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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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입니다.



부제가 "한 번뿐인 인생이라면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이구요.

와우. 의미심장하네요^^

함께 읽어볼까요

저자 김부건 님은 인문고전의 힘을 알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하네요.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흔히 맞딱뜨리게 되는 인간 관계, 성공, 자기관리, 마음 다스림에 대한 정답을 찾아가는 길이 바로 인.문.고.전.에 있기에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누어 100가지 예시로 소개하였구요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을 남겨보았습니다.

하나, 최고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을 각성시키는 말로, 불위야 비불능야(나는 하지 않는 것일 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해낼 수 있음을,

성공이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장 실천하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큰 보상과도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둘, 성공의 추월차선으로 변경하라

-가난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도록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논어의 빈이락(지금 가난할지라도 적극적인 인생으로 즐거워한다).

현재 가난하더라도(충분히 못하더라도) 성급해하지 않고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소신껏 살며, 취미를 즐기고 수양을 쌓는 일에 힘쓴다면 자연히 적극적이 인생의 즐거움이 생긴다네요. 뭔가 위로가 됩니다^^

셋,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논어의 연후지송백지후조야(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더 늦게 시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간도 역시 중대한 일에 처해야 비로소 그 진가를 나타낸다는 의미이지요. 좋은 상황에서는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기 쉬운 법이니까요.

넷, 운과 기회는 내 마음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태평어람의 화종구출(질병은 입으로부터 들어오고 화병은 입에서부터 나온다).

질병은 맛있는 것을 배불리 먹으려는 욕심에서 일어나고, 재난은 실언과 망언에서 생긴다는 의미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평생 먹어야하는 것과 말하는 것에 대한 통제와 성찰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자나깨나 말조심. 남을 먼저 배려하는 이타적인 마음과 우선 경청하기 위해 침묵하는 태도를 좀 더 키워나가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이렇듯 공자와 맹자, 장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스티븐 코비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속담과 명원들을 통해 생활 지혜의 기본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고전 분야를 누구나 쉽게 읽고 실천해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분야로 적시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복잡한 세상,

내 맘대로 안되는 관계,

쉽지 않은 성공,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인문고전을 펼쳐라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주도적인 삶이 지표를 찾아 더 당당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잘 조율해 나가시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생각과 느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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