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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봄밤 - 교유서가 소설
황시운 지음 / 교유서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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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황시운 소설. 이야기에 빠져 항상 단숨에 읽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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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에밀리 파인 지음, 안진희 옮김 / 해리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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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삶을 일군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사람같다.이 책이 널리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용기는 갖고 태어나는 게 아니고 쌓아올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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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


운문을 만들 때면, 나는 항상 우리 언어에서 아직 말해지지 않은 것을 말하려고 고심한다. 새로운 서간문에서내가 특별히 원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이 세상에 존재한 이래로 내가 했던 모든 것을 나는 거기에 죄다
털어놓는다. 나의 결점들, 나의 세대, 나의 기질, 나의 습관들을 나는 거기다가 고백한다. 내가 어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는 거기에다 말한다.

부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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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래빗 저격사건 - 개정판 문학동네포에지 9
유형진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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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영영 살 수 없는 책이야, 생각하면 막 슬퍼진다. 반드시 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출판사에 전화도 해본다. 이 우주에서는 구할 수 없을 것같다는 불안이 찾아온다. 그런 차에복간되면 너무 기쁘다. 피터래빗 저격 사건이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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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그림 엄마
한지혜 지음 /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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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은 먼 곳을 갈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갈 때 읽기 좋아요.어떤 날은 한 편을 다 읽을 수 있어요.책 모양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을 때면 아주 기분이 좋아요.가을이 깊어지고 있어요.책 읽기 좋은 계절이에요.물그림 엄마 읽으며 내 마음에도 물그림 하나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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