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와 함께 성경전서 : 한글 & 영어 쓰기 영성교재 - 각 1장 1절 글로벌 시리즈 5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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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성경 1장1절 속에 66권 전체가 보인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가나북스에서 나온 스티커와 함께 성경정서 각 1장1절 한글&영어 쓰기 영성 교재 입니다.


 

성경의 필사는 기독교인에게 믿음의 영성을 가져다 준다고하죠.

하지만 전체 성경을 필사하는 것은 정말이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교재가 나오나 보네요^^;;;

"책의 목차를 보면 그 책의 절반은 보인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과 같이

전체를 읽거나 필사하기에 앞서

1장1절만 먼저 봄으로써 전체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으니 참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국문 뿐만 아니라 영문도 함께 써 봄으로써 좀 더 원문에 가까운 이해를 도와주고자 합니다.

1장이 끝날 때마다 스티커도 붙일 수 있어 뭔가 성취감도 더 느낄수 있네요:)


책의 머리말에 나와있듯이

성경은 엄밀히 분류한다면 '성경전서' 로  거룩한 말씀' 성경'과 거룩한 글 '성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성경'은 성부, 성자 하나님의 입으로 직접 말씀하신  '모세오경과 4복음서'를 말하고

성서는 성경을 표본으로 하나님을 경험한 사실들을 성령의 감동을 따라 성경을 증명해보이며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구약과 신약 편으로 나뉘어 있구요,

총 39권 929장 23213절로 구성된 구약과

총 27권 260장 7957절로 구성된 신약에서

각권의 1장1절만 한글과 영어로 써볼수 있는 교재입니다.

단순히 따라서 쓰는것 뿐만 아니라 각 권의 저자, 연대, 장수, 절수

그리고 특징 및 개요까지 상세히 기술되어있어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중간에 주기도문과 십계명도 한글과 영어로 써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네요:)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이 하루 한페이지씩 작성해나가며

성경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깊이있게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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