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닭다리 탐정 2 -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 명탐정 닭다리 탐정 2
정인아 지음, 정예림 그림 / 모든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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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탐정 도서를 읽었던 시기가 5월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1월이라니.. 생각보다 2권을 늦게 만난 듯싶습니다.

엄청 기다렸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엄마를 닮아서 탐정, 스릴러, 공포, 추리 같은 장르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닭다리 탐정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리 도서라고 하기엔 도서 제목이 웃음부터 나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

재미있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의 두 번째 이야기는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명탐정 닭다리 탐정 2>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이라는 부제목으로 재미난 에피소드를 보여줍니다.




세종대왕이 남긴 13개의 암호를 풀어라!

경복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 반전이 놀라운 추리동화!




어떤 사건이든 맡았다 하면 해결하는 명탐정 닭다리 탐정.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닭다리 튀김이며 닭을 너무 좋아해서 닭의 모습으로 변장까지 하고 다니는 닭다리 탐정은 두 번째 사건을 만납니다. 

국립박물관 관장 도자기의 의뢰 사건, 도자기에 적혀 있던 글과 세종대왕이 남긴 비밀 편지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받는다. 

닭다리 탐정의 기발하고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명탐정 닭다리 탐정 2_세종대왕의 편지 : 암호를 풀어라>에서도 1권과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닭다리 탐정과 박조수의 뛰어난 활약상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 박조수의 번외 이야기로 치킨 피자 만드는 비법과 바삭바삭한 닭다리 튀김 만드는 방법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보자며 달려드는 아이들 때문에 조금은 귀찮기도 했습니다. (만들어줘야겠지요? ㅠㅜ)

그뿐만 아니라 도서의 재미를 두 배로 올려주는 여러 가지 게임으로 숨은 그림 찾기, 미로 등이 수록되어 있고 도서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는 아이큐 챌린지가 1단계에서 3단계까지 도전할 수 있는 퀴즈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게임을 클리어하고 13개의 암호를 풀어나가며 성취감을 얻어 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합니다. 



글 밥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는 학습 동화 <명탐정 닭다리 탐정>

이번 도서에서도 귀여운 일러스트와 재미난 사건의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명탐정 닭다리 탐정>을 읽으면서 재미도 얻고 상상력도 기르며 사건을 풀어나가며, 독서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종대왕이 남긴 보물을 찾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닭다리 탐정의 추리가 궁금하다면 고고고.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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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읽는 세계사 -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
윤덕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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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사를 이야기하는 책들을 많이 나오는 걸 알 수 있다. 

스캔들, 물고기, 식물, 빵, 감염병, 라이벌, 엽기 인물, 약, 뇌, 새, 사랑과 욕망 등 종류도 다양하다.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계사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여러 주제로 세계사를 접해도 매번 새롭게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되는 세계사~

세계사의 재해석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과거를 바라보게 하며 현재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


이번에는 과일이다. 

타인의사유에서 출간한 윤덕노의 <과일로 읽는 세계사>

수박, 파인애플, 참외, 자두, 복숭아, 레몬, 포도 등 25가지의 과일은 도대체 어떻게 세상을 움직였을까?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 열매들~ 어떤 세상을 바꾸어 놓았는지 확인해 보자~



조선 시대 양반 과일 수박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이 장형 100대, 위배, 곤장 80대, 얼굴에 도둑이라는 문신까지 새긴 과한 징벌을 내렸다.?

그 시대에 수박은 쌀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만큼 귀했다고 한다. 거의 금덩어리 수준이었다고 한다. 아무리 어진 세종대왕이라도 수박을 훔친 도둑에게 너그러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앗, 그리고 수박은 토종 과일이 아닌 사막의 과일이었다고...


왕권의 상징 파인애플

설탕이 귀하던 16~17세기에는 파인애플의 가격이 너무 비쌌다. 너무 비싸다 보니 식용이 아닌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을 했고 재력과 권력을 과시할 수 있는 과일이었다. 렌트라는 방법으로 파인애플이 상할 때까지 돌고 돌았다고 한다. 


서민의 과일이었던 참외

참외의 넝쿨은 번창의 의미를 참외 속의 수많은 씨는 다산의 상징을 의미하는 특별한 과일이었다. 임금의 행차용 의장에 사용을 하기도 하고 고려청자나 조선백자 중에도 참외 모양을 많이 그려 넣기도 했다. 과거에는 다양한 종류의 참외가 있었지만 지금은 개량 참외가 보급되면서 거의 사라졌다. 사실상 한국에만 있는 참외는 아시아 멜론이라는 이름에서 코리 아멜론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하늘의 뜻을 알려주는 신비한 과일, 복숭아

봄이 오면 제일 먼저 피는 복숭아의 복사꽃이 얼마나 피느냐에 따라서 과일의 풍년 여부를 점칠 수 있었다.

미리 알려준다는 조짐 조(兆)를 따서 복숭아의 도가 만들어졌을 정도였다고...


