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한 사람들 - 내향인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
도리스 메르틴 지음, 강희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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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향적인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들이라 해서 어떤 일에 기뻐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타인과의 접촉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외향적인 사람과는 바라보는 방향이 다를 뿐이다. 심리학적으로 뿐 아니라 생리학적으로도 차이가 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두뇌 활동이 더 발달되어 있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지능력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즉 도파민에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태어난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말이 많은 이들은 자극과 흥분을 즐기는 반면, 말수가 적은 이들은 자극과 흥분이 조금만 지속되어도 금세 지쳐 버린다. (프롤로그 중에서)



세계적 잠재력 계발 권위자 도리스 메르틴이 말하는 내향인들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이다!!


내향인은 혼자가 편하고 집에 있는 것이 편한 사람들이다. 조용한 사람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상황을 정확하게 볼 줄 알고 끈기 있고, 일을 할 때 처리하는 능력이 좋다! 


이 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드러내지 않을 때가 많다.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반드시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 조금의 훈련을 통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극단적 내향인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에코북서포터즈 3기로 비전비엔피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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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
조숙경 지음 / 타임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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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고 경험한다. 그것들과의 크고 작은 인연은 삶의 경로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꾸고 또 다름을 결정한다. 하이젠베르크에게 보어와의 만남이, 뉴턴에게 케임브리지대학교 휴교가 그러했던 것처럼 필자에게는 지난 40년간 만나 온 과학고전 12권이 그러했다. 이 책들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건'을 접하면서 삶의 경로를 바꾸었고 또 새로운 경로를 찾게 되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과학고전 12권을 소개해주는데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 아는 것도 있었고 처음 듣는 것도 있었는데 작가가 설명해주고 안내해주는데로 따라가다보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듯 하다!


과학자에 대한 책임감이나 죄책감 등 이런 부분에 있어 그들이 가지고 있을 마음이 조금은 이해되기도 하고 해서 인상깊었다. 


원자폭탄이나 아우슈비츠 독가스 등 과학자들을 통해 개발했을 텐데 사용의 결과가 너무나 참혹했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과학고전을 통해 작가가 자신의 인생의 변화를 겪었듯이 우리 아이들, 어쩌면 내 자신이 그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읽어보고 싶어진다.


*타임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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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 -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 데일 카네기의 인생 아포리즘
데일 카네기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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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밝게, 활짝 웃어 보라.

가슴을 활짝 펴고, 깊이 숨을 들이마셔라.

그리고 노래 한 곡을 불러 보라.

노래를 잘 못 부른다면, 대신 휘파람을 불어 보라.

휘파람을 잘 못 분다면 그저 흥얼거리기만 해도 된다.

즐거운 척 행동하면 우울해지려 해도 그렇게 되지 않음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데일카네기)


필사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인생의 지혜를 한 권에 담은 책!!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방향을 잃지 않는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가게 된다. 데일 카네기가 이야기하는 삶에 대한 자세와 태도 등, 인간관계까지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주고 있어 소장해야 하는 책이다.


*펍스테이션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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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디자인 - 자기만의 감각으로 삶을 이끄는 기술
아키타 미치오 지음, 최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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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면서도 본질을 놓치지 않는 그의 글을 접하며 일상 속 고민과 초조함, 부담감은 사라지고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키타 씨는 '좋은 기분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기분이 될 수 있을까요?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기분이 좋은 것뿐입니다.(프롤로그 중에서)



일, 인간관계, 감정 등 모든 것은 내 기분에 따라 어쩌면 내 마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느냐,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하다. 내 에너지를 뺏는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라면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말 기분이 좋은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대로 내 인생에 대한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시선으로 나를 보더라도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포커스를 맞추자!!!



<나의 기분을 살피고 다스리는 방법 한 가지를 정리해 본다면?>


마음 일기를 쓴다. 내 마음의 안부를 묻고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 묻는다. 일기가 도움이 된다. 



*웅답하라 6기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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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일 - 조직을 일하게 만드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박찬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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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리더가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리더의 일'을 만들어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 조직은 성장해왔다. 누군가 리더의 일을 알려주었다면 나는 좀 더 좋은 리더가 되지 않았을까. 회사는 좀 더 발전적으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리더의 일>을 쓰게 되었다.(프롤로그 중에서)



리더가 하는 일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는 책이라서 도움이 된다. 구성원들이 하는 일을 하나하나 간섭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 아니라 그들을 믿고 지지해주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서포터해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다. 


리더라도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드러내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용감한 일이고 강한 리더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된다.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나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인플루엔셜 출판사 제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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