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쿼리, 매트 쿼리 형제가 쓴 장편소설이구요,
미국 최대의 커뮤니티 레딧에 쓴 이 이야기는 정식 도서가 출간되기도 전에 10개 국에 번역 판권이 수출되고 넷플릭스와도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해서.. 완전 완전 기대되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주인공 해리와 샤샤는 젊은 부부입니다.
늘 대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사는 삶을 꿈꿔왔어요.
그리고 드디어~! 푸른 초원 위 나무로 둘러싸인 엄청난 대지에 드디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이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고, 주변 이웃으로는 단 한가구만이 있는..그야말로 꿈에 그리던 광활한 자연 속 목장같은 나의 집을요.
하지만 내 집 마련, 드림스 컴 트루의 기쁨도 잠시
세상 친절한 얼굴을 한 이웃, 댄과 루시가 찾아와 말도 안되는 경고를 합니다.
땅의 악령이 매 계절마다 이곳을 찾아오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이 있다고요.
이 규칙만 잘 지키면 무사히 이곳에서 지낼수 있을것이라며.
봄에 연못에 빛이 보이면 재빨리 들어와 난로에 불을 피울것,
여름에는 벌거벗은 채 곰에 쫓기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