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운문을 만들 때면, 나는 항상 우리 언어에서 아직 말해지지 않은 것을 말하려고 고심한다. 새로운 서간문에서내가 특별히 원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이 세상에 존재한 이래로 내가 했던 모든 것을 나는 거기에 죄다털어놓는다. 나의 결점들, 나의 세대, 나의 기질, 나의 습관들을 나는 거기다가 고백한다. 내가 어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는 거기에다 말한다.부알로
여기는 매끄럽고 뭉둑한 끝어떻게 적을까요.이불 한 채방한칸갓 지은 창문에 김이 서리도록 사랑하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