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매년 사순절에 책을 읽고 함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꼭 가지는데 올해는 이 책으로 정했습니다. 20여명이 함께 읽고 있는데 날이 더해갈수록 은혜가 넘치고 있어요 ㅠㅠ너무 많은 것들을 누리고 움켜쥐고 있으면서여전히 불평, 불만하는 이 시대를 보며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들을 보며다시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발버둥 쳐봅니다 😭 말씀과 기도, 침묵과 절제, 기쁨과 감사로우리의 옛 본성들과 싸우는광야의 시간들을 채워가고자 합니다..함께하는 분들의 진솔한 나눔과 고백들이 또 함께하는 기도가 큰 위로가 됩니다 💜바삐 걸어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어서, 천천히 걸어가며 느린 호흡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만물들을 바라보며청지기의 삶을 묵상해봅니다🙏
#도서협찬💜흔히 우리는 부활을, 부활절을 떠올렸을 때성탄절보다 그 기쁨과 감격이 덜 한게 사실이다.하지만 우리에게 부활은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건이다. 그런 마음이라해도 이 시기쯔음 하나의 절기로또는 사복음서를 통해 예수님의 생애를 다시 기억하는 정도로사순절을 보내거나 부활절을 맞이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그러나~!!이 책은 사복음서 뿐 아니라 성경전체가 부활절 묵상집이고이 시기 뿐 아니라 365일을 부활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창세기부터 예표 된 그 십자가 사건과요한계시록에 드러난 다시 오실 그 날의 소망이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은 후 부활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러 오셨을 뿐 아니라 자신의 부활로 죄와 죽음을 이기러 오셨다. 기억하라. 예수님의 부활은 마지막 부활이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도래할 부활들의 첫 열매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날 날이 있을 것이다. -p.52-예수님은 그곳에 서서, 모든 시대와 모든 방언과 모든 민족 가운데서 구속받아예배하게 될 수많은 무리를 마음에 품고 계셨다.당신과 나를 위해 고문과 조롱을 견디셨다.패배로 보였던 것이 그분의 놀라운 구속 사명이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걸음이었다.예수님의 능력은 분명히 드러났으며,그분의 능력은 우리의 소망이다. -p.120-🛐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내 삶을 다시 살게 하는 능력이다.십자가가 끝처럼 보였던 순간,하나님은 부활로 이야기를 뒤집으셨다.그래서 나의 실패와 절망도끝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부활 신앙은 아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다시 일어나고, 다시 소망을 선택하는 삶.예수 사셨네,그래서 오늘도 나는 살아간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고통을 미화하는 감성적인 연하장이 아니다. 대신,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가장 고통스러운 날들 속으로 들어와, 우리를 그 고통을 지나 영원한 기쁨으로 인도한다. -p.79-예수님의 제안은 심할 정도로 배타적이다.자신이 '하나님께 가는 여러 길 중 하나' 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라고 말씀하신다.하지만 예수님의 주장은 또한 완전히 포괄적이다.왜냐하면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을 얻는다' 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p.83-⁉️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모두가 던져야 할 네 가지 질문1. 예수님의 삶은 역사적인가?2. 예수님의 죽음은 도덕적으로 옳은가?3. 예수님의 부활은 신뢰할 수 있는가?4. 예수님의 제안은 매력적인가?“예수님의 부활을 정말 믿을 수 있을까?”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끔은 이런 질문이 마음속에 떠오르기도 하고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아마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이 책은 바로 그 질문을 차분히 따라가 보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무언가를 억지로 설득하려 하기보다,역사와 복음서의 기록을 하나씩 짚어 가며독자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줍니다.부활 이야기를 단순히 ‘믿음의 영역’으로만 두지 않고두려움에 숨어 있던 제자들이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왜 복음서에는 처음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당시 사회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여성들로 기록되어 있을까 같은 질문들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됩니다.책이 두껍지 않아 부담 없이 읽히지만,덮고 나면 생각은 꽤 오래 남습니다.부활이라는 사건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그리고 왜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라고 말하는지다시 점검하고 되새기게 됩니다.다가오는 부활절을 앞두고 읽어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신앙을 가진 분들에게는 부활을 다시 묵상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고,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에게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한 번쯤 차분히 생각해 볼 계기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구약성경의 28번째 책이자 12권의 소선지서 중 첫 번째로 그 시작을 여는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호세아서를강해를 듣거나 책으로 보는 건 처음이라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한 절 한 절에 담긴 신학적이며 시대적인 배경들을 저자목사님만의 스토리텔링으로 너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주석과 설교집의 중간 그 어디쯤에 있는 책으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고멜을 사랑해야 하는 호세아의 아픔이 하나님의 아픔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처절한 사랑을 입고 있습니다. 사랑은 절대 감미로운 감정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 역시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그렇게 아플 수 있어야 합니다. -p.16-머리말에서부터 가슴이 콕콕 아려옵니다.호세아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직전에 활동했던 선지자로 일반적으로 선지자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어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게 하셨지만 호세아에게는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라는 명령을 통해호세아의 입술이 아닌 삶으로 선포하기를 원하셨습니다.이것은 단순한 결혼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는 상징이었습니다.호세아는 하나님을, 고멜을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으로음란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 타락, 불의 등 죄의 모든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호세아가 고멜과 결혼하여 낳은 세 자녀의 이름에서도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이 느껴졌고시종일관 '나는 너의 하나님이고 너는 나의 백성이다' 라고 했던 메세지가 무너지는 순간입니다.호세아를 '사랑의 선지자' 라고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세아서를 읽으면서는 그런 사랑에 감격하기 전에 먼저 무서워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 감싸 주는 사랑이 아니다. 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사랑이다. -p.123-무엇보다 호세아서를 통해 우리의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이스라엘은 바알을 이용한다고 하면서 바알을 섬기고 있습니다.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아닌 것 같지만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이 아닌 것을 섬기며 오히려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해도 용서하시고 언제나 그자리에 계시며 언제라도 돌아가면 받아주시는 건 맞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죄를 절대 용납하실 수없는 분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고멜과 같은, 이스라엘과 같은 우리에게 호세아서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호세아의 삶을 원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원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아닌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기를 원하십니다.어떤 사람이 교회에 오면 그 사람은 예수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보다 먼저 예수를 만난 사람을 만난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을 만난다. 먼저 예수를 믿은 사람은 자기보다 늦게 믿은 사람한테 예수를 믿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보여 줄 책임이 있다. -p.79-구원을 얻었으면 그 다음에는 구원 얻은 삶을 살아야 한다. 영혼만 구원 얻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삶도 구원을 얻어야한다. -p.133-끝까지 놓지않는 그 사랑의 손길,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마음, 일상의 삶으로 무뎌져 버린 신앙 앞에서다시금 그 사랑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는 예배시간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돌아가며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또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기에아이들의 실질적인 기도습관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표지나 내용이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고 매일 함께 읽으면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기도에 어른인 나도 절로 감동이 되는 날이 이어졌다.기도에 대한 설명을 편지글에 담았고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수록되어 있다.아이와 매일 날짜에 맞춰 하나씩 읽으며 기도하니 기도의 의미와 형식은 물론이고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까지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 같다.어린이의 시선과 마음으로 쓰여진 기도가함께 읽는 내게도 순수함과 단순함을 끌어내어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던져버리고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묵상하게 되기도한다.365일이 지난 후에 닳아있을 이 책 만큼성장해 있을 아이와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오늘도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