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암기 신비한자 7급 - 뚝딱 그림으로!! 쿵쿵따 챈트로!! 자동암기 신비한자
김인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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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덜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어려운 한자들이 비가 오듯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해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저한테 "엄마 ㅇㅇ은 무슨 뜻이야 ?"

하고 물어보기 시작하길래 한자공부를 제대로 해야겠구나

싶더군요.

아이가 독서를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답답한 부분은 늘 있더라구요.

평소에 한자를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의

갭은 크기만 했는데요.70%가 한자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어휘들에 한자 공부는 필수라지요.

그래서 이번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자동암기 신비한자를 만나봤어요.

국어 어휘력 향상과 더불어서 독서에 대한

능력을 올리기 위해서 한자학습을 부담스럽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뚝딱 그림으로 ! 쿵쿵따 챈트로 ! 하는 문구를

보니 쉽고 재미있게 한자공부 익힐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7급을 한자공부 하게 되면 대한검정회 7급과 HNK7급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어른들에게는 쉬운 초등한자 지만 아이들은 처음 보더니

익숙해 하는 것도 있고 어렵다고 하는 글자도 있었어요.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그 속에 한자가 조금씩 노출이

되더라구요. 그림 속에서 숨은 한자를 찾으면서 흥미를 가져보았어요.

유아들도 알만큼 쉬운 동화들이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림으로 한자를 기억하면서 한자들을 써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재미있게 쓰면서 상형의 원리로 한자를 배울 수 있었어요.

한자 쓰는 칸이 커서 아이가 쓰기 편해 하더라구요.

한자를 쓰는 순서(필순)가 잘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바르게 쓸 수 있었어요.



QR코드를 통해서 챈트로 리듬 한자를 외울수 있어서 머릿속에

더욱 오래 남더라구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게

당연한데 노래로 부르니까 기억이 더 오래 가더라구요.



재미있게 한자들을 배울 수 있도록 그림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었고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있어서

딱딱하지 않게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하루 아침에 배울수 있는게 한자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배우고 나서도 꾸준히 노출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예요.

글자들이 들어간 단어들도 공부할 수 있도록 예시와 함께

그림까지 나와 있어서 어휘 습득이 가능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수(手)라는 한자의 경우 수족,수중, 수하 같은 단어들이 있으며

생(生)이라는 한자의 경우 생수,출생,인생 이렇게 단어들이

정리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복습도 어렵지 않게 가능했구요.


일상 생활에서도 노출하며 끊임없이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카드도 들어 있어 잘 활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구멍을 뚫어서 링에 달아주었더니 거실에 두면서 오며 가며

보기도 하더라구요.



한자공부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마지막에는

HNK 7급 시험 ,대한검정회 7급 ,6급 예상문제가

들어가 있어서 시험에도 대비를 해볼 수 있어요.

사용되어지는 답안지와 같은게 들어 있으니 시험 현장에

가서도 당황하는 일 없이 잘 할수 있겠더라구요.



한자공부 를 유치원때부터 꾸준히 해주었는데도

아이가 어렵다며 싫어 했었는데 고학년이 되고 본인이 궁금해서

하는 공부다 보니 재미있어 하면서

스스로 한자문제집을 조금이라도 더 풀려고 해서

놀랬어요. 아이들은 다 때가 있는게 맞나 보다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고전 공부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구요.

자동암기 신비한자는 5급까지 급수별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든든하더라구요.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꾸준히 매일이 답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노출 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할 예정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으며 주관적인 견해로 쓴

책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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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만나는 세상 이레네 페나치 그림책
이레네 페나치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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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주말마다 자연속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요.

집에 키우는 강아지도 데리고 가서 산에서 같이 놀고

꽃이나 풀,나무,곤충을 관찰하는 것도 좋아해요.

요즘은 잘 못나가줬는데 그림책으로라도 달래자 싶었는데

마침 적절한 책을 찾아낸거 있죠.

이레네 페나치가 그린 산에서 만나는 세상을 읽는 시간을 가졌어요.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의 작가인 이레네 페나치 님이 쓰신 책인데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째 그림체가 익숙하다 했네요. ^^

이 책은 산의 사계절을 담은 책으로 아이들이

가방을 메고 길을 나서면서 놀고 모험하는 모습들을 담아 놓았어요.

특이한건 글자가 없고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글과 그림이 어울리는 책에 익숙한게 현실인데 오롯이 그림만으로

되어 있어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


글이 아닌 그림을 읽어내야 하는 산에서 만나는 세상 !!

세 아이들이 산 속에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사계절이 바뀌는 산의 모습은 아이들을 오랫동안 머물게 하더라고요.


사계절에 따라서 주변 환경이 바뀌고

나무의 모습도 바뀌게 되는데요. 그런 모습들도 재미가 있고

사이 사이에 있는 동물들을 찾아내는 것도 재미 있더라고요.

글이 없기 때문에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도 괜찮겠더라고요.

