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중국어 단어장
진윤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나의 첫 중국어 단어장

동양북스


쏙쏙 외워지는 블라인드 카드가 들어있어요~


학교 다닐 때 영어 단어장 들고 다니면서 단어 외우던 학창시절이 기억이 나네요

영어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단어 밑에 한글로 영어 발음을 그대로 적어

들고 다니면서 외우던 영어학습 초짜였던 중1이 생각나요~

우리 아이도 중2 되면서 첫 중국어 과목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단어도 모르고 읽는 방법도 모른다고 너무 힘들어하네요.

영어 기호 같은 것이 중국어 밑에 읽는 법으로 쓰여있는데

영어랑 더 헷갈린다고... 이럴 줄 알았으면 초등 때부터 중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워 둘 걸 하면서 말이에요


중국어는 다른 외국어와 같이 단어가 중요한데 요즘엔 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이

없으니 "나의 첫 중국어 단어장"으로 스스로 학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읽는 법이나 문장 속에서 대입해서 읽어보기

해보면서 단어를 익히니까 재미있더라고요




 

한 손에 쏙 들어와서 들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익히기 좋아요

무겁지 않고 적당한 크기와 모양이라서 좋습니다.



 

왼쪽 페이지처럼 단어가 중국어와 한국어 뜻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중간 페이지처럼 체크체크라는 코너가 1장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데

배운 단어를 체크해보는 코너에요

예문 모아모아는 배웠던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을 익혀볼 수 있는

예문들로 모아서 구성된 문장으로 대화가 되네요~

예문으로 연습하는 방식으로 채택되어 그냥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중국어를 표현하려고 한 단어장이라서

부담 없이 중국어를 배워볼 수 있겠어요


저도 아이가 학습하고 나면 조금씩 같이 해보는데

중국어 발음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들리는 대로 따라 하고 익히고 예문에 대입해서 읽어보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 재미있네요

일본어는 배웠었지만(대학 때 전공으로 1년) 완벽히 배우지 못했었는데

중국어도 읽다 보니 한국말과 비슷한 단어가 있어서 신기하네요. 






QR코드 활용하는 방법과  블라인드 카드입니다.'블라인드 카드'는 잘라내어서 단어장에 단어들에

맞춰대고 오른쪽 한국어 표현을 맞춰보면서 단어를 확실히 익히는 재미있는 방법이에요




 

한 장이 시작되는 페이지

3장은 일상에 관한 단어들의 표현을 익히는데요~

강다니엘이 나오는 이불 밖은 위험해!!!! 프로가 생각나네요

맨 뒤에 10장은 가을 조하~ 너무 조하~

하고 되어 있는데 우블리가 생각나네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잘 되어 있는 단어장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QR코드로 찍어서

링크를 열어보면 '나의 첫 중국어 단어장'이라고 나옵니다.

1-1 직업에 관한 단어와 예문

1-2 숫자에 관한 단어

이렇게 순서대로 나오니 오늘 학습하고 싶은 단어 부분을 클릭해서 들으면서

학습하면 굿~~~!!!!입니다.



중국어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반복 반복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중간고사 기간이 이제 2주밖에 안 남았으니 짬짬이  중국어 학습도 문제집도 풀고

단어장도 활용해서

중간고사 시험에 도움이 되고 활용이 잘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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