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비움 J 블루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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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비움J 핑크, 롤리팝, 다홍에 이어 이번에는 '블루'를 주제로 한 그림책 잡지를 만나봤다. 2021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발행된 그림책 잡지였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한편으로는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아쉽기도 할 만큼 너무나 만족도가 높은 그림책 잡지이다. 올해 발행된 <라키비움J 블루>는 다양한 그림책 속에서 파랑을 맘껏 누려볼 수 있는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의 L, 기록관(Archives)의 archive, 박물관(Museum)의 eum을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J는 여행(Journey)이기도 하고, 폴짝 뛰어오르는 것(Jump)이기도 하며, Joyful, Journal, 작은 새 Jay이다. 한자어로 제이(提耳)는 귀에 입을 가까이 하고 말함 또는 친절하게 가르치거나 타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J는 첫 번째보다 더 설레이는 제2를 뜻하기도 한다는 설명을 보니, 이 그림책 잡지의 이름을 짓는 것부터 정성을 많이 쏟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이 책의 목차이다.



목차만 봐도, 그림책의 다채로운 매력에 퐁당 빠질 수 밖에 없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영어 단어 'BLUE'가 '우울한'이라는 뜻을 가지기 때문에, 파랑은 슬픔을 연상시키는 색깔로 알려져오기도 했다. 하지만, 분명 다른 파랑도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 그림책 속 파랑은 분명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데, 보다 보면 설레이고 더 궁금한 이야기들이 있다.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에서 파랑은 산뜻한 기분을 나타내고, 나은경의 그림책 <나와라 파랑!>에서는 신나고 재미난 여름 파랑, 물이 등장한다. 신비한 파랑, 시원한 파랑, 고요한 파랑, 반가운 파랑 등 그림책 속 여러 느낌의 파랑이 새롭게 다가온다.




파랑을 가득 담은 그림책을 이 잡지를 통해서 만나보다 보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싶은 책들이 마구 생기기도 했다.

'길고 긴 여름밤, 옛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그림책 상 둘러보기, 한국인 최초 칼데콧 수상 장가 차호윤 이야기,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 인터뷰, 슬기로운 여름 방학 그림책 탐구생활, 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그림책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게 만들어준다.



그림책 속에 나오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50대 중년 부부가 책장 속 그림책을 들고 떠난 여행 이야기기도 새롭고 흥미롭다. 그림책 속의 장면을 찾다 보면 그야말로 천천히 걷고 풍경을 음미하는 여행이 된다고 한다. 언젠가 그렇게 여행을 떠나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는 시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그림책 잡지에 실린 발행인의 말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시간은, 그 책들은 다 잊혀지고 세상 어딘가로 사라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아이의 머리에 넣어 주고 싶었던 그림책들은 마음속으로, 줄거리가 아니라 느낌으로, 지식이 아니라 추억으로, 사랑으로 스며들었다는 것을 10여 년이 지나 새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의 이별 시간은 우리가 함께 했던 독서의 증거를 모으는 시간입니다.

p15, 독서의 증거를 모으는 시간, 발행인 전은주

이 그림책 잡지를 통해, 특별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속에서 파랑에 숨겨진 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림책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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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안목 - 당신은 눈앞의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오노 다케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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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 연속 아마존재팬 TOP 3에 랭크되어 수많은 리더들의 지침서가 된 <리더의 안목> 한국어판이 나와서 읽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삶의 리더이기에 리더의 기술에 관심이 갔고 궁금했다. 우리는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사람을 보는 안목을 향상시키는 일은 소속된 조직이 활성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점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p23, 서장. 모든 것은 리더의 안목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석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선 안목을 높이려면 '사람'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 사람은 이런 업무에 적합하겠어.'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고 수정을 거듭한다. 이 과정 동안 자기 자신을 꿰뚤어보는 능력도, 판단하는 능력도 자연히 연마된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과 행복해지는 것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그것은 자기 인지가 가져오는 있는 그대로의 행복의 재발견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여 편견 없이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기대치와, 타인이 자신에게 갖는 기대치를 딱 알맞게 설정할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노력해 조금이라도 더 기대치를 넘어선다면 자신도 주위 사람들도 기분이 좋아지고 만족하게 된다는 사고관이다.

