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어린이 궁궐 탐험대
이시우 지음, 서평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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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걷자창덕궁창경궁 #도서협찬

< 재밌게 걷자! 창덕궁 ㆍ 창경궁 >
ㅡ 이시우 글 , 서평화 그림
ㅡ 주니어 RHK 2024 . 6 . 30

아이들과 함께 , 혹은 데이트 장소로
고궁에 다녀와보신 적 있나요?

저는 아이들과 경복궁과 덕수궁을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설명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녀와봤었어요.

아무래도 그냥 궁을 둘러보는 것보다는
선생님들의 설명으로 숨은 이야기들을 듣는 것이
기억속에 참 많이 남더라구요.

궁궐들 중 아직 창덕궁 , 창경궁은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가봤는데
이번에 주니어 RHK 에서
창덕궁 , 창경궁에 관해 설명해주는 신간이 나왔어요.

< 재밌게 걷자! 창덕궁 ㆍ 창경궁 >

창덕궁과 창경궁을 소개해주는 책인데
지도와 설명이 함께 있어서 아이들과
직접 책을 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궁궐을 탐험할 수 있겠더라구요.

들어가는 문에서부터 가는 방향으로 차례로 설명이 되어있어요

창덕궁의 돈화문을 시작으로
600년의 세월을 버틴 궁궐의 돌다리 금천교를 지나
임금님의 권위를 상징하는 공간인 핵심건물 인정전
유일한 청기와로 지어진 임금님이 일하고 공부하던 선정전
때로는 침전 , 때로는 편전으로 임금님의 일상이 녹아든 희정당
궁궐의 안주인인 중전을 위한 공간 대조전
봄소식을 가장 먼저 맞이해주는 세자의 생활 공간 성정각
궁궐 깊숙한 곳에 세운 임금님의 서재 낙선재
지금은 미리 예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궁궐 속 비밀정원 부용지
연꽃을 사모하는 마음을 담은 연못 애련지
한반도의 모양을 닮아 ‘ 반도지 ‘ 라는 별명이 있는 관람지
후원 깊숙한 숲의 물길과 작은 폭포가 있는 옥류천
효명 세자의 효심으로 지은 연경당
창덕궁에 있는 함양문을 지나면 바로 창경궁

창경궁의 홍화문을 시작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돌다리 옥천교를 지나면
왕실의 축하 잔치가 많이 열렸던 창경궁의 정전인 명정전
임오화변의 슬픔과 비극이 스며있는 공간인 문정전
사도 세자의 죽음을 지켜보던 선인문
창경궁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정자 함인정
정조가 태어난 경춘전
인조의 아들 소현 세자가 죽은 환경전
삼전도의 굴욕 이후 인조가 돌아온 곳 양화당
왕실 어르신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집 통명전
논이 있던 연못의 춘당지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서양식 건물 대온실

이 책을 들고 직접 궁궐의 곳곳을 걸어다니면서
보고 , 듣고 , 느끼고 , 상상하다보면
궁궐 구석 구석에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들과
그 속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궁궐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탐험 미션도 있어요.
정답이 있는 미션부터 상상력을 동원해 생각해보는 미션까지~~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어서
아이들과 미리 읽고 나서 궁궐을 방문했을 때
더 큰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덥고 후원도 예약이 안되는 시점이라
날이 좀 선선해지는 9월 ~ 11월에는
이 책과 함께 창덕궁 , 창경궁에 다녀와봐야겠네요.

그 때는 마치 왕이 된 것처럼 , 왕비가 된 것처럼
아름다운 우리 궁궐을 거닐꺼예요 ^^

본 리뷰는 주니어 RHK 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이시우 #서평화 #주니어RHK #창경궁 #창덕궁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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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독서법 -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임수현 지음 / 디페랑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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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독서법 #도서제공

< 장르별 독서법 >
ㅡ 임수현 지음
ㅡ 디페랑스 2024 . 6 . 30

책을 읽을 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읽으시나요?

사실 저는 책을 읽을 때 특별한 목적을 생각하고
읽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라?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남들이 재미있다고 하니까?
위로나 힐링이 필요해서?
나의 계발을 위해서?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뭐 이정도의 생각이였던 것 같은데…..


이 책의 저자 임수현 작가님은
독서에는 스스로 정한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네요.

