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학부모 - 신앙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자녀로 키우는 실전 양육 노하우 ㅣ 어쩌다 시리즈
김성중 지음 / 두란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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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어쩌다보니 우린 무언가를 하고 있고
누군가를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하곤 한다.
'어쩌다보니' 과연 그 어쩌다보니가 단순히 우연일까~
나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만남들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표현한다.

아이들이 입학을 하면서 자연스레 학부모가 된건 맞지만,
이 아이들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자,
또한 거룩한 부담감으로 양육해나가야 하는 존재들이다.
나의 생각과 이 땅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자기 존재의 이유로 알고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것...
저자목사님은 그러기위해서 가장 중요한게
모델링 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한다.
좋은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는것,
그 삶을 보여주고 함께 살아가며 체득하는 것이
가장 큰 교육임에는 두 말할것도 없다.

🔖우리가 자녀의 학업을 돕는 역할을 할 때 신앙이 우선한다는 결단입니다. 우리가 자녀의 학업을 돕는 역할을 할 때 세상의 가치가 아닌 예수님의 가치로 하겠다는 결단이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겠다는 결단입니다. -p.20-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자녀를 바른 신앙인으로 키워야 하는 사명이 부모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히 아는 자가 바른길을 갈 수 있듯이 자신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학부모라는 정체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을 때 학부모의 역할을 바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p.21-

🔖우리 부모는 자녀에게 거룩한 쉼, 좋은 휴식을 제공해 줄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는 거룩한 쉼, 좋은 휴식을 통해 회복함으로 학업을 즐겁게 감당해 나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 자녀에게 무엇이 거룩한 쉼인지, 좋은 휴식인지를 부모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인 우리가 먼저 거룩한 쉼과 휴식을 일상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p.179-

마음으로, 믿음으로는 알겠는데 입시지옥에 들어가있는
아이들을 보며 부딪히는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
이땅을 딛고 살아가야 하기에 끄집어 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그것만이 또 답은 아님을 알기에 그럼 우리의 대안은 무엇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중에 만난 이 책이 그래도 잘 하고 있다고, 더디고 힘들어도 계속 해 줄 수 있겠니? 라고 따스한 위로를 건네온다..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둘러싸듯
우리 자녀들 한 명 한 명에게도 동일하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신뢰하며 맡기고 걸어간다.
자녀는 존중받아 마땅한 독립된 인격체임을 기억하고
또 우리부부가 든든한 한 팀이 되어야 함을 기억하고..
오늘도 외쳐본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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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질문 - 인생 가장 중요한 12가지 진실과 한 가지 거짓말
J. D. 그리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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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혹은 모두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것 같아 그 질문을 그냥 삼켜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수십년간 목회를 하면서 많은 질문들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성경적인 답을 제시해주고 그 중에 가장 많은 12가지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목록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의문을 품었을만한 질문들... 지금도 그 답을 찾아가고 있는 질문들.. 나만 궁금한게 아니구나 하는데서 또한 위로를 얻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하게 된다면 더 알고 싶고 궁금해지는 게 당연한건데..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는 걸 확인하게 된다. 최근 교리모임에서도 이런 질문들이 나와서 책을 읽은 직후라 좀 더 분명한 답을 하게 되어 도움이 되기도 한것같다.

12가지 질문과 그 한가지 거짓말은

의문이나 답하기 까다로운 질문을 품으론 나쁜 그리스도인이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 아예 아닐수도 있다.

질문은 던져야한다.. 혹여는 그 질문에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해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질문되어져야 하고 그래야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바른 복은 안에서 성장해 갈 수 있다고 본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제대로 안다면 많은 질문이 답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에필로그의 진리에 전부를 거는 삶..
이게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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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로부터 - 바울의 흔적이 전해온 메시지
최종상 지음 / 두란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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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흔적이 전해온 메세지 📖

우연히 퐁당앱에서 '바울로부터' 영상을 접하고 꾸준히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 영상을 책으로 만난다는 기대와 설레임이 앞섰다. 역시 책은 영상보다 더 풍성하게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써내려갔고 영상과는 또 다른 은혜들이 전해져왔다.
몇 번이나 바울의 일대기, 선교여행을 공부하고 나누었던 것들이 (돌아서면 까먹는 은혜로 ㅋㅋ) 성경의 저자를 통해서가 아닌 또 다른 화자에게서 이야기 듣는 것 같아 생생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그 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그림작품들을 포함해 바울의 성장배경과 초기사역 / 1,2,3,4차 선교여행 / 바울에 관한 여러 주제들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들을 바탕으로 QR코드 설명에, 10회 모임 워크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까지 수록되어 있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맘에 들었고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두께가 있지만 그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그 두께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빨려들기도 한다. 신약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바울의 사역과 바울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그리고 영상도 꼭 찾아보기를 권한다.

