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행복덩이 아빠의 Enjoy life'에서
무려 백만 방문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한 육아여행기를 묶어 낸 책입니다.
저자 김진성 님은 두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아내와 함께 보고싶어
16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육아칼럼을 꾸준히 올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여행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강사가 되신 대단한!! 아빠입니다.
아직 어린 두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도 정말 쉽지 않은데..
그것을 사진과 글로 남겨 이런 특별한 선물을 주는 아빠라니..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지 않나요!!!
저도 정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사람으로서
(역마살은 없다고 했는데...틈만 나면 집밖으로 모험을 찾아 떠나려는 1인입니다 ㅎㅎ)
항상 여행을 계획할때면
아..애들은 어쩌지..남편? 엄마? 언니??
이렇게 아이들을 부탁하고 혼자 신나게 떠날 생각만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했구요;;;;)
격하게 반성합니다.........
뱅기타고 나갈때는 아..너희들은 아직 어려서 안돼..
국내로 갈 때면.. 가서 잔소리+잔소리 퍼붓다가 ㅋㅋㅋ
결국 수백장 찍어놓은 사진도 제 때 정리하지 못해 폴더에 차곡차곡 쌓아만 놓은
못난 엄마는 격하게 반성합니다...ㅠㅠ
이 책은 아이가 0살부터(태교여행부터) 6살까지
아이의 성장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생도 태어나구요,
실내에서 밖으로.. 놀이터에서 박물관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점차 기간도 늘려 한달 살기 여행까지 떠나지요.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벳부, 홋카이도에서 멀게는 괌, 사이판, 말레이시아까지
아이들과 함께 떠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아빠의 애정 넘치는 말들과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가득 담겨있는 사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