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 있는 게 제일 힘들어요! - 툭하면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딴짓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 동화 팜파스 저학년 책 놀이터 4
신채연 지음, 이은지 그림 / 팜파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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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앉아있는게제일힘들어요

<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제일 힘들어요! >
ㅡ 신채연 지음
ㅡ 이은지 그림
ㅡ 팜파스
ㅡ 2024 . 2 . 20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

무엇보다 유치원과 가장 다른 점은
40분의 수업 시간과 10분의 쉬는 시간이 있다는 것.
그 수업시간은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길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해야하고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지 않고 장난치지 말고
얌전히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 등은
학교 생활의 기본 규칙이기에
힘들어도 적응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임을
아이들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엉덩이가 들썩이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엉덩이가 들썩거릴 수 밖에 없었는지
아이들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수업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게 응원해주는 책인듯 ^^


엉덩이의 힘을 기르기 시작하는 저학년 친구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P . 5
엉덩이가 들썩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예요.
자꾸 궁금해서 뭐든지 알고 싶은
호기심이 많은 거니까요.
더 많은 친구와 친해 지고 싶고 재밌게 놀고 싶은 거니까요.
그래서 엉덩이가 들썩인다는 건
우리 몸과 마음이 아주 쑥 쑥 자라는 중이라는 표시랍니다.

본 리뷰는 북치 이벤트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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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세상을 바꾼 발명품과 사람들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3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앤드루 페티 엮음, 김시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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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창의력백과300 #도서협찬

<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세상을 바꾼 발명품과 사람들 >
ㅡ 브리태니커 북스 ( 지은이 )
ㅡ 앤드루 페티 ( 엮은이 )
ㅡ 김시경 ( 옮긴이 )
ㅡ 보랏빛소 어린이
ㅡ 2024 . 2 . 15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백과 사전의 대명사인
" 브리태니커 " 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8가지 주제를 4권의 시리즈로 담아낸 책.

<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혁신을 이끈 발명품과 세상을 바꾼 사람들에 관한 책으로
역사나 시간의 흐름의 순서가 아닌
주제와 테마별 구성이라 책의 순서와 상관없이
읽고 싶은 부분, 부분을 펼쳐서 볼 수 있다.

지렛대 , 바퀴 , 나사 , 도르래 등
인류의 생활을 바꾸어 놓은 다양한 발명품부터
용수철 장난감인 실링키처럼
처음 의도와 다르게 우연한 발견으로 탄생한 발명품 ,
금붕어 보행기나 발가락 우산처럼
실제로 만들어졌던 희한한 발명품까지 소개되어있고
특출한 재능을 타고난 영재들부터 기록깨기의 달인 ,
기네스 기록의 보유자와 뛰어난 성과를 낸 만능 선수 등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낸다.

게다가 장황하지 않게 간결한 설명과
유머감각있고 재치있는 그림들이
책 내용을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래서 더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물건이나 인물을 다양한 시각과 기준으로 볼 수 있어서
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혀줄 수 있고
상상력 , 창의력도 키워줄 수 있는 책으로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추천해본다.


본 리뷰는 보랏빛소 어린이 출판사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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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법 금지! 3 - 거짓말을 막아라! The 스토리 7
아멜리아 모라 지음, 아나 크리스티나 산체스 그림, 김영주 옮김 / 을파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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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마법금지3 #도서협찬

< 오늘부터 마법 금지! 3 >
ㅡ 아멜리아 모라 글
ㅡ 아나 크리스티나 산체스 그림
ㅡ 김영주 옮김
ㅡ 을파소
ㅡ 2024 . 3 . 6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장난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되지않을까봐...
사실대로 말하기에는 귀찮아서...
등등의 이유로 거짓말이 잘못인 걸 알면서도
한번쯤은 거짓말을 해본적이 있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선의로 ,
내가 피해입지 않기 위해 악의로 ,
어쩔 수 없이 하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거짓말을 아예 못하게 하는 마법이 있다면?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지만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도 없는 첫째 아키라
정직하고 온화하며 성실하고 머리가 좋은 둘째 나오키
단순하고 해맑지만 거짓말을 자주하는 셋째 히로


히로가 자꾸 거짓말을 하기에 화가 난 나오키

히로가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히로 몰래 뒤에서 마법을 부린 나오키덕에
히로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등에서
거짓말 몬스터가 나오게 되는데...