만족하면 편안해진다. 편안해지면 긴장이 풀어져 쓸데없는 일에 힘을 빼지 않는다. 그 결과 인생이 더욱 순수하고 단순해진다.

p23~26, 서장. 모든 것은 리더의 안목에서 비롯된다

이 책의 저자는 화려한 이력을 가겼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이력은 2008년 35세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헤드헌팅 기업으로 꼽히는 이곤젠더(Egon Zehnder)에 입사하였으며, 2016년 43세에 이곤젠더의 파트너(서치펌에서 최상위 직책으로 공동 경영자를 뜻함)를 거쳤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사람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기술을 정교하고 세련된 형태로 다듬어 수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알기 쉬운 버전으로 해석해 세상에 소개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서장. 모든 것은 리더의 안목에서 비롯된다

제1장. 경험과 감각 너머 안목의 모든 것

제2장.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4개의 층

제3장. 최고의 인재를 알아보는 네 가지 기술

제4장. 안목 있는 리더가 되는 길

제5장. 유해한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방법

제6장. 채용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종장. 리더로서 알게 될 궁극의 기쁨

이 책은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사실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이 책의 내용 중에 일부를 공유하면 아래와 같다.


애초에 사람을 고르는 까닭은 서로 행복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행복이란 기본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서 인생을 사는 일이다. 물론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모두 좋은 사람만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문제도 여러 번 맞닥뜨릴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인지, 어느 정도 예견한 일인지에 따라서 마음 상태도 대처법도 확연히 달라진다. 같은 문제라도 '뭐 그럴 수도 있지.'하고 웃어넘길 수 있느냐, 아니면 당황해서 쩔쩔매느냐에 따라 그 후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그러한 여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바로 사람을 보는 안목이다.

p56, 1장 경험과 감각 너머 안목의 모든 것




사람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 1층은 이력서 한 장에 드러나는 경험, 지식, 기술이다.

- 지하 1층역량으로,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하는 고유의 행동 패턴이라 할 수 있다.

- 지하 2층잠재력으로, 그 평가 요소는 호기심, 통찰력, 공감력, 담력이다.

- 지하 3층정신력으로, 사명감과 열등감이 이에 해당한다.




사명감은 정신력의 원천이 되며 각 계층 요소들의 발달을 가속시키고 조합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면 열등감은 무엇일까. 통상 열등감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사람의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열등감 또한 사명감과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인생이 발전하는 데 플러스로 작용하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믿는다. 이점은 꼭 강조하고 싶다. 실제로 나는 열등감이 에너지원으로서 확률 변동을 만들어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경영자를 숱하게 만나 왔기 때문이다.

p88~90, 2장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4개의 층

열등감을 소화하는 것이 인재라고 한다. 그리고 열등감과 사명감은 가장 깊은 층에 있기 때문에 타인이 알아차리거나 이해하기도 어렵고 바뀌기도 쉽지 않으며 그 사람의 사고방식에 가깝다고 전한다. 사고방식에 관련한 중요한 지점은 방향성이라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아래 인용구)

열의나 능력이 아무리 높아도 사고방식이 잘못되어 있다면 성과는 마이너스가 되고 만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지식과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갈고닦고 타고난 잠재력이 크다 해도 에너지원이 타인이나 환경으로 향하면 목표한 일을 완수할 수 없다. 사명감과 열등감의 크기, 그리고 방향이 자신에게로 향해야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뤄낼 수 있다.

p94, 2장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알아야 할 4개의 층



이밖에도 최고의 인재를 알아보는 네 가지 기술, 안목 있는 리더가 되는 길, 유해한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방법, 채용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등 리더의 안목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라는 물음은 굉장히 중요한다. 이 책은 비지니스 세계와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함께 할 누군가를 찾을 때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리더로서 인재를 알아보기 위한 기술들을 터득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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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필독서 35 - 100년 전통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뉴베리상 필독서 35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0
조연호 지음 / 센시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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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와 품격이 있고 수준 높은 뉴베리상 수상작! 뉴베리상은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성인이 읽어도 감동을 주고 작품성이 뛰어나, 아동과 청소년만 읽을 것이 아니라 부모나 교사, 형제자매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발전시키기를 권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뉴베리상 수상작은 널리 읽혀져 왔으며,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가 바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베리상 수상작을 지금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까닭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첫째, 세계 시민으로서의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준다.

