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초6 골든타임 2 : 예비중학 수학_김승태
처음 숫자를 접하게 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때에는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 하면서 소위 수포자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는 단지 그 친구들이 학습 능력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수학이라는 과목이 흥미를 잃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원리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들만 반복해서 풀다 보면 우리 주위의 어린 학생들이 한 두명씩 수학책을 놓게 된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수학과 관련한 기초 체력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각각의 장마다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이 아니라 수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중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수학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관심이 가는 주제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접해보지를 못했다. 오로지 수학의 정석, 개념원리 등 수학 참고서와 문제집을 풀고 어떤 유형의 문제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지 공부하기만 하였다.
수학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학문이다. 물론 누군가는 반문할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미분, 적분이 과연 필요한가요? 2차 함수가 필요한가요? 라고 ..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정도의 사칙 연산만 할 수 있다고 하여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이 수학적 사고력과 밀접되어 있다.
단지 미분, 적분의 문제 풀이가 아니라 이런 수학 문제를 접하고 답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의 사고력 등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된다. 수 많은 의사결정, 선택의 과정에서 수학이 연관되어 있다.
이 책에서 0과 음수, 수학 기호, 도형, 숫자에 얽힌 에피소드, 역사 속의 방정식 등 12개의 주제로 다양한 수학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부모님들 중에서 우리 아이가 수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학생까지는 이 책을 읽어 볼만 한 것 같다.
수학 문제집 풀 시간도 없다고 하더라도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 시간을 위한 기초 체력을 쌓는 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