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English : 숨은그림찾기 - 다양하게 배우기

My First English : 숨은그림찾기 ㅣ My First English
Elizabeth Golding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월

영어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고민했는데 유아영어 는 명사 부터 시작하네요.

우리말에도 처음 단어부터 접하잖아요~ 엄마, 아빠, 과자, 신발 등등

그래서 영어도 생활속 명사부터 시작해봅니다.

어디있을까요?? 알록달록 귀여운 그림들이 숨어있어요. 단어이미지 찾고 발음도 해보고~

놀이하며 영어익히니 어렵지도 두렵지도 않게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명사는 사람,사물,동물,장소 등이죠.

그림을 들여다 보며 집중력 발휘!! 이미지의 컬러도 떠올리며 찾아보는 활동으로 흥미완전 up 입니다.

가끔 안보이는게 한두개가 있지만~ 찾기 어렵지 않아요~^^

QR 코드로 원어민 발음 들으며 여유롭게 찾으면 곧 익숙해져서 혼자서도 발음하며 익히기도 하네요.

한 번에 8단어만 공부하면 되니 어렵지 않게 집중 할 수 있는 양이네요~

이미지도 간단해서 가끔 따라 그리겠다 하기도 하고, 색을 보며 숨은그림찾기 하니 금세 찾아지네요

덕분에 성취감도 챙기고, 자신감도 챙기고~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유지할 수 있었어요.

그림자 찾고, 길따라가며 손 힘도 키울 수 있고, 길 따라 가며~ 영어 발음해보면 반복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혼자서 그린~ 옐로우 외쳐줄때도 있답니다. ㅎㅎㅎ

또 선잇기는 제일 좋아하는 활동이에요.

A,B,C,D.... 대문자도 눈에 익히고, 알아서 알파벳노래도 불러줍니다.

역시 공부는 놀이처럼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혼자서도 알아서 소리내어주고 써주고 더더오래 기억이 남더라구요.

퍼즐속에 단어 찾기에요.

저희꼬맹이는 가로, 세로는 잘 찾는데 대각선은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찾아내려고 열심히 집중해서 보고, 또보고 앉아있는 힘도 저절로 길러지더라구요 ^^

첫소리 알파벳을 적고 있는데 몇몇은 알겠는데 도저히 모르겠다 싶은 단어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맨 뒷장에 있는 단어장을 떼어다 찾아보고 썼어요. ^^::

쓰면서 어떻게 말해? 물어보기도 하고, 들었던 발음들을 잊지않고 말해줄때도 있어서 가끔 놀라기도 해요.

그냥 색칠하고, 선잇고 놀이만 하는게 아니구나~ 넌 지금 즐겁게 공부중이구나 하면서요 ^^~

블루, 레드, 오렌쥐~~ 색칠하며 명사도 배우고, 색에 대한 영어도 배워요.

숨은그림찾기에서 한번 봤던 그림들이라 어떤 색을 어디에 색칠해야 하는지 짐작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단어들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본인의 생각과 맞으면 기분좋아져서 더더 반복발음해가며 기억하려고 애쓰기도 합니다.^^

사실 유아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영상물먼저 보여줬었어요.

영어로 된 영상을 볼때는 말하기,듣기 보다는 그저 보는 것에만 집중했었는데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리고,색칠하며 듣고 익히니 말하기도 늘고, 쓰기도 자연스레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영어단어발음을 들으며 숨은그림찾기 활동을 하듯이

문제를 주었을때 머리속숨은그림찾기를 하며 답을 떠올리는 연습도 자연스레 되어 기억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선잇기, 색칠하기를 통해 놀이하며 파닉스를 익힐수 있어서 좋아요.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 EASY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 EASY - #초등수학문장제 #두뇌발달 #논리·집중력 ㅣ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미야모토 데쓰야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19년 11월

추리로 세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권

단서를 따라 하나하나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자라는 공부력

10급부터 1급까지 단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국어/ 수학등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요.

- 천재탐정퍼즐추리 책소개글중-

퍼즐 마스터 도전!! 궁금하지? 한번 풀어봐~ 흠

도전급수가 있어서 상장이나 증명서로 동기부여도 되고, 정말 탐정이 된걸 같은 기분도 듭니다.^^

수료증 받고 싶어서 어린이들 얼른 풀어보자고 하네요~ 고고고우

1권에는 10급,9급,8급이 세단계가 들어있어요.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겠죠? 2권, 3권도 얼른 보고 싶어지네요.

여기서 주의사항!!!

어린이들이 직접 해결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하네요.

또 아이가 조금만 생각해보면 풀리는 난이도라 엄마가 나서서 도와주지 않아도 된데요~

넵!! 엄마는 뒤로 쏙!! 아이가 문제풀이하고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응원만 해야겠어요 ^^

그리고 같은 문제가 2번 나와요.처음엔 문제집 인쇄가 잘 못 되었나 했는데~ 다른 접근 방법으로 한 번더 풀어보라는 거네요.

