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잡담력 - 모든 관계와 성공을 열어주는 마스터키
야스다 다다시 지음, 황세정 옮김 / 나라원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영업일을 하다보니 고객과의 대화를 상당부분 중요하게 생각한다..조금이라도 더 좋게보이기 위해 조금이라도 그 사람의 기억에 나를 각인시키기위한 방법들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들...결국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신뢰는 대화에서 나온다라는 결론을 얻고 말하는 방법에 대해 파고들기 시작했다..

직업이 영업이지만 말하는 재주는 정말 재주가 없다보니 이런 책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만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찾게된[초일류잡담력] ...ㅎ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내가 찾던 바로 그 책에 가장 근접해있다는 생각이 들게했던 책이었다. 내가 알고싶어하는 요점들만 쏙쏙뽑아 옆에서 이야기해주듯이 물흐르는듯한 문체가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장황하게 알지도못하는 단어들을 써가며 애써 멋있는 문장을 만들어내려하는것이 아닌 정말 소박하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해주려하는듯한 인상..

표지에 기재되어 있듯..'일본의 대기업과 공공 기관이 채택한 초일류 대화법' 요 문장 하나가 이 책을 대변한다는 생각을 연신 하게된다..우리가 생각하는 잡담이라함은 주로 슬데없는 이야기들을 이야기할것이다..별로 일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는 농담따먹기나 어제본 드라마 이야기들..혹은 연예인 이야기들...그것들을 잡담이라 여기고 있을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잡담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것이 아니다..

인간관계나 업무의 본질을...사람의 몸으로 치자면 체질개선같은것이라고 설명을 한다..

즉 업무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줄수있는 마법이라는것이다..

처음 대면을 하면서부터 어떻게 자연스럽게 나를 각인시킬수 있는지..대화의 흐름은 어떻게 유도를 할것인지에 대한 것들이 이 책 한권에서 모든것을 이야기해준다..내가 알고싶어하는 모든것이 모두 실려있으면 분명 이 책을 읽고난다면 내가 느끼게 된 초일류 잡담력이란것이 이런거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될것이다..

정말로 이 책을 읽고나서 고객과의 대화에 자신감이 붙었다..조금더 시작을 부드럽게 하게된것같고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는것 같다...

[초일류 잡담력]...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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