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중국어 여행회화
정기은 / 동양북스(동양문고) / 1997년 9월
평점 :
절판


중국어를 모르면서 중국 여행 준비를 하니 회화책에 자꾸 눈길이 가지며, 아무 것도 모르는 문외한의 눈에 괜찮아 보이는 걸로 하나 선택을 했다. 그런데 가져가서 사실 별 활용을 하지 못했다. 끼워주는 테잎은 예문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중국 여행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알려주는 것이라 사실 별 소용이 없었고, 여행 중에는 필요한 구절을 적시에 찾는게 좀 어려웠고, 어렵게 찾아서 말을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손짓을 하거나 종이에 적어서 의사전달을 하며 가까스로 여행을 끝 마치게 되었다.

가져간다면 더 간략하고 분류가 잘 되어있고 양이 적은 것이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예문을 읽어 주는 테잎도 포함하고 있어서 한번쯤 읽고 따라해보고 가야할 것 같다. 이 책은 출간된 지가 꽤 되었다. 그 사이에 중국은 엄청나게 변한 것 같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송재록 신 중국어
송재록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중국어를 처음 배우면서 어떤 교재가 좋을까 고르다가 내용을 대충 본 다음 '처음 시작'이라는 문구에 끌려 구입을 하였다. 그런데 왕초보인 나에게는 조금 설명이 빈약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어학 공부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조건 외우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흔히 들었겠지만, 이 책도 역시 그점에 입각하고 있는데 외울량이 만만찮다. 하지만 따라하다 보면 실력이 늘고 입에 붙으면 회화에 능숙해질 것 같다는 희망도 보인다.

'기초다지기-실력쌓기-실용구/실용자-HSK대비'로 짜여진 구성이나 예문은 괜찮은 것 같지만 사전 찾기도 힘든 나에게는 좀 귀찮은 것 같다. 대충 끝까지 한번 보고 좀 더 쉬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기초를 좀 더 다진후 재도전할 생각이다. 그래서 왕초보에겐 별로 권하고 싶지 않고, 조금이나마 중국어에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일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상식 1 - 문화
中國國務院 외 지음, 최진아 옮김 / 다락원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중국의 입장에서 외국인들에게 중국을 소개하기 위해 쓴 책... 그래서 전통미덕을 이야기하며 자화자찬하는 듯한 부분도 볼 수 있지만, 중국에 퍼져 있는 민족과 풍속들, 차, 발명품 등 중국의 다양한 부분들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다.
그리고 풍부한 삽화는 문화적 특징을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게하며,  이런 것을 알고 있으면 중국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친 투자
존 노프싱어 지음, 안진환·이정임 옮김 / 나누리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주식에 투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투자행태가 옳다고 생각하며 집착하다가 결국은 후회하고 마는 모습을 한번쯤 기억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심리적인 측면에서 투자를 하면서 가질 수 있는 오류나 환상을 잘 설명하고 있어 내용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서적이라 하겠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옮기는 과정에서 심리학 용어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은 것 같았고, 그것에 관련된 표현이 문맥 속에서 약간 애매모하게 표현되어 혼란스럽게 느껴질때도 있었다는 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의 메시지 - 사진으로 보는 놀라운 물의 세계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몇장 읽자마자 참으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소리, 글, 음악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서 보기 좋은 결정을 만들기도 하고 나쁜 형태의 결정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사람들의 생각을 모아 모아 파동과 공명에 의해 보기 좋은 결정을 만들어내는 부분은 마치 초능력 실험이라도 하는 듯하다.
얼려서 만든 결정을 사진으로 찍어 이해하기도 편하고 눈에 쉽게 들어온다. 그렇지만 조금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결과가 엄격히 통제된 실험 절차에 의해 얻어졌을까?   물을 채취하여 결정을 얻기까지가 그렇게 신빙성 있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 의문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 신선하게 느껴진다. 계속되는 연구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