<과일로 읽는 세계사>에서는 그 밖에도 스파이 덕에 생긴 딸기, 신선이 된다는 배, 배고픈 백성을 살린 감, 낭만의 열매 코코넛에 숨겨진 뜻밖의 이름, 오얏 이(李)씨의 한자를 물려준 자두, 마녀가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독초로 여겨졌던 토마토,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오렌지, 세상을 바꾼 사과, 과일 이름에 담긴 역사, 과일이 가진 영향력, 과일이 만든 뜻밖의 역사의 흔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게 모르게 세계를 쥐락펴락 흔들어놓은 과일, 각각의 과일이 어떻게 세상에 전파가 되었는지 따라가보며 당시 문화와 경제를 엿볼 수 있었던 <과일로 읽는 세계사>

단순히 열매로 아닌 상식과 세상을 뒤집어 놓은 25가지 과일의 역사와 문학, 유래뿐만 아니라 과일에 담긴 전설과 동화, 민담을 통해 과일의 새로운 사실을 알아볼 수 있는 <과일로 읽는 세계사>는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과일이라는 소재로 바라본 세계사도 역시 재미있다. 

상식과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과일 속에 숨겨진 재미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고고고고!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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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 남들보다 튀는 여자들의 목을 쳐라
모나 숄레 지음, 유정애 옮김 / 마음서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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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관심을 부르는 매력적인 소재 마녀,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소재에다가 페미니즘적 입장에서의 이야기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음서재에서 출간한 모나 숄레의 <마녀>는 벌써부터 베스트셀러에다가 현재  프랑스에서는 여성들에게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서점가를 단숨에 점령했다고 하니 당연히 읽어볼 수밖에...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들에 대한 혐오로 여성들을 오해하고 마녀로 취급받으며 죽이기까지 했던 과거, 마녀아 페미니즘을 연결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페미니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가 전해주는 마녀 이야기, 어떤 마녀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읽어봅니다. 



굳이 WITCH에 가입하지 않는다 해도 당신이 여성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용기가 있다면, 당신은 마녀다.



남들보다 튀는 여자들의 목을 쳐라.

공동체에서 존경받는 구성원으로 속해있으면서 주문과 마법, 물약을 제공하고 환자와 부상자들을 치료해 주는 능력에 평민들을 그녀들에게 의지를 했다. 

그녀들의 광범위하고 남들보다 튀는 능력이 악마의 음모로 동일시되면서 마녀사냥이 시작된다. 

목소리를 높여 말하거나 성격이 강하거나, 어떤 이유든 튀는 행동들은 마녀로 낙인찍히고 죽임을 당한다. 


부정당하고 현실감을 잃은 역사

기이하게 평가되고 있는 마녀사냥, 여성 혐오의 폭발로 일어난 사건을 역사가들은 부인하고 있으며 마녀사냥의 결정적 역할은 한 것은 반여성주의가 했다는 확증으로 보고 있다. 여성의 사회 영역이 확장되는 것에 두려움이 커지면서 증오와 몽매주의가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절망 가운데 희망의 저장고를 찾는 여성

정신적 그리고 정치적 실천인 마법은 상업적 수단이다. 해시태그로 통해 여성들은 영향력을 발휘하며 온라인 마법의 주문, 초 마법서 등을 판매한다.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마법을 통해 각종 브랜드들이 탄생한다. 


강요된 봉사

여성은 직업을 선택할 능력을 충분해도 심리적 장애와 주변의 격려가 부족한 이유로 일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언자나 작은 도움이 될 뿐.

희생을 거부하거나 자신의 목표를 향해 가거나하면 개인주의자, 출세주의자, 거만한 자로 비난을 받는다. 

피임과 낙태의 권리는 좋은 어머니가 되질 못하는 시선으로 받아들이지만 남성들에게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규범은 없다. 



<마녀>에서는 그 밖에도 부정당한 과거, 용감해지는 방법, 관습에 맞서기, 복종, 여성 모험가, 출산 제도, 또 다른 가능성의 도약, 대리만족, 여성의 말대꾸, 욕망의 악마화, 세상을 정복하기 위한 자연과 여성과의 전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여성의 운명으로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인 자기희생의 삶은 더욱 분명히 말하면 자신의 잠재적 창조성을 실현하기보다는 그 포기로 향하는 자기희생이다. 어쩌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자기희생의 형태는 축소할 수 없는 불가피한 희생의 몫을 최대한 분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저 기다ㄹ;ㄱ;민 한다면 우리의 잠재적 능력은 계속 낭비된다. 

강요된 봉사


어떤 여성들은 헌신적 하녀 역할에 매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수단을 찾는다. 아이 낳지 않기, 생명을 전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낳기, 출산하지 않는 여성의 정체성을 창조하기 등이다. 

출산 제도하는 족쇄


책 속에서




<마녀>는 중세 시대 마녀사냥부터 여성 혐오, 성범죄, 낙태금지법 등 여성이라고 하는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능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사회로부터 억압받는 사례를 이야기한다. 


