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지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일기로 풀어간다. 일기 안의 오류들을 찾아보며 그 비슷한 이야기로 데이터, 확률, 도형, 논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쉽게 쭉 읽어 나가는 책이 아니라 계속 함께 생각해보며 읽어 나가야 한다.

사실 이런 쪽으로 머리를 별로 굴릴 일이 없어 이 책을 읽어 나가는게 쉽지는 않았다. 오로지 우리 아이들의 수학 사고력을 키우도록 도움을 줄 방법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읽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수학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는게 아니다. 읽는 본인의 사고를 확장시키도록 돕는다.  책을 읽다 보니 실 생활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었고 바라보는 관점도 조금씩 달라짐을 느꼈다.

수학에 관심없는 자라도 한번쯤 천천히 읽어본다면 두뇌발달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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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마음의 색깔 -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요! ㅣ 42가지 마음의 색깔 1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남진희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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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른인 나도 뭐라 말로 표현 못하는 감정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물며 애들은...

뾰루퉁한 아이에게 왜 그러냐고 물으면 "몰라"라는 대답이 제일 먼저 나온다.

마구 짜증부터 내는 사춘기 아이에게도 왜 라고 물으면 본인도 모르겠다고 한다.

감정표현하는 것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요즘 이책을 만났다.


42가지의 감정을 짧은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포근함'에 대해 설명하면서 포근함은 정이나 가깝다는 느낌, 안아주고 싶은 느낌과 비슷하다고...

떨고 있는 작은 토끼나 울먹이는 친구를 보면 포근하게 안아주고 싶어지지~~~ 뭐 이렇게 이야기하며 양의 그림이 있다.

막내와 하나씩 읽어보다가 '후회'를 읽은 후 본인도 오늘 후회한 일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우리 마음속에있는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책.

참 잘 만들어진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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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초영문법 777제 1권 - 중학 영어 대비를 위한 ㅣ 초등 기초영문법 777제 1
성실교육 편집부 엮음 / 성실교육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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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쉽게 풀수 있는 문법책이네요. 6학년 딸아이가 쉽게 풀면서 정리하고 있어요. 5학년 동생도 함께 풀고 있는데 어려운 낱말은 바로 밑에 뜻이 적혀져 있고 기본 문법을 쉽게 설명한 뒤 응용하며 문제를 풀어 확인할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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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력의 비밀 -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전에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기시모토 히로시 지음, 홍성민 옮김 / 공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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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 공부력의 비밀

*저자: 기시모토 히로시

*출판: 공명

 

‘보이는 학력’과 ‘보이지 않는 학력’ 어느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보이는 학력’의 기초가 되는 읽기, 쓰기, 계산 능력을 가르쳐야 하며 ‘보이지 않는 학력’으로 말하는 습관, 인내심, 끈기, 의용, 집중력, 교우관계 등의 기초적인 인성요소도 가르쳐야 한다. 특히 ‘보이지 않는 학력’은 공부 근력의 핵심이자 인생 근력이 된다.

현직 교사의 오랜 경험이 바탕이 된 이 책은 이론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가르쳐 준다.

특히 학습 부진아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상세히 나와 있다.

개인적으로 먼저 내가 와 닿는 글들을 몇 개만 적어본다면

 

-살아가는 힘이 되는 세 가지 기초 능력은 1.기초적 체력(운동능력), 2.감응 표현 능력(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함께 기뻐하거나 슬퍼할 수 있는 능력), 3.기초학력(읽기, 쓰기, 계산을 기초로 한 능력)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나누는 대화의 양과 질이 좋을수록 어릴 적부터 언어자극에 노출되고 언어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언어능력은 지적 능력의 핵심이며 학력의 토대가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 번득이는 재치가 있는 아이는 예외 없이 높고 풍부한 언어 능력을 갖고 있다.

-아이의 사고력 신장은 풍부한 언어 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많은 어휘를 알고 있을수록 그만큼 일반화, 추상화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지가 높다. 부모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의 질이 높으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언어능력 발달이 촉진된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이미지화에 서툴고 상상력도 빈약하다. 이미지 구성능력이 부족하면 학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가정교육은 심층적 학력, 가정 교육은 취학전에!

1.규칙적인 생활습관(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잠옷정리, 잠자리 정리, 양치질과 세수, 아침 인사 후 아침식사, 용변 보기, 책상 주위 정리, 정돈 등)

2.배려심(대인 관계에 대한 지도로 매너 혹은 예절이라 부르는 것); 주위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 아이는 그것만으로도 호감을 주어 친구들이 안심하고 다가온다. 그리고 쉽게 화를 내거나 거칠게 싸우는 아이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지 않다. 이런 아이들에게 공부는 우선순위가 아니다.

3.적당한 집안일; 가사 노동은 가족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아이로 만든다. 사람을 소중히 하는 태도도 갖게 한다.

4. 가정학습: 매일 ‘해당학년×10분의 가정 학습이 바람직하다.

가정학습을 습관화하려면 최소 3개월은 부모가 끈기를 갖고 받쳐 주어야한다.

 

-학습부진아는 지적 능력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끈기 있게 공부에 몰두하지 못한다. 받아쓰기나 베껴쓰기 학습을 매일 시키면 육체적, 생리적 능력의 공부력이 발달한다.

초등시절에 공부의 근력과 인생의 근력을 만들도록 도울 수 있는 길라잡이와도 같은 책인 듯... 두고두고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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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북아트 - 초등학교 필독서를 읽고 창의력을 키우는 ㅣ The 쉬운 DIY 시리즈 4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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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를 참 못하는 나같은 사람도 쉽게 도전해볼만한 책...

이 책을 보자마자 둘째딸이 뚝딱뚝딱 거리더니 독서기록장을 따라 만들었다.


빨리 후기를 올릴 수 있었지만 나두 하나 만들어서 올려보려다 오히려 늦어버림.^^;;


책에는 두가지 파트로 나뉘어 첫파트에는 독후활동 북아트, 두번째 파트에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북아트'(다양한 형식의 북아트)들이 소개되어 있다. 상단에는 난이도를 상, 중, 하로 표시되어 있어 내가 뭘 부터 하면 좋을지 길을 잡을 수 있었다.


첫파트의 독후활동 북아트에는 '강아지똥',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무지개 물고기', '흥부놀부' 등등... 보통 왠만한 아이들은 다 읽었을 듯한 동화책들을 대상으로 북아트활동을 제시하였다. 꼭 이책이 아니어도 이런식으로 독후활동을 하면 되긋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 꼭 독후활동이 아니어도 내가 수업하는 음악활동 후에도 접목해볼만한 활동들~~ 요런 아이디어 제공받을 수 있는 책 참 좋다. 완성의 사진과 함께 만드는 과정의 샷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았다. 

두번째 파트에는 아코디언 끼우기 책, 휴지심 책, 거울책, 필름책, 등등.... 방법으로 카드도 만들 수 있고 용돈기입장도 만들수 있고 시화집도 만들 수 있고 모빌 책도 만들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미 만들어진 기록장을 살 수 있지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만들어 사용해보는 것도 의미가 클 듯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나의 도움 없이도 책만 보고 뚝딱 만들 수 있을 만큼 설명이 잘 되어있었다.  앞으로 활용도가 클 듯하여 완전 득템이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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