둘째, 문해력과 사고력을 높여준다.

셋째, 아동청소년기에 겪는 예민한 정서적 문제에 대응할 힘을 길러준다.

넷째, 가장 최신의 주제 의식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뉴베리상 수상작에 입문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큐레이션 북'이다. 부모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뉴베리상 수상작을 추천해주거나 아이의 관심을 유발하기에도 좋고, 이 책에 소개된 토론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용도로 활용한다면 깊이 있는 책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아이가 읽었던 뉴베리상 수상작 중에 이 책에 소개된 토론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풍성한 책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 책의 저자는 이전에 노벨상 수상작 30권을 소개한 책 <노벨문학상 필독서 30>을 출간하였으며, 이어서 이번에는 아이들의 문해력과 세상 보는 눈을 키워주기 위해 <뉴베리상 필독서 35>를 집필하였다. 이밖에도 지은 책으로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 시대>, <둘째는 아빠가 다 키웠어요> 등이 있다.

이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1부. Newbery Medal Theme 1: Growth within Obstacles

_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주인공 / 성숙한 삶의 태도

2부. Newbery Medal Theme 2: Historical People and Event

_ 세계사적 인물과 사건 / 세계시민으로서의 넓은 시야

3부. Newbery Medal Theme 3: Co-existence and Respect Others

_ 공존과 존중 / 화해와 평화의 진정한 의미

4부. Newbery Medal Theme 4: Eco-friendly Life Style

_ 생명과 환경 /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

5부. Newbery Medal Theme 5: Freedom and Equality

_ 자유와 평등 / 인간 존엄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6부. Newbery Medal Theme 6: Fantasy and Future Imagination

_ 판타지와 상상력 / 미래 사회를 향한 자유로운 꿈


목차를 보면 6가지 주제인 '성숙한 삶의 태도, 세계시민으로서의 넓은 시야, 화해와 평화의 진정한 의미,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 인간 존엄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미래 사회를 향한 자유로운 꿈'을 다룬 35권의 뉴베리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각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 15번째 필독서인 <구덩이> 작품의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수상년도와 추천연령, 리딩레벨을 제시하고 작가 이야기부터 들려준다.



* 작가 이야기 후에, 대략적인 책내용을 알려준다.



* 작품속 이야기의 큰 틀을 보여준 뒤에는, 고민해볼 주제에 대해 소개한다.



* How to read에서는,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읽으면 좋은지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토론할 주제를 제안함으로써 함께 읽은 이들이 이를 토대로 책대화를 풍성히 나눌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뉴베리상 수상작을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이유, 6가지 테마에 따른 핵심 내용, 고민할 주제, 토론 주제 등을 다루어, 누구나 뉴베리상 수상작에 접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더 깊이있는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이 책을 읽고 풍성한 독서활동의 가이드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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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똑똑한 초등신문 2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2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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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똑똑한 초등신문 2>를 접하며 신세계를 경험한 기분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 책'이며, 필독서로 읽혀야 할 책이 아닌가? 이 책은 아이들이 신문을 읽을 때 겪는 어려움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문읽기 장벽을 과감히 낮추었다. 어린이도 충분히 신문을 통해 세상을 배워갈 수 있도록 세심한 장치가 마련된 책이다. 그렇다면 왜 어린이들이 신문 기사를 읽어야 할까?

신문 기사는 보이는 사실 그 이상의 의미를 우리에게 이야기해줍니다. 신문 기사의 역할은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해 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어쩌다 우리에게 닥친 게아니라는 점, 다른 것들과 서로 깊에 관련돼 있다는 것을 발견케 하고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우리가 신문 기사를 읽는 목적이며, 사건과 사건을 연결하는 이와 같은 지적 탐험을 통해 우리는 성장해 나갑니다.

<똑똑한 초등신문 2>

이 책이 나오기 전,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이 어린이 독자들과 먼저 만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이를 지켜본 저자는 "아이들은 의외로 시각적인 자극 없이도 어려운 내용을 거뜬히 소화해내고 그 속에서 재미를 찾아낼 줄 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 내용과 구성이 더 풍부해졌다. 이 책을 살펴보며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꼼꼼한 배려에 감탄을 거듭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어린이언어연구소 소장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한국어교육원과 각국 주한대사관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했다. 이전 책으로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어른의 어휘 공부>, <아이의 말하기 연습>,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등이 있다.

