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갇힌 남자 스토리콜렉터 8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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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80개국 출간, 1억 3천만 부 판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범죄소설가~~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데이비드 발다치

데커 시리즈를 소개받고 나서야 알게 된 너무도 유명한 데이비드 발다치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일하기까지.... 스릴러계의 거장이라는 타이틀을 그냥 거머쥔 게 아니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봐서 죄송함돠~~~~!!

데커 시리즈로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괴물이라 불린 남자>, <죽음을 선택한 남자>,  <폴른 : 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그리고 최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최신작 <진실에 갇힌 남자>부터 읽어볼께욧~~



진실이 늘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건 아니예요. 

때론 우리를 가두는 감옥이 될 수도 있죠.



과거에 미식축구 선수생활을 하다가 머리에 부상을 당하면서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리게 된 주인공 에이머스 데커

그는 4년 전 딸 몰리의 10살 생일날 엄마인 캐시와 삼촌 조니 색스까지 가족 모두들 살해당하는 사건을 당한다. 그가 직접 범인을 잡긴 했지만 과잉증후군때문에 죽음을 잊지 못하고 기억하는 데커에겐 4년이란 시간은 조금도 위안도 주지 못한다. 딸의 생일을 맞아 파트너 재미슨과 묘지를 찾은 데커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인물을 발견한다. 

그의 이름은 메릴 호킨스, 데커가 신참 시절에 메리 랭커스터와 함께 살인 혐의로 체포했던 인물이다. 호킨스는 4명을 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들어갔지만 생존율 바닥인 췌장암에 걸려 오늘 내일 하는 생명을 가지고 가석방이 되었다. 


"당신은 날 감옥에 넣었어. 하지만 당신이 틀렸어. 난 무죄야."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부탁하는 호킨스.

사건의 의심을 품은 데커는 전 파트너 메리 랭커스트와 함께 13년 전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데.. 

그 시절에 보지 못했던 이상함을 느끼고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한다. 재조사를 위해 호킨스를 만나러 가는데 이마에 총이 박힌 채 죽어있는 호킨스를 발견한다.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을 재조사하면서 의문의 어두움 그림자가 데커를 죽음으로 몰아간다. 

신참 시절 자신이 무엇을 놓친 건지.. 자신이 무슨 실수를 저지른 것인지..

기억을 떠올리며 데커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사건의 숨겨진 비밀과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데커는 과거의 지나간 기억을 되살리며 위험 속으로 들어가는데....


정보 유출까지 하며 데커를 도와주었던 샐리 브리머의 죽음, 데커의 적대심을 표출하는 블레이크 내티,

점점 수상해지는 수전 리처즈와 레이철 카츠, 미치 호킨스가 숨기고 있는 비밀, 메릴 호킨스의 몸에서 발견한 세 개의 문신의 의미....

전 파트너 메리 랭커스터와 알렉스 재미슨, 멜빈 마스의 도움을 받으며 수사망을 좁혀가는 데커.


13년 만에 찾아온 신참 형사의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

데커는 결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진실에 갇힌 남자>를 읽으면서 왜 자꾸 다른 시리즈가 읽고 싶어지는 건지... 

얼른 데이비드 발디치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러 가야겠습니다.

다음 도서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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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4부작 세트 - 전4권 나폴리 4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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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우정이야기~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엘레나 페란테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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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스튜어트 터튼 지음, 최필원 옮김 / 책세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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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잠이 들 때마다 나는 예외 없이 다른이의 몸에 갇힌 채 눈을 뜬다.


일곱 번의 죽음? 다른 사람몸에서의 빙의? 흥미가 안 생길 수가 없는 소재 인셉션, SF, 미스터리, 스릴러 등 다양한 요소가 섞여있는 스튜어트 터튼의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책이 내 손에 온 순간~ 헉... 두께가... 무려 700페이지가 넘는다~~~~ 이렇게 두꺼울 줄은 몰랐다.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은 영국에서 20만 부에 드라마까지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로 나오면 정말 재밌을 듯한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은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등장인물도 많고 주인공 격인 인물이 여덟 번의 기회로 다른 사람 몸 안에서 깨어나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두툼한 만큼 재미있길 기대하며 읽게 된 이번 도서~ 아주 정교하게 꼬일 대로 꼬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무 기억도 없이 숲속에서 깨어난 한 남자, 그의 기억 속엔 애나라는 여자를 찾아야 한다는 기억밖에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 못 하는 주인공이다. 등장인물들을 하나둘씩 만나고 자신의 이름이 에이든 비숍이며 파티에 초대받아 이곳에 오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실체는 에이든 비숍이지만 그의 몸은 어디 있는고?? 음음음... 무튼..