목표가 분명해야만
제대로 된 책을 선택해서
‘ 내가 왜 이 책을 읽기로 결심했는가? ‘ 를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완독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책의 내용을 구조화하고 중요한 내용들은 필사하면서
저자의 핵심 주장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
분석하고 , 기록하면서 읽다보면
비로소 책의 내용이 나의 생각이 되어서 머리 속에 깊이 남아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

철학 , 역사 , 경제와 경영 , 정치와 사회 , 문학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들.

이런 장르마다 핵심적인 문제의식과 방법론이 다르기에
읽는 순서와 독서 포인트도 달라져야하고 
책을 내 것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활용법을 제시해주는 작가님.

이 책을 읽다보니 작가님이 엄청 방대한 양의 지식을 가지고 계신
어마무시하신 분이신 듯 한 느낌이….^^

원래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철학책과
경제 , 경영 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로
나만의 책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게
좀 더 깊이 있고 의미있는 독서를 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이 책은 다반 출판사 ( 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단단한 맘 ( 님의 고래 독서 모임에서
선배님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좋은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임수현 #다반출판사 #다반 #디페랑스 #고래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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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책육아맘 #책소통 #책읽는엄마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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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 정신과 전문의 이영문의 시로 마음 치유하기
이영문 지음, 나태주 시 / 더블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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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내마음에들어오면 #도서제공

< 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
ㅡ 시 : 나태주 , 이영문 지음
ㅡ 더블북 2024 . 6. 20


‘ 사우 ‘ 란?
중국 명나라 때 사상가 이탁오가 한 말로
“ 스승 같은 벗이 아니면 벗이 아니요 ,
벗 같은 스승이 아니면 스승이 아니다. “

서로가 “ 사우 “ 였던 나태주 시인님과 정신과 전문의 이영문 작가님

이 두 분의 오랜 인연은 2013년 무렵부터 이다.

서양 속담에 “ 좋은 친구는 한 사람도 많다.” 라는 말이 있는데
두 분이 딱 그런 친구 사이

둘이 함께 책 한권을 내보자고 이야기 하셨었는데…
이 책이 그 약속의 결과물이다.

10년 동안 주고 받은 인생의 대화들이 쓰여있는
< 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

풀밭과 힘껏 포옹하고 있는 표지에서부터
벌써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가 느껴지는 책이다.

살다보면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누군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 , 응원의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혼자서 읽는 시 한 편에서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나에게 나태주 시인님의 시가 그렇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들을
간결한 시로 표현해주시는 나태주 시인님

그런 시인님의 시를 읽고 주관적인 느낌과 해석으로
각 시와 연관된 정신건강의 단상들과
위로와 치유의 방법을 알려주시는
정신과 전문의 이영문 박사님

이 책을 읽다보면
마음의 상처를 상담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잔잔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유명한 시인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시를 쓰는
유용한 시인이 되고자 하셨던 나태주 시인님은
정신과 의사의 눈으로 재해석한 시들이 담긴 이 책으로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축복이 되기를 바라신다고….


한 편의 시로 따뜻함과 감동 , 위로 , 치유를 받고 싶은
모든 현대인들에게 추천해본다.

본 리뷰는 더블북 ( @doublebook_pub ) 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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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워즈 라임 어린이 문학 47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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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워즈 #도서제공

< 파이팅 워즈 >
ㅡ 킴 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지음
ㅡ 이계순 옮김
ㅡ 라임 2024 . 7 . 8

11세의 주인공 델라
17세의 델라의 언니 수키

자신의 경험 , 생각 , 감정 등을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자기 주장을 이야기하는
주인공 델라의 시선으로 쓰여져있다.

씩씩한 듯 이야기하는 델라에게서
어린 아이가 겪었을 힘든 상황들이 너무 많았기에
슬픈 감정이 좀 무뎌진건가 싶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책.

그래도 델라의 ‘ 눈 , ‘ 눈송이 ‘ 등의 어법을 구사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델라와 수키는 서로 다른 아빠를 둔 자매이다.
물론 아빠가 누구인지는 모른다.
델라가 다섯살일 무렵 엄마는 필로폰으로 문제를 일으켜서
감옥에 가게 되었다.
갈 곳이 없는 델라와 수키는 함께 있고 싶은 이유로
엄마의 동거남 클리프턴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된다.

