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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고민 없는 국내여행 - 사계절 즐기는 전국 여행 베스트 코스 올 가이드
김수진.정은주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평점 :
(국내)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국내여행 좋아하시나요?
저는 지금은 집에서 책 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만~ 한 때는 주말마다 가족들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는 새벽처럼 일어나서(대략 새벽 4시~5시) 장거리 1박2일 여행을 떠났던 적도 여러 차례 있었지요. 차 막히는 걸 너무 싫어해서요.(도로에서 시간 다 버리면.. 너무 인생이 낭비되는 것 같아서.. ㅠㅠ) 나중에는 블로그에도 다녀온 곳을 리뷰로 적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예전 블로그가 되었지만..)
저는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이 크게 없습니다. 원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뭐든 트렌드로 여겨지게 되면 조금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해외여행 역시 비슷한 이유로 로망이 자연스레 사그라들었습니다.(요즘 해외여행에 대한 욕망이 과도하게 사회적으로 부추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건 제가 민감하게 느껴서 그럴 수도 있겠죠. ^^)
그런 과정에서 들었던 생각이..
"아직 국내에도 못 가본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 남들 다 간다고 나까지 덩달아 가고싶어 할 필요가 있나?? 나는 나중에 국내에 예쁜 장소들 실컷 즐겼다 싶으면 그때나 눈을 해외로 돌려야지. 그땐 좀 사람들의 인식이 지금과 다르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예전에 주말마다 계획해서 어디론가 떠날 때면 늘~ 네이버에 검색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 상황에 따라 워딩을 다르게 해서 검색을 했죠.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경기도 여름 가볼만한 곳' '부산 가을 1박2일 여행코스' '국내여행 겨울 코스'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정말 많은 정보가 나왔습니다. 리뷰도 살펴보고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여행지를 정하곤 했는데.. 이젠 이것도 추억이 되버렸네요. ㅎㅎ
그런데...??!! 이 책 덕분에 다시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처음 이 책을 받아보고.. "전화번호부(??)" 가 연상되었습니다. 세대 차이 느끼는 분은 "전화번호부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할 수도 있을테지만.. 먼 옛날(??) 스맛폰이 보급화 되기 전, 집전화를 각 집마다 두고 쓰던 시절에는 다들 집에 전화번호부 한 권씩 필수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뭐 전화번호부가 여러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죠. PC 혹은 스맛폰 검색 기능, 아니면 배달의 민족, 여기 어때가 하는 기능들도 전화번호부 하나면 쌉가능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맞나??? 제가 과거를 미화한 걸수도 있으니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책 한 권이면 ~ 굳이 복잡하게 이것 저것 따져 볼 필요 없이(검색해 볼 필요 없이) 여행 코스 짜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제가 다녀온 곳들의 설명을 제가 당시 느꼈던 감정과 비교해서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간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그대로인 곳도 있었으나 많이 바뀐 곳도 눈에 몇 곳 들어왔습니다.
그 다음으로 ~ 원래 알았지만 아직 가보진 못했던 곳의 설명을 조금 더 보고 싶은 곳을 펼쳐서 봤습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올라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혀 몰랐지만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딜지를 찾아봤는대.. 역시 더 추워지기 전에 얼렁 여행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이제 아내를 붙잡고 한 번 떠나자고 꼬셔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은 정보가 담겨있어서 한 곳만 추천을 하자면, 제 고향이기도 한~ 포천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엇..?? 그런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소가 책에는 빠져있네요?? 평강랜드와 장암저수지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장암저수지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여기가 언젠가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이 되어서 예약이 없으면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 홍보로 두 장소는 책 내용과 상관 없이 ~ 몇 컷 첨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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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되었건 어디로 떠나건, 그 시작을 앞으로는 이 책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2024~2025 최신판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전에 또 있었나 싶어 찾아 봤는데, 요게 초판인네요? ^^
지금 일상이 무료한데.. 앞으로 주말에라도 뭘 해야할지,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구체적인 안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 그런 분들께 요 책이 너무 유용할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잘 못 찍지만~ 책 속 장면들을 담아 이쯤에서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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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포함해서 보고 싶은 분은,
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p/DBhbIS2T9YF/?img_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