나이 상관없이 볼 수 있겠더라고요. 좀 큰 첫째가 더 좋아하는거 있죠.

그림만 봐도 충분하고 재미있더라고요. 색연필 같은걸로 그려져 있어서

그림체가 따뜻하며 저희 아이들은 이걸 따라그리느라 또 다른 재미를 느꼈네요.



독후활동지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생각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산에서 만나는 세상에서 사계절을 모두 느끼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 가져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상 산에서 만나는 세상 리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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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공주처럼 사계절 저학년문고 67
이금이 지음, 고정순 그림 / 사계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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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님의 책이 새로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만나게 되었네요.

이번에 새로운 책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랑 읽어 보았어요.

오늘은 <망나니 공주처럼> 리뷰를 적어볼게요.

공주님이라면 여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데 앞에 망나니가 붙었어요.

웃고는 있지만 큰 왕관이 버거워 보이는건 제목 때문일까요.

<하룻밤>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렇게 신간이 또

나오니 반가운 거 있죠.

이금이 작가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에 2020년 한국후보로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작가이니 꼭 읽어보세요.

시작은 앵두공주부터 인데요. 앵두공주는 왕관의 무게는

버거워 하면서도 공주로써의 체통과 예절등을 지키며

살아가는 공주예요.

망나니 공주의 전설을 듣고 자랐기에 더욱 공주답게 살아올 수 있었어요.

뭐든지 제멋대로인 망나니공주 때문에 백성들이 모두 떠나갔다는

슬픈 전설인데요.

민가체험으로 자두라는 친구를 만나게 된 앵두공주!

처음에는 좀 까탈스러운것만 같던 자두라는 친구는

알고보니 상당히 친화력이 좋더라고요.

껄끄러울수도 있는 앵두공주를 친근하게 잘 받아주더군요.

그 집 할머니로부터 또 다른 망나니 공주의 전설을 전해 듣게 되는데요.

사랑이야기 인데 여기서 이웃나라 왕자까지 나오게 되요.

뜻밖의 사건으로 망나니 공주네 집에서 살게 된 왕자는 그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나 바느질 같은 것을 늙은 하인에게 배우게 되요.

그래서 망나니 공주와 결국 결혼을 하게 되고

왕자가 아닌 망나니 공주가 왕이 되었어요.

제일 먼저 한 일은 왕국을 에워쌌던 찔레 덤불을

없애고 누구든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해주었어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을 강조하던 왕자 공주

이야기와 정말 달라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게 어떤건지 찾아내는것과 주변에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거 책을 통해서 알겠더라고요.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고 남자는 남자 다워야 하는 시대는 끝이 났다고 하는걸 알지만

습관이란게 정말 무섭다고 어릴적부터 들어온 이런 소리는 필터링 되지 못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무의식적으로 입밖으로 던져지듯 툭 하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입에서는 여자 답지 못하게 ~ 남자 답지 못하게~ 소리가

자꾸 나와서 혼돈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소리들은 싹 ~ 주워담아서 저 ~ 멀리 버리고 와야겠어요.

앵두와 자두처럼 멋진 꿈을 가지고

나의 장점에 집중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다운게 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책

<망나니 공주처럼> 리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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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한 송이
이진영 지음 / 대교북스주니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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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을 위해서 읽어주는 책 어떤걸 선택하시나요?

재미나 지식 위주로 읽는 책들도 좋지만

삶을 느끼게 해주는 책 한권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직 어린데 뭘 알겠어 싶지만 아이랑 대화를

나누어보면 작을것만 같은 아이의 마음 속 알고보면 공자 맹자 다 들어 있지요.

엄마보다 생각이 깊을 때도 있고

상대의 마음을 더욱 잘 헤아려 주기도 하고요.

오늘은 할머니의 어린 시절과 삶에 대해서 벚꽃을 통하여 알려주는 책

벚꽃 한 송이를 리뷰해 볼게요.

 

제 26회 눈높이아동문학상담 당선작 인 이책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여운도 많이 남는 책이예요.

표지를 보면 할머니가 벚꽃을 바라보고 계신데요.

저도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을 보면 예전에는 마냥 좋았지만

'1주일만 있으면 다 져버리겠지 ?아쉽다 ' 하는 결말부터 생각을 하곤 해요.

벚꽃이 지고나면 파릇하게 돋아 나는 새순을 보며 생명에 대해서 참으로

생각해보기도 하는데요.

이 책에는 벚꽃으로 삶과 죽음 그리고 현재와 과거 같은

시간상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체리블라썸 핑크빛이 그림마다 조금씩 들어가 있는 벚꽃 한 송이~

할머니는 예쁘게 차려 입으시고 동창들을 만나러 가요.

 

초등학교 동창들을 초등학교 교실에서 만나보는데 문득

제가 초등학교 시절 함께 보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어린시절 졸업앨범을 보면서 추억들을 이야기 하시는데

셀카 찍는 모습이 우리랑 별반 다를게 없으세요.

