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정 모아의 모험
심보영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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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정모아의모험  

#창비교육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집요정 모아의 모험>

🖊️ 🎨 심보영

🏷 2026. 8. 20

 

 

잃어버린 양말 한 짝이나 아이의 머리끈과 핀은
대체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요?

 

 

 

<집요정 모아의 모험>을 읽고 나니
평범한 집 안 어딘가에 내가 모르는 작은 세계가
정말 숨어 있을 것만 같았어요.

 

 

 

고장 난 뻐꾸기시계 속에 사는 집요정 모아. 

 

 
먼지를 모아 이불을 만들고 병뚜껑을 모자로 쓰는 모아는

익숙하고 사랑했던 집을 떠나
사촌 툴툴이와 고양이 호랑과 함께

새로운 곳을 향해 여행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야기에 빠졌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마음에 오래 남은 것은
‘이별 이후’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익숙하고 사랑했던 것들과의 이별은

작고 여린 마음에도 오래 남습니다.

이 책은 헤어짐이 남긴 슬픔을 서둘러 지우거나
괜찮다고 가볍게 넘기지도 않아요.

 

 

 
대신 슬픔을 품은 채로도 누군가와 손을 잡고
다시 걸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나기 마련이야.
끝에 다다랐을 땐 또 다른 시작이 있어.”

 

 

 

끝은 모든 것이 사라지는 순간이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가 들어올 자리를 만드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고 연약해 보이는 존재들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기꺼이 곁을 내어 주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에게는 모험의 용기가
어른에게는 오래된 기억을 꺼내 보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귀여워서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다 읽은 뒤에는 다정해서 오래 기억하게 되는 책. 

 

 

 
오늘부터는 집 안 구석에 쌓인 먼지와
사라진 작은 물건들을 전과 조금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 같네요.

 

 


창비교육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105 

#심보영 #이야기친구 

#어린이책  #동화책  #창작동화  #어린이동화
#초등추천도서  #책추천  #그림책작가 

#아이와함께읽기 #아이와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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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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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ㅣ 특서 청소년문학 49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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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짬뽕과말러교향곡5번
#특별한서재  #도서협찬 


📢 특별한서재 신간평가단 14기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여름 짬뽕과 말러 교향곡 5번>
🖊️ 탁경은
🏷 특별한서재 2026. 7. 22

 

 

열다섯의 여름은
어떤 맛과 소리로 기억될까요?

 

 

  

남들과 다른 재능이나
눈에 띄는 모습이 있어야
특별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정수인은
시끄러운 교실보다
조용한 등나무 아래가 편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짬뽕을 먹으며
클래식을 듣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새 학기 첫날,
정수인의 반에
자신과 이름이 같은 김수인이 나타납니다.

 

 

 

이름은 같지만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식도
전혀 다른 두 아이.

 

 

 

반장 임리안까지 함께하며
세 아이는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
자꾸만 엇갈립니다.

 

 

 

친구가 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서운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까요.

 

 

 

어쩌면 우리는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일에는
자주 서툰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수인의 마음과 수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가만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짬뽕을 먹으며 음악을 떠올리고,
등나무 아래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닫히거나 열리는 아이.

 

 

 

수인은 자신을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느끼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그 누구와도 같지 않은
수인만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별함은
남들과 달라지기 위해
평범한 모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같은 계절을 보내도
누군가는 바다에 마음이 향하고,
누군가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누군가는 뜨거운 짬뽕 한 그릇에서
행복을 느낄 테니까요.


 

 

 

책을 덮은 뒤에는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순간에 마음이 움직이는지
잠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하루에도
나만 느낄 수 있는 맛과 소리,
마음의 모양이 숨어 있다는 것.

 

 

 

조금 서툴고 흔들리더라도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가 된다는 것을
열다섯의 여름을 통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자신이
너무 평범하다고 느껴진다면
수인의 뜨겁고 시원한 여름을
함께 만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별한서재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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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은  #특별한서재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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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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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숲의 동물들 ㅣ 미래그림책 202
강병인 지음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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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숲의동물들
#미래아이  #도서협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한글 숲의 동물들>
🖊️ 🎨 강병인
🏷 미래아이 2026. 7. 31

  

 

한글은 글자일까요?
그림일까요?



우리는 한글을
말과 생각을 전하는 글자로
매일 읽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글자에 담긴 뜻은 생각하면서도
한글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는
자세히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글 숲의 동물들>을 펼치면
익숙하게 읽던 글자들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닭, 개, 뱀, 용, 토끼,
황소, 호랑이 등
열다섯 동물의 이름이
강병인 작가님의 붓글씨로 담겨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글자를 먼저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동물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글자보다
귀와 꼬리, 다리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분명 같은 한글인데
읽을 때와 바라볼 때의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힘차게 뻗은 획에서는
동물의 생생한 몸짓이 떠오르고.
굵고 진한 먹에서는 묵직한 힘이,
빠르게 이어진 붓의 흐름에서는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듯한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이 획은 동물의 어느 부분일까?’
‘왜 이런 모양으로 표현했을까?’