블랙히스 하우스의 가면무도회에 초대된 에이든. 저택에서 하드캐슬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에블린의 살인사건에 얽히면서 에이든은 잠이 들고 깨어날 때마다 여덟 명의 타인의 몸속에서 의식만 살아있는 상태로 깨어난다. 시간을 넘나들고 몸이 바뀌는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에이든 말고 여러 명이 있고 그 사람들을 경쟁자라고 말하는 흑사병 의사, 그는 여덟 명의 몸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라고 한다. 주어진 시간도 8일, 하루마다 각 한명의 몸속에서... 잠이 들고 깨어나길 반복하며 시간도 뒤죽박죽, 제대로 꼬여있다.


애나의 존재를 찾아다니며 에블린의 사건을 파헤치는 에이든 비숍. 

첫 번째는 겁쟁이 서배스천 벨, 두 번째는 얻어맞아 시체처럼 쓰러져 있는 집사, 세 번째는 도널드 데이비스, 네 번째는 제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은행가 레이븐 코드, 그리고 조너선 더비, 에드워드 댄스, 짐 래시턴의 인격으로 깨어나고 같은 날을 반복하며 사건을 풀어나간다. 자신과 같은 입장에 놓인 비밀에 쌓인 등장인물들과 경쟁을 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이 나오기 전까지 벗어날 수 없다. 다양한 인물로 깨어나면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에이든의 모습이 인상 깊다.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 중반부에 들어와서는 숨겨진 비밀들과 반전이 하나씩 등장한다. 사건의 실체가 벗겨지면서도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던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블랙히스 하우스에서 열리는 가장무도회. 

은행가 레이븐 코트와 에블린 하드캐슬과의 결혼 발표가 나고 늦은 밤 11시, 

연못가에서 죽음을 맞이한 에블린 하드캐슬, 

그녀를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에이든과 경쟁자들~ 누가 먼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시간을 맞혀가며 인물을 하나씩 파헤치고 서서히 퍼즐이 맞혀지게 되는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은 처음에는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기에 살짝 부담이 되었는데 읽다 보니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나게 읽게 된 도서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재미난 스토리에 신이 나서 읽은 새로운 스타일의 <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참 매력 있는 도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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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 -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아낸 파리의 관찰자 클래식 클라우드 24
이연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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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의 클래식 클라우드~~파리가 낳은 드가의 멍작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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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미술관 - 그림으로 읽는 의학과 인문학
박광혁 지음 / 어바웃어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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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술관들을 순례하며 의학과 인문학이 담긴

명화들을 모아 미술관을 열었다. 이름하여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의학과 인문학? 진료실과 미술관?

의학과 미술을 연결하여 그림에 숨겨져 있는 숨은 의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의사 박광현의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저자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미술 지식이 타고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림마다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미술관을 다니며 그림에 담긴 의학적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어바웃어북에서 출간한 <히포크라테스 미술관>라고 합니다. 저자 박광현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소화기 내과 전문의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의 자문 의사로도 활동을 했다고 하니 대단한 분이셨군요.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명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고 불치병, 머릿니, 위생상태의 취약함, 독감, 우울증, 거식증, 전염병, 성병 등 다양한 질병과 원인들, 그리고 다양한 작품들을 의학과 함께 인물을 소개한다.


신분을 가리지 않고 있었던 머릿니, 이가 위생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이어지면서 발진티푸스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잔혹했건 균, 싸움의 시초, 코르셋의 비애 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기존에 봤던 미술 분야, 의학 분야의 서적들과는 다르게 누구나가 싶게 접할 수 있도록 명화 속 의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신화에서부터 예술, 문학, 역사, 인류학까지 모든 인문학을 의학의 시선으로 말하는 미술 이야기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그림을 읽어주는 의사로 유명한 저자가 <히포크라테스 미술관> 이전에 출간한 <미술관에 간 의학자>도 급관심이 생깁니다. 명화와 함께 의학과 인문학의 지식을 쌓고 재미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재미난 미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책과 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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