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투자
존 노프싱어 지음, 안진환·이정임 옮김 / 나누리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주식에 투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투자행태가 옳다고 생각하며 집착하다가 결국은 후회하고 마는 모습을 한번쯤 기억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심리적인 측면에서 투자를 하면서 가질 수 있는 오류나 환상을 잘 설명하고 있어 내용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은 서적이라 하겠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옮기는 과정에서 심리학 용어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은 것 같았고, 그것에 관련된 표현이 문맥 속에서 약간 애매모하게 표현되어 혼란스럽게 느껴질때도 있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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