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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업계지도 -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ㅣ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한국비즈니스정보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1월
평점 :
국내외 산업, 경제, 문화 등 전방위 분야에 걸쳐 핵심 데이터를 찾아내 투자자를 비롯한 각종 비즈니스 종사자에게 서비스하는 국내 유일의 ‘콘테츠 메신저’인 한국비즈니스 정보가 출간한 책이다. 인터넷과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핵심 비즈니스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해마다 알려준다. 이번 책에서 특이한 점은 ‘미래’라는 키워드를 비즈니스에 접목하였다는 점이다. 과거와 현재의 엄청난 양의 자료를 분석하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 업계 판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신성장 투자 업종을 7개의 파트로 나누어 집중분석하고 있다. 반도체와 전자 통신, IT/ 콘텐츠, 엔터테이먼드, 미디어/ 인터넷, 핀테크, 금융과 증권/ 자동차, 운송/ 화학, 바이오, 신소재/ 건설, 기계, 철강/ 유통, 생활의 7개 분야다. 분야는 5~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투자에 대한 전체적인 견해와 중심에 있는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사업매출과 영업이익 전망, 10년간 영업이익과 주가관계, 그리고 투자포인트를 한 장에 담고 있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국내의 거의 모든 업종의 자료를 보는데 변화의 추이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 전망을 담고 있어 220개의 기업의 성장과 투자포인트를 알고 투자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책의 뒷부분에는 권말특집으로 ‘전략과 투자처가 한눈에 보이는 미국 업계 리포트’가 있다. 개미들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왜 옮겨가고 있는지, 원하는 금융상품은 무엇이든 만들어준다는 Investing Bank, 언택트 시대 결재 수단의 뉴노멀, 커피 한잔 값으로 뉴욕 건물주 되기, 힐튼은 커피전문점, 하얏트는 백화점, 제약주를 흔드는 두 개의 손, 언제가는 올 폭락에 대비하는 법 등 미국증시에서 가장 뜨고 있는 업종을 뽑아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투자처들을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미국주식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2022년 국내와 미국에서 어떤 분야에,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해야할지 투자전망과 투자 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