꽃같던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올수 없지만

'사진을 기억으로 보는 ' 이 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헤어지고는 또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친구를 만나러 가시는

할머니. 요양원에 있는 단짝 친구를 만나러 가시는 길이예요.

단짝 친구와 함께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노는 모습은 눈물이

찔끔 나게 해주기도 했어요.

벚꽃 한 송이는 손주가 할머니에게 대화를 건네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책이 쓰여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꿈 속에서 할머니를 만난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몽환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딸에게 읽어주었는데 할머니도 예전에는 우리딸과 같은

아이였고 추억이란게 있다는걸 알려줬어요.

평소에 할머니를 참 좋아하고 헤어질때마다 눈물 범벅인

아이라서 더욱 책을 집중하고 볼 수 있었어요.

 

벚꽃이 질 때는 더욱 찬란하다는 그 구절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1주일 길게는 2주밖에 안 피는 벚꽃이고

마지막 벚꽃비를 내리며 찬란하게 마무리 되는것 처럼 보이죠.

우리들 인생도 짧다면 짧으니 살아가면서 뿐만 아니라

인생의 마지막을 찬란하게 하기 위해서 더욱 멋지게

꽃을 피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어요.

 

할머니의 삶속에서 사랑과 우정, 아픔과 죽음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네요.

할머니에게도 추억이 있고 모든 감정이 있다는것 . 그리고 아이도 이별이나 죽음에

대해서 느꼈는지 무심결에

죽으면 탄소와 무기질로 바뀌어서 하늘나라에 가서 별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탄소와 무기질이 땅속으로 들어가서 찬란한 벚꽃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꽃이라고 하니 마냥 좋다는 아이 ^^

이야기 해도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지만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삶에 대해서 알기를 바래봅니다.

저의 삶도 어땠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책이고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이지게 해주는 책이예요.

이 책은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고 싶은 책이네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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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 두 배로 늘어난 교과서, 어휘 충격에 빠진 아이를 위한 과목별 공부법!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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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뽕이는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주변에 있는 수많은 선배들이 3학년이 되면

공부할 범위가 확 늘어나니 대비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준비 안 하는 분은 주변에서 본 적이 없고

그렇게 해주니 아이들이 변화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

보여서 사교육을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울 제 입장에서는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송재환님이 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초등 3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교과서라고 해요.

3과목에서 9과목 정도로 2배 이상 늘어나니

이건 뭐 모르고 받으면 띵~ 한 느낌 제대로 오겠더라고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공부할 양이 배 이상 늘어나니

더욱 부담스러운 시기 이기도 해요.

더욱이 이 시기는 이르다면 아이들 사춘기 시작과 맞물리는 시기!!

부모 보다는 친구와 학교를 더 좋아할 시기 이기에

더욱 헤쳐나가야 할 난관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언어발달에서 어휘력 습득의 결정적인 시기이도 한 초등3학년은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겠더라고요.

이 책을 읽어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어휘력"만 잡으면 공부에 흥미를 잃는다던가 우려하는 일은

없겠더라고요.

초등학교 3학년 공부법이 궁금하시면 이 책 꼭 읽어보세요.

20년 동안 교사를 하시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아쉬운 점 그리고 예시들까지 책에 녹여내어

책 읽기를 아주 쉽게 할 수 있도록 저서를 하셔서

저도 모르게 책 속에 확 빨려 들어서 두어 시간 만에 읽어냈네요.

 

초등 3학년 공부법에서 중요하다는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아이가 성장면서

늘어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요.

어휘력 하나로 책 읽기의 격차도 벌어지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되며

공부 실력, 말하기 실력,, 그리고 수능점수,

직업의 전문성을 높여 삶의 질까지 결정된다니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물론 공부는 어휘력 뿐만 아니라 이해력, 사고력, 집중력, 문제 해결력

같은 다양한 능력이 결합해서 하게 되는 것이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중요한 것이죠.

책을 읽고 이해 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면

어휘력이 바탕이 되고

문제를 풀때도 단어의 뜻을 아는 어휘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답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해요.

 

어휘력의 빅뱅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공부법으로

어휘력 학습을 바탕에 깔고 간다면

어렵지 않게 그 시기와 이후의 시기를 잘 넘길거예요.

 

송태환 선생님의 초등 3학년 시기의 중요성,어휘력의 중요성부터

어휘력 향상의 노하우 그리고 과목별 학습법까지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아이와 부모의 중간에서 선생님으로써

느꼈던걸 많이 적어봐서 저는 오히려

아이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3학년때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 이기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 시기이니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휘력을 넘어서 공부력을 쌓는데

이 책은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서재 책장에 딱 자리 잡게 했어요.

언제든 꺼내볼 수 있도록이요. 미리 초등3학년을 준비 하면서

알려주신 학습법들이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간만에 제대로 된 공부법 책 읽은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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