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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생 명언 365 - 나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지혜와 통찰
김시현 지음 / 다른상상 / 2025년 4월
평점 :
#협찬 적정한 삶....
“생각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너무 단순한 말 같죠?
그런데 막상 일상에서는,
이 단순한 말조차 실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를 돌아보면…
솔직히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떤 행동이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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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행동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훨씬 더 강조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이건 아이러니한 현상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우린 무의식중에
‘생각은 고차원적이고 지적인 활동’이고,
‘행동은 단순하고 낮은 수준의 활동’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오랫동안 그런 시각을 갖고 있었어요.
“나는 머리가 부족하니까 몸이 더 고생해야지.”
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기도 했고요.
그 결과, 건강 관리도 제대로 못 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자기비하로 현실을 정당화했던 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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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과거를 후회하기보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세상 일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도 느껴요.
모든 생각이 깊은 것은 아니고,
모든 행동이 단순한 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생각 없이 하는 행동도 있고,
깊은 성찰 끝에 나오는 몸의 움직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이냐, 행동이냐”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행동을 고르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물론 생각도 중요하죠.
그 깊이는 깊이대로 계속 길러가야겠죠.
살다 보면 여전히 아쉬움을 느낄 때도 많고,
생각을 거듭한다고 해서
바로 해결책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회의가 들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생각을 멈추지 않으려 합니다.
다른 많은 것들과는 다르게,
저는 ‘실패하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기준을
인생의 중요한 관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에요.
성공은 어렵지만,
‘실패하지 않기’는 조금 덜 어려운 것 같거든요.
이게 어쩌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말한
‘적정한 삶’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내용은 제가 작성하고
챗GPT의 도움을 받아 (살짝) 수정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