같은 문제를 두번 풀어보며 못 했던 생각도 해 보는 재미~ 재미와 실속 , 자기주도까지 정말 세마리 다 잡는 책이라 좋아요~ 흐흐흐

초등1학년 꼬맹이도 10급은 무난하게 풀어주시네요~

어려운 글도 없고, 앞의 말을 기억해가며 뒤에 말과 비교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았어요.

서로 하겠다고 해서 참 난감 했는데 같은문제가 두번이라 한번씩 풀어봤어요.

반복하다 보면 안보이던 것도 보이잖아요~

그래서 어떤걸 중점으로 보나 아이들 관찰하며 살펴보니~ 적는 순서만 다를뿐 아직은 별 차이가 없네요. ^^:::

초등수학문장제 에 풀때 처럼 질문되어 있어요.

서술형은 어떻게 풀어야 잘 푸나 싶었는데 추리하며 생각의 힘이 쌓이면~ 즐겁게 훈련 할 수 있겠어요.

한 줄 읽고, 떠올리고 또 한 줄 읽고 메모하고 기억하고,집중력 저절로 팍팍!!

문제를 계속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점점 단서가 보이네요~~

서술형에서 문제를 잘 읽지 않아 많이 틀리는 꼬맹이였는데 도움이 엄청 많이 되겠어요 ㅎㅎ

같은 듯 다른 문제에요. 어디서 봤는데 하는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질문들을 보면 조건과, 가능한 경우의 수 들이 달라요.

비슷하다고 나 알아하며 다 읽지 않고 미리 짐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일수록 더욱 신중해 지도록

재미지게 훈련해두면 수학문장제도 어렵지 않게 풀고, 평소에도 한번더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도서제공+개인생각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세계명작 속 미로찾기

세계명작 속 미로찾기 -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ㅣ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미로찾기
마크 워커 지음 / 베이직북스 / 2019년 12월

집중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세계명작 속 미로찾기

예술같은 미로가 28개 수록되어있어요.

세계명작의 유명작품들이 28편 출동 되어있어요.

인어공주부터 피터팬, 걸리버여행, 빨간모자 ,눈의여왕, 잭과콩나물 보물섬등등

어렵지 않은 선들로 이루어진 미로에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로의 그림체들이 다양해서 복잡해 보일때도 있지만 조금 고민, 도전해보면 금세 해결할 수 있답니다.

요즘 핸드폰, 티비로 인해서 멍하니 있을때가 많아서 늘 걱정이였는데

미로찾기로 잊을만하면 또 하고 또하고 ~ 선이 아무리 그어져 있어도 반복하는 재미가 있나봐요.

세계명작속미로찾기 처럼 명작동화가 더해지니 책읽기로 자연스레 넘어가서 핸드폰 없이도, 티비없이도

한참을 놀 수 있어서 전 완전 만족스러워요~^^

호기심 많은 토끼처럼 저희 꼬맹이들도 눈에서 빤짝빤짝 빛이 나는 순간입니다.

연필로 끝도 없이 빙글빙글 왔다갔다 ㅎㅎㅎ

둘이서 출발점에서 함께 출발했다 , 도착에서 출발했다. 중간에 만나자고 했다~

혼자서도, 둘이서도 엄마랑 셋이서도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미로찾기책입니다.

피터팬과 웬디가 네버랜드로 날아가는 중입니다. 단순히 미로찾기로 도착지점까지 가지 않고

중간 미션이 있어요!!

팅커벨을 만나서 함께 날아가기~ 미션까지 수행하기 위해 눈도 바쁘고 맘도 바쁘고 손도 바쁘고 ^^~

집중하며 고민하는 모습에 흐믓~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이들끼리 집중하며 놀길래 그냥 두었더니 마지막까지~ 28개의 미로 다 해놓았네요.

그러다 생긴 노하우~^^

색연필로 막힌길 먼저 색칠하고 남은 길 따라가기로 미로를 완성하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미로찾기 끝낸 아이들이 아쉬워해서 책읽기로 스무스하게 넘어가봅니다.

미로찾기가 동기부여가 되어서 거부감없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의견도 나누고 매일 선미로찾기 , 후책읽기 활동도 도전하기로

약속도 했어요 ^^ 그리고 언젠가는 본인만의 미로찾기로 그려보겠다는 꼬맹이 ~~

역시 아이들은 놀며 크나봅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 8권

기적의 수학 문장제 8 - 초등 4학년 ㅣ 기적의 수학 문장제 8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이제 익숙해질법한 서술형 문제들인데 아직도 문장제만 보면 흠칫흠칫~ 자신감이 부족했었어요.

이제 마무리가 되는 2학기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꽉꽉 채우려고 준비해봤습니다.

평소 문제는 읽지 않고 숫자만 옮겨쓰는 어린이라~ 반은 맞고 반은 틀리고 에공,,,

이젠 잔소리도 먹히지 않는 어린이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어요 .

기적의수학문장제를 풀이하곤 쉽고 다 알려줘서 좋다며~ 풀이과정을 계속 반복해서 눈에 담고 있어요.

