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혁명 - 매일 젊어지는 세포 심상 훈련법
에릭 프랭클린 지음, 김지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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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프랭클린 메소드의 역동적 신경인지 심상을 활용하여 행복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이다. 건강과 심상의 상관관계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같은 세계적 규모의 연구기관에서 오랫동안 연구해온 주제다.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심상의 힘은 스포츠, 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의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기록을 높이기 위해 심상과 관련 심리 기술을 정교하게 활용하는 데 탁월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몸을 바꾸고 싶다면, 마음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



심상훈련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으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들이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어떤 상상을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포'를 생각하면 내 몸속을 이루고 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세포와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몸속이든, 또는 밖으로 드러나는 부분들까지 세포로 이루어져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었구나를 알게 된다. 


어려운 방법도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꼭 이 책을 읽고 내 몸이 더 건강하고 젊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인플루엔셜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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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읽고 쓰는 힘 몸해력
디아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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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고, 마음은 몸으로 말하며, 때로 몸이 말을 더 잘합니다. 몸에는 감정이라든가 자주 품었던 의도, 억눌렀던 욕망이 잠재되어 있어요. 알아주지 못한 마음이 몸으로 표현되기도 하고요. 몸을 통해서 몸 너머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데? 몸을 쓰면서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데? 몸으로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데... 아니 그걸 느끼면 이상하다고?? (들어가며 중에서)



마음이 먼저일까, 몸이 먼저일까?


정답은 각자 다를 거라고 생각된다. 나의 경우 마음이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일 수 있겠다는 고 판단이 된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니까!!!


컨트롤을 하기 위해 애쓰지만 둘 다에 영향을 받는 게 사실이다. 


디아 작가는 자신의 몸에 안부를 묻기도 하고 몸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몸을 잘 써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운동은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꾸준히 하는건 쉽지 않다. 


하지만 내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국 연결된 마음까지 건강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몸이 하는 말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책은 많은 분들이 읽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하게 돌보는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더퀘스트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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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 - 쉽게 불안해하는 당신을 위한 걱정 끊기의 기술
이광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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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봤을 때는 작은 불안, 사소한 염려, 쓸데없는 걱정일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나에게는 작지 않고, 사소하지 않으며, 쓸데없지 않은 불안이다. 얼핏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인생을 장기전으로 살아가야 하는 입장에서 이런 불안은 가랑비에 옷 젖듯 우리 삶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때로는 뭘 하지도 않았는데 에너지가 방전된다. 불안으로 인해 내 안에서는 계속 에너지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불안을 힘겹게 견디려다 손해를 보기도 하고, 심하면 지쳐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을 위해 앞으로 자신이 왜 이런 불안에 시달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소개하려 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 제목만 읽어도 뜨끔해지는 책!!


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까지 가지고 와서 잠 못 이뤄가면서 하는 사람으로서 뼈 때리는 제목이었다. 한번 걱정거리를 생각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 심한 경우는 굴을 파고 들어갈 정도로 심각할 때도 있다. 


독서를 한 이후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은 '걱정'과 '불안'에 몇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걱정의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미비하거나 금세 해결한다.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걱정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이 책은 쉽게 불안해하는 나와 당신을 위해 걱정 끊기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보여지는 '나'가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기에 이 책은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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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이 잡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김재원 감수 / 빅피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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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인 앞에는 복잡다단한 해결 과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개인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지난 역사에 눈을 돌려 보곤 합니다. 가까운 과거에 일제강점기가 있었고, 그 이전에 조선이 있었습니다. 조선 역시 고려의 여러 제도를 답습하고 개편하며 이전 시대의 유산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지요. 한국의 뿌리는 이렇게 점점 더 깊은 과거로 뻗어 갑니다. 그 뿌리를 만나는 과정에서 우리는 각각의 시대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남긴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를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세계사에 대해 큰 사건들을 제외하고는 흐름을 잘 따라잡지 못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세계사의 흐름은 물론이고 관심을 더 갖게 되어 가지치기를 하듯 또다른 세계사 책에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는 고조선에서부터 대한제국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릴때부터 한국사에 대해 배웠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역사를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사극이나 역사관련 책들을 읽고 어떤 시기에 있었던 사건이었을까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책은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옆에 두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사에 더 깊은 관심을 갖길 바라본다.


*빅피시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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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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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작품들은 머릿속에 강렬히 남아 우리의 성장 과정을 관통합니다. 우리 마음속의 그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마음속 한쪽의 씨앗이 됩니다. 씨앗은 새싹에서 나무로, 우리와 함께 자라납니다. 애니메이션은 이렇듯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각각의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깊이 감동을 주며,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어쩌면 애니메이션이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내 안에 사라진 듯한 순수함을 다시 찾기도 하고,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하니까요.

(프롤로그 중에서)




어릴 때 애니메이션을 무척 좋아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봤고 특히 좋아하는 작품의 경우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반복해서 보기도 했다. 아이와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지금은 아이도 미야자키 하야오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가장 애정하는 작품으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였는데 이 책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다. 하울이 원한 건 '자유'였는데 그것을 얻기 위해 자신이 치뤄야했던 것들이 너무 많아 음악과 영상을 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봐도 슬픈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등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많다. 


포켓몬스터와 도라에몽도 소개하고 있는데 명언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아이들을 통해 가끔 보게 되는데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명언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그 시절 내가 사랑했던 애니메이션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책 <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나를 위해 선물해주면 좋을 책이다. 



*리텍 콘텐츠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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