📖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아라비아로 보내 3년이나 묻혀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공급, 함께하심을 체험하며 앞에 놓인 중대한 임무를 감당할 영적, 정신적, 육체적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야 길리기아와 안디옥에서 본격적으로 사역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때를 기다리십니다. 사람을 준비하고 충성된 사람을 통해 당신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p.28-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이방인 전도를 위해 달려나간 바울을 보며 터전을 떠나 낯선 이곳 청도로 와서 우리의 걸음을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 잠시 이입되기도 하고 바울에게도 3년이라는 준비기간을 필요했던 걸 보며 우리도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위로가 되기도 했다.
어디를 갈 때마다 맨 처음 회당부터 들러 복음을 전하는 것 만큼 중요하게 생각했던 공동체와 교회를 세우는 일 그리고 제자훈련.. 바울의 사역에서 결코 분리 할 수 없었던 전도와 양육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지 한번 확인하게 된다.
또한 바울이 혼자가 아니었음을.. 파송한 교회를 비롯해 함께 사역한 바나바, 마가, 누가, 실라, 디모데, 디도 등등 그리고 세워진 많은 교회들이 함께 였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 었음을 본다.
무엇보다 복음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였던, 예수님의 그 걸음을 최대한 가까이 따라걸었던 바울의 흔적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는 바울, 바울이 그토록 사랑하는 하나님이 나의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나의 삶은? 우리의 삶은?
'작은바울이 필요하다' 는 에필로그에서 그 누구도 결코 자유할 수 없음을 거룩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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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결정하라 - 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사전 결정의 힘
크레이그 그로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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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머리말에 35,000 과 7이라는 숫자를 제시한다.
35,000은 우리의 삶을 형성해 가는 숫자이다.. 즉, 우리가 평균 하루에 35,000번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너무 피곤한 일이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의사결정 근육은 몹시 피곤해 지고 '의사결정피로'라는 전문용어까지 생겨난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질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너무 많은 선택 앞에서 우린 최상의 선택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잘 못된 선택을 할 때가 많다. 그 요인을 결정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선택한 결과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순간적인 감정 때문이라고 크게 3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미리 결정해 주면 내려야 할 결정의 가짓수가 줄어든다 / 그릇된 결정을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줄어든다 /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미리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의 흐름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흔들리지 않는 나의 가치관, 세계관, 신앙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번엔 7이라는 숫자를 통해 우리가 미리 결정해야할 큰 인생관을 제시한다.

1. 나는 거룩함을 지킬 것이다.
2. 나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섬길 것이다.
3. 나는 하나님께 충성할 것이다.
4. 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5. 나는 힘껏 베풀 것이다.
6. 나는 꾸준히 노력할 것읻다.
7.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기차가 철로 위에서 더없이 빠르고 멀리까지 달릴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 안에서 자유롭게 살도록 창조하셨다. -p.55-

에수님께 연결되면 그분의 능력을 통해 가장 지고한 소명을 가장 의미있는 방식으로 이루며 살게 된다. -p.96-

예수님은 모든 만남이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기회라고 보셨다. -p.125-

우리는 소금이다. 우리는 빛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바주는 우리의 행위는 우리의 정체성에서 비롯된다. -p.175-

함께 베푸는 일은 단순히 우리가 하는 행동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 자체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주신 후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 -p.232-

이제 내가 바라는 것은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꾸준함은 나의 정체성이다. 나는 꾸준한 사람이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다. -p.270-

죽지 않았다면 아직 끝이 아니다.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p.281-

저자는 7가지 큰 결정들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어 열매를 맺을 수 있듯 바른 관계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고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쉬운 삶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복음 안에서 걸어가야할,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는 것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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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싸움 - 예수 동행을 가로막는 일곱 가지 죄
김다위 지음 / 두란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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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오랜 기간 전해져 온 '치명적인 일곱 가지 죄'에 기반하고 있으며 제라드 리드의 C.S 루이스를 통해 본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악과 도덕/ 존 파이퍼의 당신의 행동에 이르는 숨겨진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 신원하의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등에서 이미 많이 다루고 있지만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목사님을 통해 신학적으로 깊이 있는 내용들을 좀 더 평이하고 대중적으로 읽힐 수 있도록 일곱 가지 죄의 핵심 내용과 극복방안들을 성경적으로, 실천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책을 고민하셨다는 그 마음을 책 전체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죄' 라는 한 단어로 퉁쳐버려 내가 어떤 영역이 약한지 조차 알 수 없었다면 이 책을 통해 삶의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드러나는 이 일곱가지 죄들이 어떤 순간에, 어떤 방식으로 내 삶에 침투하여 하나님과의 연합을 깨려하고 관계를 깨트리려고 하는지 들여다 볼 수있었다.
그리고 부록에 '일곱 가지 죄를 점검하는 자가 진단표' 를 통해 좀 더 객관적으로 나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좋았고, (모임멤버들과도 같이 해보고 가장 약한 부분을 나눠보았다^^) 챕터별로 나눔지가 있어 죄에 대한 설교나 강론에 곁들여 소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눠도 좋을 것 같았다.  사순절 말씀 묵상 중에 한결같은 메세지가 낮아지심인데 '가장 바닥 밑까지' 낮아지신, 내가 가장 약하고 낮아졌을 때 일하시는 '낮아짐의 은혜'를 누릴 수있기를 소망해본다.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아나가지 않으면서도 말씀을 전하게 된다면, 

맡겨진 일을 잘하게 된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요, 재앙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도 무엇인가를 잘한다면 그것이 바로 교만의 증거입니다.

교만해진 증거는 바로 입술의 감사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의 위치에 자신을 두는 것입니다. 

교만은 결국 자기 영광의 추구요, 자기 숭배입니다.
당신은 최근에 무엇을 자랑하고 싶었습니까? 우리가 자랑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오직 우리는 십자가만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p.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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