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 웹소설 오디오북에서 미드, 영화까지: 들리는 영어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북
한지웅 지음 / 느리게걷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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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입니다.



부제가 "웹소설 오디오북에서 미드 영화까지: 들리는 영어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 북"이구요.

언제나 안들리는 영어를 잘 들리게 해준다면야~!! 땡큐지~!! 라는 기대로^^

첫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첫문장이 "왜 들리지 않는 걸까"..였어요 ㅎㅎㅎㅎㅎ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ㅋ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당연하게도 많이 듣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할까!!!"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되고..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이 그러하듯이 "일상화에 유리한 콘텐츠, 즉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콘텐츠라..아마도 많은 분들이 미드~! 부터 떠올리실거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미드라는 것이 물론 재미는 있지만 초심자가 활용하기에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라(시작 정보에 정신이 분산되고.. 내러이션의 또박또박 하지 않고.. 속도가 너무 빠르잖아요^^;;;)

미드만큼 재미있으면서 좀 더 쉽고 좀 더 학습효율도 높은 콘텐츠로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초심자에게는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되는 오디오북이 괜찮다고 소개를 하고 있어요. 내가 초심자라면 오디오북의 아동콘텐츠, 즉 쉬운 콘텐츠부터 시작하고.. 하지만 나는 아동문학은 아무리 재미있어도 싫어~!라는 분이라면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 오디오 북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장르, 각 단계에 맞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난이도별로 소개하고 있구요,

워밍업과 트레이닝 단계에선 기초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기위한 간략한 학습플랜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와우 왠지 영어가 귀에 쏙속 들어올거 같은 기대가 마구마구 듭니다 ㅎㅎㅎㅎ

이 책에 소개된대로 웹소설과 베스트셀러 오디오 북으로 시작해 애니메이션을 거쳐 미드, 영화까지 취미를 넗혀간다면, 자막없이 미드를 보며 웃을수 있는 날도 올 수 있겠죠?^^

모두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많이 재미있게 들어서 영어 듣기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이왕 해야하는 거라면 우리 재미있게 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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