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의 마지막에는 내 아이의 공부정서 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어,
실제로 점수를 매겨보고 공부정서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장에는 본격적인 공부정서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이를 나누어서 설명해 줍니다.
만 2세이전, 안정애착으로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고, 지속적인 책 읽기로 공부정서를 높이는 효과를 이야기 해 줍니다.
초등 1~3학년은 꾸준한 학습 습관을 만들기에 방점을 찍어야 하고,
4~6학년은 라포 형성이 먼저다라고 콕 집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 일찍 시작할수록 공부정서에 유리하다" 로
선행공부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라는 결론을 내려 주셨습니다.
초등 선행공부에 대해서 찬반의 의견이 많은데, 저자는 사립초등학교 교사 이시라 대부분 선행을 하고 가정환경이 좋은 아이들을 많이 경험하셔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보지 않으셨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적절하고 아이의 수준에 과하지 않은 선행을 한다면,
분명 긍정적인 결과, 높은 공부정서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나도 동의한다.
4장과 5장에서는 부모가 아이들을 학습하도록 잘 이끌 수 있는 방법과 생각전환등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언급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