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설명서을 읽지 않고 늑대만주를 먹은 주인공,,,에게 베니코가 다시 나타나
다시한번 본인의 선택을 유도하고 있어요.
저도 평소 아이들에게 재촉,강요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주고 싶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이 기회를 기회삼아 아이들에게 좀 더 여유있고 긍정적인 생각하도록 도와야겠다 반성하게 되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1119/pimg_7722311822361152.jpg)
저희 꼬맹이들은 전천당의 늑대만주를 읽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둘이서 함께 읽어야 해서 읽어주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느라 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래서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는데... 어린들이 말한 내용만 추려적어볼께요. ^^::
늑대가 강한 동물이다. 주인공은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 꼼꼼함이 필요했던거 같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괴롭힘을 당한 아이는 복수를 하고 싶었을꺼야
자신감을 가져야 해,,, 운동을 배워서 손목을 세게잡고 "싫다"고 말했어야 했다.등등 으로 말해주네요.
우리나라에도 전통과자들이 있는데 싶어서 찾아보다가 쉽게 구할수 있는 튀밥이 있더라구요.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시럽을 만들고 튀밥을 섞섞~ 강정이 되네요.
뜨거울까봐 시럽으로 섞었더니 굳질 않네요 ㅠ.ㅠ 설탕과 물엿을 끓여서 뒤적한 뒤 굳힘이 좋은 방법이네요.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도 맛있는 전통과자가 있다고 알려주고,, 친구들과 나눠먹으면 재미있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