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를 사랑하는 겁쟁이쫄보가 안내하는 신나고 짜릿한 호러 세계속으로~!
함께 읽어볼까요
그저 무서운게 좋고, 무섭다는 이유로 용서되는 호러물들 예찬이 쭉 이어집니다.
저도 호러라면 어디가서 뒤지지 않을만큼 ㅋㅋ 좋아하는 마니아층인데.. 많이 알고 많이 보았다고 자부했지만 ㅋ
작가님의 다양한 호러 상식에 감탄하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작가님이 소개해준 여러 호러물 덕분에 보고싶고, 읽고 싶고, 하고 싶은 호러 컨텐츠 리스트가 엄청 늘어났어요 ㅎㅎㅎ
유투브에 올려져있는 other side of the box도 바로 보았네요 ㅎㅎㅎ
(아오 그 얼굴이랑 손가락 너무 후덜덜;;;;;;;)
호러 게임은 아직 많이 해보지 못했는데 이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임이라는 더하우스부터 도전해보아야겠습니다.
(너무 기대되서 당장 해보고싶지만 ㅋㅋ 해가 쨍쨍나는 대낮에 해야지 밤에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ㅎ)
정말이지 겁이 많기 때문에 호러물에 있어서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겁쟁이들 ㅋ
저도 그 그룹에 속하는 1인으로서
그리고 작가님처럼 호러물을 접한 날이면 집에서 윙윙 들려오는 각종 소음에 왠지 거울에 슥 비치는 내 모습에 뭔가 스산해지는 으스스한 느낌에 밤잠 좀 설쳐본 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어내려갔습니다.
2000년대 초 우리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빨간마스트 괴담도 오랜만에 추억 돋았구요^^;
그즈음 엽기라는 타이틀을 달고 쏟아져나왔던 공포 플래시 게임(사장님 죽이기..세상에^^;;)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싶어졌어요.
으스스한 괴담부터 눈부신 크리처들, 공포 영화와 게임까지
겁은 많지만 호러를 사랑하는 소설가가 써내려간 호러 세계 안내서,
호러 마니아 분들 모두에게 강력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