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날아가는 버스 아니구요, SKY 대학으로 직행하는 버스입니다. 와우.
아이 학원앞에 갔다가 의치대반 모집글인데.. 예비 5학년이라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오잉???!!!!!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뭔 의치대야????!!!!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ㅎㅎㅎ
20년자 입시전문가 분당강쌤의 솔직한 조언~!
"초등 6학년이 되기 전에 SKY 대학에 올라타라" 이 표지를 보고 너무 내용이 궁금했네요.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분당강쌤 소개부터 간단히 할게요
"서울대 한 트럭 보낸 고등쌤의 조언"영상으로 단숨에 17만 초등맘을 사로잡은 유투버 분당강쌤은 학구열이 높기로 소문한 대치, 분당에서 20년째 활약중인 입시 전문 강사이자 학원을 운영중이시라고 하네요.
이 책 <스카이 버스>는
기존의 자녀 교육서와는 달리 아이에게 필독서 읽기를 강요하지 말것,
선행을 자제하고 교과서 공부에 초점을 맞출 것~!
이 두 가지를 가장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필독서보다 중요한 건 즐거운 독서경험이며, 다독보다 중요한 건 탐독이라구요.
한 권을 읽더라도 아이가 온전히 생각하며 깊게 이해하는지 부모가 살펴야한다는데.. 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선행보다 나의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진도만 나가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사교육을 비난하거나 사교육을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닌,
바람직한 교육이란 사교육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사교육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구요.
초등 시기, 입시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부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나가면 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못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입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 아이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기본기를 탄탄히 쌓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