아직까지도 이어지는 편견과 차별의 모습에 지쳐가는 여성들에게 마녀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인 억압과 제약을 걷어차며 여성들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마녀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과거 속 우리가 알고 있는 마녀는 이제 없다. 지독했던 여성 혐오는 이제 사라지고 긍정적인 힘을 가진 여성 이미지로 탈바꿈한 <마녀>이다.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마녀와는 다른, 여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의미를 가진 마녀들의 이야기에 긍정적인 생각과 파워 있는 여성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마녀>, 잘 읽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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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살의
미키 아키코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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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편지로 추리를 한다? 문장 하나 하나 놓칠 수 없을 흥미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블루홀식스라면 믿고 본다~~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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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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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여백>을 읽고 오호~~ 누구지?? 하고 관심이 생겼고 그 이후에 읽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도 흥미롭게 읽으면서 관심 작가로 기억하게 된 아시자와 요. 요즘 부쩍 그의 신간이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알에이치코리아, 아르테, 하빌리스 등 많은 출판사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한 아시자와 요. 이번에 하빌리스에서 출간된 연작 단편소설 <나의 신>을 읽어본다.

그날도 우리는 신에게 물었다.

평소에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아끼던 벚꽃 절임, 돌아가신 할머니가 만든 벚꽃 절임 차가 들어있는 유리병을 실수로 깨고만 주인공 나.

쏟아져 버린 차를 다시 사용할 수도 없고 병을 대충 정리한 후 할아버지 집을 나오면서 다급하게 미즈타니를 떠올린다.

그래~ 미즈타니라면 해결해 줄 거야~라는 기대감을 안고 미즈타니를 만나게 된다.

미즈타니.

뭔가 곤란하거나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상의하게 되고 언제나 함께 고민해 주고 방법을 찾아내주는 친구이다.

미즈타니는 주변 친구들에게 신이라고 불리는 있고 사소한 힌트라고 놓치지 않고 사건과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신은 친구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존재이다.

미즈타니의 조언은 이랬다. 어렴픗이 차를 만드는 레시피를 기억하고 있던 그에게 내놓은 방안은 할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에 벚꽃 절임 차를 만들어놓자는 계획이었다. 딱 한 병밖에 남지 않은 벚꽃 절임 병을 깨트려버린 사고, 묘한 운명을 느끼며 미즈타니와 만들어 보기로 한다.

여행에 돌아온 할아버지가 드디어 차를 마시고 조마조마하던 그때,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그 사고를 계기로 할아버지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할아버지에게 뜻밖에 행복을 안겨줄 수 있었던 벚꽃 절임 에피소드로 인해 가슴이 따뜻해진다.

미술실에서 일어난 가와카미와 야노의 트러블이 이해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자 진실을 파헤치고,

그림밖에 모르던 가와카미의 부탁으로 아버지의 도박중독을 끊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고,

운동회에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짜고 대성공을 거두고, 저주의 책이라는 괴담에 두려움에 빠진 구로이의 사건 등들

미즈타니와 사토하라는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곤란한 상황에 부딪친 아이들은 신에게 도움을 청한다.

신에게 의존하는 아이들, 신의 선택은 올바른 것일까?


할아버지는 내 머리를 바라보며 작게 말했다.

"……네가, 기억하고 있었구나."

… 중략 …

이윽고 이마로 전해진 바르르 떨리는 감촉을 나는 꼼짝도 하지 않고 가만히 받아들였다.

p.47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 가와카미는 모두의 신인 미즈타니에게 상의한 것이리라. 하지만 나도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다.

p.84

가와카미는 미즈타니가 말려 주기를 바란 게 아닐까. 그래서 일부러 미즈타니를 끌어들이려 한 건 아닐까.

뭐든지 다 아는 미즈타니라면 자신의 진짜 목적도 알아차릴지 모른다. 알아차리면 말려 줄지도 모른다.

p.139

나는 드디어 깨달았다. 누군가의 수수께끼에 도전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짊어진다는 뜻임을.

그 사람의 인생에 관여하고 결과에 책임을 진다. 비판도, 후회도, 갈등도, 전부 받아들인다.

p.262

책 속에서



<나의 신>의 두 주인공,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탐정 미즈타니, 조수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사토하라.

봄에는 사토하라의 벚꽃 절임 병 사건, 여름은 가와카미에게 일어난 두 가지 사건, 가을에는 운동회의 대승리, 겨울에는 저주의 책 괴담 구로이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추리를 지켜볼 수 있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어른들의 무관심에 선택의 기로에 선 아이들, 의심과 걱정, 신뢰와 질투,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준다.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에 긴장감을 주는 추리까지 매력이 더해진 아시자와 요의 <나의 신>였습니다.

다음번에 만나게 될 아시자와 요의 작품은 무엇이 될지~~ 기대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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