이 책의 200% 활용법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이 책은 꼭 알아야 하는 기사만을 다루고 있다. 경제, 사회, 세계, 과학, 환경, 문화 영역의 100가지 기사는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으며, 어린이 독자가 읽다보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학습 장치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두 번째로, 각 기사에 소개된 배경지식을 꼼꼼히 확인하고 읽다보면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세 번째로, QR을 통해 주요 10개 기사의 심화버전 기사를 비교하며 볼 수 있고, 세계 지리 기사 사진 옆 QR을 찍으면 컬러버전의 생생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 책속 내용과 구성을 일부 공유하면 아래와 같다.

* 각 영역 별 기사의 구성은 '배경 지식, 신문 읽기, 정리하기, 토론하기'로 짜여져 있다.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활용한다면, 이 책에 나와 있는 배경 지식과 토론하기 질문을 활용하여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 주요 10개의 기사에는 심화버전의 기사를 제공한다. 기사 제목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심화버전의 기사도 함께 비교하며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같은 색 문장끼리 문장 구조, 어휘, 표현 등을 비교하여 읽다보면, 심화버전의 기사를 읽는 능력을 점차 기를 수 있을 것이다.


* 신문 읽기에 나오는 이미지 옆의 QR코드를 찍으면, 생생한 컬러버전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루에 하나의 기사를 함께 읽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100개의 기사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소화한다면, 20주(약 5개월)에 이 책을 끝낼 수 있다. 이 책을 꾸준히 활용한다면 어느새 아이가 세상을 보는 시각이 한층 더 넓고 깊어지지 않을까?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우리 아이가 똑똑해지는 책'이 아닐까 싶다. 최신 뉴스를 기반으로 세상의 흐름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이런 책은 없었기에 더 애정이 가는 책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세상의 흐름을 배워가는 책을 만나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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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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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입니다. 집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쓴 부동산 기사가 보도될 때마다 독자의 질문이 차고 넘쳤습니다.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오죽하면 생면부지인 저에게 질문할까 싶어, 최대한 성실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기가 버거울 정도로 독자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 상식>


이 책은 부동산과 관련한 독자의 물음에 대한 답변서라고 한다. 단순히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짜집기 한 것이 아니라,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상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누가 읽어도 이해하도록 최대한 쉽게 써진 부동산 상식서이다. 이보다 더 친절한 부동산 상식서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부동산 지식을 전달한다.

이 책의 저자는 14년간 기자생활을 하였으며, 주로 사회 정치부를 오가다 건설부동산부와 인연이 닿아 부동산 기사를 쓰며 독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더 많이 공부하면서 이렇게 책까지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부터 낯선 용어, 거래 과정까지 쉽지 않은 부동산 지식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아래는 이 책의 목차이다.


PART 1. 똑똑한 임차인의 전월세살이 비법 - 전월세

PART 2. 내 집 마련이 꿈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 매매

PART 3. 무주택자의 청약 성공 전략 - 청약

PART 4.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는 모르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 정비사업

PART 5. 지금 당장 경매에 눈을 떠라 - 경매

PART 6.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세금 단박에 이해하기 - 세금

Special Part. ‘찐’ 부동산 기자만 아는 부동산 뒷이야기

목차에서 각 파트에서 다루고 있는 소주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궁금해왔던 바로 그 지점을 다루고 있기에 펼쳐서 읽어보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PART 1 전월세 관련 내용의 8번째 소주제인 '보증금 지키는 전세계약의 특약사항 4가지'에서는, 구체적으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어떤 특약사항을 넣어야 전세사기 예방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PART 2 매매 관련 내용에서는 '집값 띄우기'의 실체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이밖에도 헷갈리는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경매 이야기,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 그리고 Special Part에서는 부동산 뒷이야기까지 다루어, 부동산 상식을 넘어 부동산에 관련한 숨은 지식까지 알아가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관심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읽다보면, 부동산이 그렇게 어렵기만 한 분야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부동산에 과감히 투자하려고 하는데, 몰라서 불이익을 당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부동산은 정말 아는 것이 힘이 되는 분야이다. 이 책을 곁에 두고 부동산과 관련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부동산에 접근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서 너무 몰라서 두려운 대상으로 생각해왔거나 부동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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