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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인 더 홀 - 역경을 넘어 폭발적인 성공을 이루기까지
밥 파슨스.로라 모턴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4월
평점 :
#협찬 많이 받았으니 많이 베푸는 삶..
이 책은 억만장자....
밥 파슨스의 자서전입니다.
밥 파슨스는..
고대디, PXG의 성공 신화를
만든 개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고대디도 PXG도 아예 몰랐습니다. ^^;;
책 날개에도 쓰여져 있는데..
위 기업들은 미국에서 빠른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도 꽤 유명하다고 해요.
사업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 책에서 여러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는..
나무늘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진 측면도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든..
호불호는 있을 수 있으니까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받았으니 많이 베푼다."
라는 그의 철학은 너무 멋집니다.
이쯤 줄이겠습니다.
끝!
#파이어인더홀
#밥파슨스 지음
#김잔디 옮김
#PXG #고대디 #성공
"많이 받았으니 많이 베푼다."
#더퀘스트
나무느으으을보오오오오...
#바닿늘 #북스타그램
비슷한 주제의 글은..
#바닿늘자기계발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래에서부터는 해당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요약, 수정 하였음을
참조 바랍니다
서문
'파이어 인 더 홀 Fire in the hole'은 비좁은
공간에서 폭발 위험이 있을 때 자주 쓰는 경고
문구이다. 그 유래를 광부들이 폭발물을 설치
하고 동료에게 주의를 줄 때 썼던 말로 보기도
하고, 군인들이 전투 중에 포탄을 발사하기 전
에 했던 말이라고도 한다.(…)
내 인생 이야기를 쓰면서 어떤 제목이 좋을지
고민했다. 솔직히 그중 몇몇은 여러분의 흥미
를 더 끌었겠지만, '파이어 인 더 홀'보다 더
적절한 제목은 없었다. 내가 광부와 군인의
정체성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나는 아무리 상황이 힘들거나 불확실하게 돌아
가도 결과에 개의치 않는다. 어렸을 때 들었던
기억에 남는 질문이 하나 있다. "행복해서 웃는
가? 아니면 웃으니까 행복한가?" 말 그대로 행
복은 어느정도 선택에 달렸다. 이런 마음가짐
덕분에 고난이나 역경에 맞닥뜨렸을 때도 나는
전반적으로 행복했다.
나는 어린 시절로부터 걱정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특히 위기 상
황에서 걱정은 나를 괴롭히는 괴물이라는 사실
을 깨달았다. 걱정한다고 해서 그 일의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실제로는 비참한 기분을 느끼
고 오히려 더 가로막힐 뿐이다. 그래서 난 걱정
하지 않는다. 절대로. 지금은 절대 극복할 수 없
는 문제로 보여도 하루나 일주일, 1년이 지나서
바라보면 아주 작고 일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살면서 괴물과 몸씨움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축
복이다. 그 대상이 뭐든 직접 통제할 수 없으면,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개선할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가라. 절대 멈추지 마라. 나는 평생
을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다.(…) p.5~9
많이 받았으니 많이 베풀어라
세월이 흘러 성공할수록 돈이 효과적인 도구
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린 시절에 아무것도
가진 게 없었고 어떤 도움도 바라지 않았기에
그 사실을 더 절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가난하고 외로운 경험 덕분에 나의 외부를 바
라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인식했다. 러네이와
나는 큰 성공에 큰 책임이 뒤따른다고 믿는다.
(…)
우리는 도움이 가장 필요한 약자를 찾으려 했
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공동체와 주류
자선사업에서 소외되거나 재정이 부족한 곳을
돕고 싶었다. 이에 우리 재단은 어린이와 교육,
미등록 시민, 노숙자 지원 단체를 후원했다.
모두 눈에 띄지는 않지만 도움이 필요하고
모금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었다.(…)
오늘날 러네이와 나는 재단을 통해 14일마다
100만 달러, 혹은 1년에 2,600만 달러 이상
기부한다. (…) 2023년에는 2,660만 달러를
기부했고, 23명의 파트너에게 3만 2천 달러
를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
많은 이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기쁘
고 만족스럽다. 특히 수혜자를 만나서 후원으로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들으면 가슴이 따뜻해지
고 감동스럽다. 우리가 후원하는 단체를 운영하
는 사람들은 온몸을 바쳐 자기 사명에 헌신한다.
그 모습도 감동적이다. 이렇게 풀뿌리 같은 노력
이 모이고 몇 번이나 되풀이되면서 좋은 영향력
이 퍼져나간다. 기부는 정말로 보람찬 일이다.
p. 33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