 

 

 

한 장씩 넘길수록
동물의 이름을 읽는 것보다
글씨 속에 숨어 있는 모습을 찾는 데
더 오래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바르게 읽고 쓰는 법을 익힙니다.




글자를 바르게 읽고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글자의 생김새를 바라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한글을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인 것 같아요.

 

 

 

같은 글씨를 보고도
누군가는 얼굴을 먼저 발견하고,
누군가는 꼬리나 발의 움직임을
먼저 떠올릴 수 있을 테니까요.

 

 

 

책을 덮은 뒤에는
다른 동물의 이름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자를 붓으로 쓴다면
어떤 모습이 나올까,
내 이름 안에는 어떤 모양이 숨어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2026년은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합니다.

  

  

  

늘 읽고 쓰던 한글을
이번에는 글자가 아닌 그림처럼 바라보며
한글의 모양과 아름다움을 

아이와 함께 발견해 보기에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글씨 속에 숨어 있는 동물을 찾아보고
아이와 서로 무엇이 보이는지 이야기하며
한글을 새롭게 만나 보고 싶다면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미래아이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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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미래아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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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포포리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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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 ㅣ 몰입 읽기 '나라면?'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신병근 그림, 이정모 기획 / 슈크림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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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신문몰입읽기나라면 

#슈크림북  #도서협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미래과학신문 몰입 읽기 - 나라면?>

🖊️ 박정란, 서재인

🎨 신병근

🏷 슈크림북 2026. 8. 10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과학 기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오게 되겠죠.

 

 

 

인공지능과 로봇,

환경과 미래 에너지,

유전과 생명 공학,

그리고 뉴 스페이스 시대까지.

 

 

 

<미래과학신문 몰입 읽기 “ 나라면? “ >은

이런 최신 과학 이슈 40가지를

아이들이 읽기 편한 신문 형식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처음에는 최신 과학 뉴스를

한 권에 정리해 두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는데,

읽다 보니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기사를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나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를 물어보며

스스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돌아보게 한다는 점입니다.

 

 

 

과학이라고 하면

새로운 개념이나 원리를 배우고

정확한 답을 찾는 공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앞으로 아이들이 마주할 과학 기술에는

정답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도 많을 것 같아요.

 

 

 

새로운 기술이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 준다면

그 기술을 어디까지 사용해도 괜찮을지,

환경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의 ‘나라면?’이라는 질문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래과학신문 몰입 읽기 “ 나라면? “ >은

핵심 한 줄로 주제를  먼저 파악하고,

신문 기사를 읽고,

배경지식과 핵심 과학 어휘를 익힌 뒤

마지막에는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 보는 구성이라

 

 

 

단순히 과학 상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과학 뉴스를 읽히고 싶지만

어떤 기사부터 보여 줘야 할지 고민되거나,

과학 지식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쓰는 힘까지 함께 키워 주고 싶다면

활용해 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 과학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나라면?” 이라고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크림북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102 

#박정란 #서재인 #신병근 #이정모

#슈크림북출판사 #나라면 #문해력 

#미래과학신문몰입읽기 #몰입읽기

#과학뉴스 #초등뉴스  #필수뉴스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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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북리뷰 #책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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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
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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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말사전 

#가나출판사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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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자의 말 사전>

🖊️ 🎨 이즐라

🏷 가나출판사 2026. 7. 17

 

 

철학이라고 하면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것 같아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고민들이

철학적인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겠더라고요.

 

 

 

친구를 꼭 많이 사귀어야 하는지,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일을 계속해도 되는지,

나를 흉보는 친구 때문에 속상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들과 다른 생각을 말해도 괜찮은지.

 

 

 

어른이 보기에는 작은 고민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꽤 오래 마음에 남는 문제들이니까요.

 

 

 

<철학자의 말 사전>은

이런 아이들의 일상적인 고민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철학자를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아이의 고민을 철학자의 시선으로

하나씩 바라보는 책에 더 가까웠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아이의 고민에 제가 먼저 답을 해 주기보다

철학자의 생각을 함께 읽어 보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철학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어려운 철학자의 이름을 많이 아는 데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느끼는지,

어떤 선택이 나에게 더 중요한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를 때

나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지를

조금씩 배워 가는 데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철학자의 말 사전>을 읽으며

철학이 생각보다 우리 일상과

가까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이의 평범한 하루 속에서 생기는

작은 물음 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왜 그런지,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들여다보는 과정이 

철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아이가 더 많은 고민과 선택을 마주할 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답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철학 공부보다는

아이와 일상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 보고 싶다면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가나 출판사

감사합니다.



#포포리서평2026_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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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어떻게해야할까 

#철학 #철학책 #철학도서 #초등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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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포포리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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