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편한 사람들 - 내향인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
도리스 메르틴 지음, 강희진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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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향적인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들이라 해서 어떤 일에 기뻐할 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타인과의 접촉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외향적인 사람과는 바라보는 방향이 다를 뿐이다. 심리학적으로 뿐 아니라 생리학적으로도 차이가 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두뇌 활동이 더 발달되어 있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지능력을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 즉 도파민에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태어난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말이 많은 이들은 자극과 흥분을 즐기는 반면, 말수가 적은 이들은 자극과 흥분이 조금만 지속되어도 금세 지쳐 버린다. (프롤로그 중에서)



세계적 잠재력 계발 권위자 도리스 메르틴이 말하는 내향인들 잠재력을 높여주는 책이다!!


내향인은 혼자가 편하고 집에 있는 것이 편한 사람들이다. 조용한 사람들!!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상황을 정확하게 볼 줄 알고 끈기 있고, 일을 할 때 처리하는 능력이 좋다! 


이 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드러내지 않을 때가 많다. 이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반드시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 조금의 훈련을 통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극단적 내향인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에코북서포터즈 3기로 비전비엔피 제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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