재미로 , 사고로 자꾸 늘어나는 몬스터들

엄청 많아진 거짓말 몬스터들을 다 잡아서
본래대로 돌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과연 셋이서 마법을 쓰는지 감시하려는
마법 감독관의 눈을 피해서
거짓말 몬스터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히로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쓰여진 책으로
나의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친근감있게 ,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빠른 전개라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었다.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
힘들고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책.

벌써 3권이 나온거라 1 , 2 권을
꼭 읽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4권이 , 5권이 기다려진다.
🎉

본 리뷰는 아울북&을파소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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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웹소설 쓰기 -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 Daily Series 17
김남영 지음 / 더디퍼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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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웹소설쓰기 #도서협찬

< 매일 웹소설 쓰기 >
ㅡ 김남영 지음
ㅡ 더 디퍼런스
ㅡ 2024 . 2 . 25

예전에 어릴적에 읽었던 인터넷 소설들이 생각난다.
요즘은 웹소설이라고 부르는 듯 ^^

웹소설이 웹툰이나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그런가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인 첫찌 친구들도
웹소설을 자주 본다고 한다.

책으로 보는게 아니기에
언제든지 핸드폰으로 쉽게 볼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기에
원하는대로 골라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웹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간혹 들 수 있는데
그런 초보 작가를 위한 입문서 책이 있다.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글쓰기 전략 ,
작가로 살아남는 법까지 알려주는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책이다.

웹소설은 트렌드에 민감하기에
트렌드 분석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고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독자가 읽고 싶은 글을 생각해봐야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술술 읽히는 가독성이 중요해서
문장윽 잘 읽히고 간결하게
스토리는 자극적이고 빠르게 써야한다고 한다.
독자 유입률도 생각해서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이 외에도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꿀팁들도 소개되어 있으니
웹소설 작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더 디퍼런스 출판사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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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야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최영순 지음, 김희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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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야 #도서협찬

< 도치야 >
ㅡ 최영순 지은이
ㅡ 김희진 그림
ㅡ 어린이작가정신
ㅡ 2024 . 2 . 1


어머님이신 최영순 작가님께서 글을 쓰시고
아드님이신 김희진 작가님께서 그림을 그리신 책
< 도치야 >


보드라운 털이 북슬북슬한 양아줌마는
온 몸에 가시가 삐죽삐죽난 도치를
엄마처럼 아끼고 사랑해주며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도치는 양아줌마를 한번도 ' 엄마 ' 라고 부른 적이 없다.
생김새가 너무도 다르기에 엄마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도치.

친구도 마찬가지다.
도치의 곁에 다가오다가
도치의 가시에 찔리게 되어서
도치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쳐다보며 오해하기에
동네에 있는 까치 , 고양이 , 사자 , 코끼리 , 토끼도
모두 친구라 생각하지 않는다.

온 몸에 뒤덮여있는 가시가 도치의 잘못도 아닌데
도치가 일부러 찌른 것도 아닌데
매번 친구가 다치다보니 가시가 싫어지고
마음도 가시처럼 뾰족뾰족해지는 도치.


홧김에 돌멩이를 확 걷어찼는데
커다란 이빨을 가진 늑대 아저씨가 맞았다.

지금까지는 도치의 잘못이 아니지만
이번엔 무조건 도치의 잘못인데...

화가 난 늑대 아저씨와 도치는 어떻게 되었을까?


도치에게만 가시가 있는 것처럼
까치에게는 깃털과 날개가 있고
토끼에게는 큰 귀가 있고
도마뱀에게는 털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가 있고
늑대에게는 커다란 이빨이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똑같지 않다.
다 다르기에 다 특별하고 더욱 더 소중하다.

소중한 나와 내 옆의 가족 ,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게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님을 이해하기를...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기를...
우리 모두 각자 각자가 서로 다르기에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를 바래본다.


새 학기가 되어 모르는 친구들 ,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우리 아이들.
그 사이에서도 친구와 나와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진정한 친구로 만나기를
바래본다.


본 리뷰는 쭌맘님 × 김희진작가님께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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