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육관으로 간 뇌과학자 - 실험실에 갇혀 살던 중년 뇌과학자의 엉뚱하고 유쾌한 셀프 두뇌 실험기
웬디 스즈키 지음, 조은아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6월
평점 :
뇌 과학자가 체육관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대체 무엇일까 고민했는데 내용이 너무 새로울 것 같아 기대가 듬뿍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만날 수 없는 과학자 중 하나가 뇌 과학자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주변에서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그 똑똑한 뇌 과학자는 체육관에서 대체 어떤 연구 분야를 찾아내셨을까 더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인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운동기구들밖에 안보일 것 같은데... 아니면 학창시절 체육 수업에서 하던 배드민턴, 배구, 피구 등 간단한 운동만 생각이 나네요.
대체 이런 평범한 것들을 어떤 학문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일까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체육관 속 어떤 부분이 과학자를 체육관으로 이끌게된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또한 이 책을 쓰신 저자가 유명한 ted 강연자, 연구상 수상자라고 하니 더 전문적이고 믿음직스러운 내용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더 좋아요,
이 책을 읽고나서 제가 몰랐던, 그리고 쉽게 알 수 없는 운동하는 뇌의 모든 것을 알고 싶습니다!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