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시사용어 - 아니까 뉴스보고 대화까지 된다!
키즈 트리비아 클럽 지음, 도리바타케 하루노부 그림, 이미주 옮김 / 주니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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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초등학생을 위한 시사용어>입니다.



으아~~ 요즘 초등학생들은 시사용어까지 마스터해야하는군요^^

빨리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스포츠를 망라하는 다양한 시사용어를 한권에 수록해놓은 책이라고 해요.

일단 저도 아들한테 한번 먼저 읽어보라고했더니

"엄마 내가 왜 이거를 읽어햐해" 하고 묻길래

바로 요렇게 대답해줬어요^^

첫째는 아니까, 알아야!! 뉴스도 보고 신문기사도 읽고 대화도 된다

둘째는 시사용어 뿐만 아니라 읽으면서 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셋째는 어려운 용어도 쉽게 설명되어있어 이해도 쉽고 재미도 있다.

자, 그럼 함께 읽어볼까요~

책의 구성은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문화/스포츠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회 챕터에는 SNS, 빅데이터, 가짜뉴스, 저출산 고령화 등이

정치 챕터에는 민주주의, 선거와 선거권, 국회와 삼권분립, 헌법, 세금, 공적 연금 제도,서밋 등이

경제 챕터에는 자본주의, 주식과 주식투자, 환율, 공정무역, GDP,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등이

과학 챕터에는 백신, VR, AI, IoT, 4차 산업혁명, 사이버공격, ISS, 재생가능 에너지 등이

문화/스포츠 챕터에는 e스포츠, 올림픽, 패럴림픽, 유네스코, 세계유산, 노벨상, 전자책, 인플러언서 등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었어요.

(사실 저도 자주 듣긴했지만 정확히는 알지 못하는 용어들도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이제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퀴즈가 실려있어서 퀴즈를 풀면서 헷갈리는 어휘는 없는지, 잘 이해한것인지 점검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을 때 가끔 뉴스를 틀어놓으면

항상 뉴스는 어려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툴툴거리곤 했는데

이제 뉴스에서 자주 쓰이는 키워드, 화제가 되는 말 등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게 되었으니

함께 뉴스도 보고 대화도 할 수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시사용어로 어휘력 만렙! 쌓아 뉴스, 신문 뿐만 아니라 인터넷 기사도 술술~잘 읽을 수 있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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