클리프턴 아저씨는 수키에게 경제력이 없다는 점과
동생인 델라를 끔찍하게 아낀다는 점을 이용해서
수년간 그루밍 성범죄를 저지른다.

자신이 아니면 자매를 돌봐줄 수 없다는 것을
계속 가스라이팅 하면서 오랜 세월동안 성폭력을 저지른 것이다.

그 당시 어린 나이의 수키는 동생 델라를 지키기 위해
클리프턴 아저씨의 나쁜 행동도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

클리프턴 아저씨가 델라에게도 나쁜 짓을 하려던 그날 밤
델라와 수키는 집에서 도망나오게 되고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위탁모 프랜시스 아줌마네 집에서 지내게 된다.

어느 누구에게도 보호를 받아보지 못하고
친절을 받아보지 못한 이 자매는
좀처럼 사람들을 믿기 어렵고 의지할 수 없다.

하지만 델라와 수키 주변에 있는
프랜시스 아줌마와 티나와 티나 엄마 ,
델라의 반 친구들과 , 교장 선생님 , 프리몬트 박사님 ,
수키의 직장 둉료인 메이블린 아줌마 , 토니 아저씨 덕분에
상처를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반 친구의 여자아이들을 위해 당당하게 맞서 싸우게 된다.

이 책은 성적 학대의 사건보다는
사건 이후의 피해자가 겪는 심각한 고통과 트라우마 ,
상처입은 아이들은 반드시 치유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성범죄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서 도움을 받아야하며
주변에서도 더이상 이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

이 세상의 델라와 수키를 진심으로 응원해본다.

본 리뷰는 라임 출판사 ( @lime_pub ) 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킴벌리브루베이커브래들리 #이계순옮김 #라임 #라임출판사
#뉴베리아너상 #뉴베리수상작 #맨발의소녀 #초등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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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책소통 #책읽는엄마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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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성안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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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효진선생님의매일매일문해력왕1 #도서제공

<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 매일 문해력 왕 1 >
ㅡ 옥효진 글 , 신경영 그림
ㅡ 성안북스 2024 . 6 . 26



우리 아이들에게 , 어른들에게도
문해력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다.

문해력이란?
내가 읽는 글 , 내가 듣는 말 , 내가 쓰는 글 ,
내가 하는 말의 뜻을 이해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능력.

즉 , 우리가 듣는 말과 읽는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해력은 필수!

그럼 문해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 매일 문해력 왕 >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 세금 내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 동화 “ 법 만드는 아이들 “
이 두 책의 저자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 옥효진 선생님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학교 등교 수업이 중단되면서
비대면 교육의 확장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급격한 사용량 증가로 문해력이 저하되어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야함의 필요성을 느끼셔서
출간 하셨다는 책 .

초등 교과 전 과정에서 추출한 핵심 주제어 48개를 기초로
난이도에 맞추어 12권으로 출간했다.

총 12권 , 한 권이 4주 분량 , 1주가 5일 , 1일이 4쪽
총 5일이 지나면 복습할 수 있는 확인학습 2쪽

📚 이 책을 보는 법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의 이해를 돕는 그림과 함께 익힐 수 있다.
📍낱말 확장은 물론 속담 , 관용어까지 배운다.
📍7급 , 8급 수준의 한자에서 추출한 문해력 핵심 한자를 배운다.
📍짧은 문장으로 시작해서 긴 문단 독해까지 독해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확인 학습을 통해 일주일간 학습한 내용을 복습한다.


문해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하게 어릴적부터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이 글에 담겨 있는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만 늘릴 수 있다.

<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 매일 문해력 왕 > 은
귀여운 그림과 큰 글씨체로
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부담없이 ,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문해력 책으로
매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쑥쑥 늘어있음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우리도 문해력 왕이 되어볼까?

➿➿➿➿➿➿➿➿➿➿➿➿➿➿➿➿➿➿

이번에 옥효진 선생님의 강연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려드려요~~

강연회는 2024년 7월 28일(일) 오후 1시에 광화문 교보문고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옥효진 저자 강연회 참가 신청서
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euZu2fB87nBe2bw47
안내 페이지: https://blog.naver.com/bmcyber/223510303699


본 리뷰는 성안당 출판사(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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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통 #책육아 #책읽는엄마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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