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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관용구 ㅣ 쓱싹 초등공부 5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4년 6월
평점 : 
쓱싹시리즈 여러 권 가지고 있기에 신간 초등 관용구가 너무 반가웠지요.
책꽂이에서 수시로 나들이를 나오는 도서 중 하나지요.
쓱싹시리즈는 재밌으면서 유익한 도서로 아이들의 반려도서입니다. ㅎ.ㅎ
표지를 살펴볼까요~ ^^
웹툰 작가 부부와 찰떡케미 4남매가 함께하는 수수께끼!
손발이 맞네!, 머리를 맞대자!, 떡이 생겼어!, 걸음을 뗐어!
이 관용구의 뜻을 뭘까 궁금궁금~ 페이지를 넘겨봅니닷!
관용구는 일상에서 익숙하게 쓰이는 말로써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말이지만, 본래 뜻과는 다른 뜻으로 굳어진 말이에요.
관용구 속에는 감추어진 진짜 의미가 따로 있어서 배워야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답니다.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관용구>는 다른 책에서 찾기 힘든, 또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관용구 100개와 함게 알아 두면 좋을 관용구 100개까지 모두 200개가 나와요.
눈 번쩍, 귀 쫑긋~ 시작해볼까요. ^^
아빠 김작가, 엄마 남 작가, 첫째 아들 션, 둘째 아들 뚜, 셋째 아들 혀니, 막내 딸 랄라, 그 외 등장인물인 윗집 아주머니, 체육소녀, 라은 이모, 하엘이가 나옵니다.
그외 등장인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관용구나 다른 책에는 없는 관용구 100개를 뽑았어요.
2. 관용구에서 어려운 어휘나 의미를 쉽게 풀었어요.
3. 말풍선 대사 속에 나오는 관용구를 색으로 표시해 주었어요.
4. 함께 알아 두면 좋은 관용구를 넣어 모두 200개의 관용구를 알 수 있어요.
활용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차례에 1~100까지 관용구를 순서대로 적혀 있지요.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기에 가슴과 관련된 관용구, 간에 관련된 관용구, 귀에 관련된 관용구, 눈에 관련된 관용구, 발에 관련된 관용구 등등 관용구 속에 또 관용구가 있기에 눈에 쏘옥~ 귀에 쏘옥~ 들어올 거예요.
'하늘이 노랗다'를 찍어보았는데요.
관용구를 읽으면서 그 뜻과 쓰이는 상황을 배우며 그와 비슷한 관용구도 함께 배우니 적대적소에 넣어 말할 수 있답니다.
만화 내용도 너무 재밌게 만들어져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깔깔~ 웃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쓱싹 시리즈의 장점은 문제내기지요.
문제) 지나친 과로나 상심으로 기력이 몹시 쇠하다,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아찔하다.
답) 하늘이 노랗다
+) 쓱싹 관용구 더하기
하늘이 캄캄하다 :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아찔하다는 뜻으로 '하늘이 노랗다'의 두 번째 뜻과 같은 표현도 배우지요.
한 페이지에 배울 것이 참 많은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관용구>!
옆에 끼고 수시로 보며 같은 어휘의 관용구로 이야기 만들기도 하면서 초등 관용구를 재미있게 배워봅니다.
초등 필독 도서로 추천 꾸욱~ *^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