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영어회화』 동사 12패턴과 느낌동사로 영어 자신감 가지기

야나두 영어회화 - 느낌동사만 알면 야, 너두 할 수 있어! ㅣ 야나두 영어회화
원예나 지음 / 라곰 / 2019년 1월

세계화 시대! 해외여행의 기회가 많아진 시대!

난 자유여행을 선호하기에 외국에서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알고는 있지만 말을 하려 하면 입이 열리지 않는다.

머릿속으로는 영어문장을 만들고 있지만 말하기가 두렵다.

영어 두려움증이 있는 것이다.

“야, 나두 영어해.”라는 광고를 통해 잘 알고 있는 야나두 영어가 책으로 나오기에 곧바로 만나게 되었다. ‘말하지 않는 영어는 진짜 영어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원예나 야나두 강사가 집필한 책이다. 왜 영어 공부를 해도 말하기 실력이 제자리인지 설명하는 부분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나를 따라하면 영어 말문이 트인다는 말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영어 말문트기를 통해 영어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 be동사 6패턴으로 문장의 반을, 일반동사 6패턴을 통해 구체적인 말하기를 완성하게 된다. 매일 10분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영어 12패턴을 자연스레 자꾸 떠올리게 된다.

말하기 센스를 더하는 12개의 느낌동사는 원어민의 느낌을 살려주는 필수 느낌동사 7개를 통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학교 다니면서 배웠던 조동사를 느낌동사로 표현하니 오히려 영어표현을 할 때 어떤 동사를 써야하는지 분명해진다. 확장편의 느낌동사 5개까지 알게 되니 영어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 동사편에서는 한 가지 표현이 다양해지는 동사 get, have, take로 영어로 말할 때 어떤 동사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말문이 막히는 것을 이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기 시제편에서는 다양한 느낌 차이를 표현하게 하는 시제의 중요성을 다시 이해하게 된다.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연습하게 해주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아이와 함께 읽어가며 연습을 한다. 부록으로 함께 온 ‘필수 느낌동사 7 트레이닝 북’는 책 한 권의 요약으로 수시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야나두 스터디 플레이너’는 영어공부를 계획적으로 하는데 도움을 준다.

영어 초보자, 나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 영어를 좀더 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이해하며 영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