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곽수종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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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시기다. 연일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에 대한 이런저런 기사들이 실리고 미국의 금리인상과 환율 변동을 살펴 읽어보면서 4차산업혁명 21세기 후기 산업사회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며, 앞으로의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이 무척이나 궁금해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국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곽수종 박사가 썼다. 저자는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 안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미국, 중국, 동북 3, 인도 등 글로벌 경제 전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불확실한 한국 경제에 스며드는 먹구름이 무엇인지,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기에 다가올 10년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되는지, 미국경제를 모르면 한국경제도 설명할 수 없고, 다가올 10, 미국과 힘을 겨를 중국의 경제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틈바구니에서 이해관계의 충돌 여하에 따라 달라지기에 이해관계를 극대화하는 국가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세워야 하며,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로드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가져야 함을 깨닫게 된다. 신문을 통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을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의 실상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미국과 중국을, 아울러 미래의 시장인 인도의 시장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보면서 우리 정부도 알고 있겠지만 하루빨리 우리 스스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시급함도, 4차산업혁명시대의 추종자가 아닌 리더를 위한 정책도 미리미리 준비하기를 바래본다. 의 패권주의 책을 통해 미중 패권전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직관과 비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제의 흐름에 따라 잘 분비해서 경제부국의 대결에 합류하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한마디로 한국 경제의 비전과 액션 플랜을 제시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방향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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