자연수를 가분수로 바꾸어 계산하기가 가이드 되어있네요.

1단원 분수의 덧셈,뺄셈에서는

분수에서는 분자가 분모보다 크거나 같으면 분모만큼 자연수로 받아올림 하는 것에 주의하라는 개념을 꼭 생각하며 풀어야겠어요.

이젠 가이드 없이도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문제 읽으며 문제에서 묻는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식을 바르게 세워요.

또,문제읽기체크는 식이 제대로 세워졌는지 확인하는 검산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문제대충읽고 풀이식을 적던 때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었는데,

밑줄 그은 무엇을 묻는지를 끝까지 읽고 , 생각하며 문제를 푸니 식은 금방 완성이 되네요.

​문제에 대한 수를 식으로 바로 적던 어린이라 서술형에서 쓰는 수학용어나 핵심내용들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식만 잘써도 부분점수를 받겠지만 수학용어를 이용해 설명을 발표할때가 있어서 이참에 읽으며서 문제를 풀고 있어요.

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집중해서 풀어도 금방 풀더라구요.

수학은 풀이과정(2점)과 정답(3점)의 점수가 부분으로 받을수 있게 되어있는 만큼

풀이과정적는 방법이 중요하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술형 점수도 7점, 8점 (풀이4,정답4) 으로 커지기도 하니 더더욱 문장제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어린이 판타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권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어린이 판타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권을 읽어보았습니다.

여전히 흥미진진~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글들에 책을 놓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놓치지 않는 교훈까지~

만화를 좋아하는 꼬맹이도 전천당 만큼은 재미있다며 글읽는 재미에 폭 빠져줍니다.

마음대로 오려쓰는 스티커와 책갈피가 안쪽에 들어있네요.

아이들은 보자마자 내꺼야~ 외치며 잠시 신경전이 오갔지만 평화롭게 잘 나눠가지기로 마무리합니다.

책갈피는 너무 맘에 들어해요, 캐릭터가 딱 그려져 있어서 더더욱 책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고

책 속에 끼워둬도 넘 이쁨이에요.

책 표지를 보면 어떤 과자들이 있는지 알수 있어요.

족집게 통조림과 괴떡, 늑대만주,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

고블린초코 에그 ,충치콩과자 , 무지개 물엿

이 과자들을 먹고 어떻게 변할지 짐작 가세요?

소제목만으로도 흥미진진, 제가 아이보다 더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스티커를 보자마자 책표지에 똑같은 그림이 있다며

숨은그림찾기(?)를 아주 진진하게 해주네요~

1권 2권에서 봤던 헌티드아이스크림, 여우전병,맹수비스킷도 기억해주네요.

1권2권은 책표지가 뒤가 똑같은데... 3~4편도 그렇냐고~ 5편도 기대된다고 설레는 맘으로 책을 펼쳐봅니다.

요즘 학교나 학원등등에서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괴롭히는 상황이 많네요.

초등학생정도 되니,,, 더 심했지기도 하고,,,

옆에서 지켜보기엔 같이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이라던지... 같이 놀자는 말을 못해서?

툭툭~ 건드리거나,, 반응을 보는 행동등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저 한마디,,, 같이 놀래? 라고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전천당 주인 베니코 같은 분들이 정말 여기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

저도 어른이 되었음에도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되었단 소리도 못하고, 못본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베니코는 아이들을 위해서 과자 만들어 스스로 깨치는 시간을 주니...

책을 읽는 저는 혹시하는 희망도 생기고 더 기다려지도 하고 그러네요~

나는 용감하지 못할까요?

사용설명서을 읽지 않고 늑대만주를 먹은 주인공,,,에게 베니코가 다시 나타나

다시한번 본인의 선택을 유도하고 있어요.

저도 평소 아이들에게 재촉,강요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주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이 기회를 기회삼아 아이들에게 좀 더 여유있고 긍정적인 생각하도록 도와야겠다 반성하게 되네요.

저희 꼬맹이들은 전천당의 늑대만주를 읽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둘이서 함께 읽어야 해서 읽어주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느라 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래서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는데... 어린들이 말한 내용만 추려적어볼께요. ^^::

늑대가 강한 동물이다. 주인공은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 꼼꼼함이 필요했던거 같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괴롭힘을 당한 아이는 복수를 하고 싶었을꺼야

자신감을 가져야 해,,, 운동을 배워서 손목을 세게잡고 "싫다"고 말했어야 했다.등등 으로 말해주네요.

우리나라에도 전통과자들이 있는데 싶어서 찾아보다가 쉽게 구할수 있는 튀밥이 있더라구요.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시럽을 만들고 튀밥을 섞섞~ 강정이 되네요.

뜨거울까봐 시럽으로 섞었더니 굳질 않네요 ㅠ.ㅠ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뒤적한 뒤 굳힘이 좋은 방법이네요.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도 맛있는 전통과자가 있다고 알려주고,, 친구들과 나눠먹으면 재미있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