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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꿈이 뭐니? ㅣ 드림박스 Dream Box 2
한봉지 지음, 왕정인 그림 / 파란하늘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꿈에 대한 책이라고 해서 전 넘 좋았습니다...울 아이한데 넘 좋을것 같아서요..
꿈이 없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꿈은 있어도 실천을 못 할뿐이죠..
저 또한 꿈은 많은데여...실천이 안되드라고요...
이 책을 첨 보고 있는데...울 아이가 먼저 읽는다고 하드라고요...
울 아이와 같이..이책을 읽는뎅..그러더군요..꿈은 참 많은데...실청하기 힘들다고요...
정말 간만에 괜찮은 꿈에 관한 미래에 관한 책이였습니다... 울 아이가 3학년인대여...
같은 또래 아이들과 같이 읽었으면..넘 좋을것 같아여...
그저 허황된 막연한 꿈에 대한 이야기기만 아니라.. 구체적 실생활에서 하나 하나
계획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것 같아 넘 좋습니다...
오바마 같은 다른 나라의 우상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나라 사람
특히 지나간 위인이 아니라 현재 함께 살아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의 우상일 법한 축구선수 박지성이나
여자아이들의 우상일 수 있는 스케이트선수 김연아을 예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고 어떠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그들이 되었는지 현실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꿈은 어떻게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할 것 중에 정말 사소한 일상의 습관들까지
이야기해 주었는데 읽으면서 참 와 닿는 내용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나 매일마다 잔소리를 하는 엄마들의 고충이라고 할까!! 그 마음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고 공감 가네요^^
울 아이가 방학이라.. 시간이 많은데 활용하지도 못하고 노는대에만 빠져 사는것 같아
요즘 잔소리가 부쩍 늘었습니다.. 이 책속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헌신적이고
충실한 조력자는 부모이다,라는 말을 느끼게 해주네요..정말 이 책을 읽고 엄마의 잔소리가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울 아이가 이해즘 해주었으면 바람입니다...
꿈은 크게 꿀 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꿈이라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당연 실천하기 어려운데 저희 아이들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조금이나마 나아갈 수 있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꿈은 허황된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꿈은 부단히 자신과 싸우는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이책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꿈의 실체를 찾아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