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살림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2020년도 서평도서 67

 

@sallimbook

https://blog.naver.com/ckckhe/221894573083
#살림출판사 #적의를담아애정을고백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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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소설추천#청소년#첫사랑#성장통#권력 #성 #추천도서

 


『적의를 담아 애정을 고백하는 법』

 


편의점 인간 으로 잘 알려진  무라타 사야카의 소설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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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라는 별명을 가진 사야카가 도발적인  소설로 돌아왔다.

 

그 명성답게 도발적익고 독특한 시선으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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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마을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사귀었던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며 관계가 달라지는 당황스러움은

 

암묵적 학교 안 권력에 자연스럽게 서열이 정해진다.

 

그런 서열에는 권력안의 피해자가 되기 싫은

 

억눌린 소녀의 감추고 싶은 인간의 양면성

 

그리고 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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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꼭 뼈 속에서 사는 것 같아.”
팔꿈치와 무릎이 또다시 욱신거렸다. 우리의 팔다리 속에서 자라나는 뼈. 마치 그 뼈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었다. 하얀 세상은 조금씩 넓어져 완성에 가까워진다. (P40)

 

 

 

성장통일까? 유독 뼈속에 사는 것 같아 라는 대사에 흠뻑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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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키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논다는 주인공의 표현속에..

 

이건 뭐지 싶은.. 당혹스러움

 

아마  첫사랑이 시작된건 아닐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서 저마다 표현법을 알지는 못하지만  

 

풋사랑은 존재한다.

 

어릴적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을때 좋아한다는 고백대신 괴롭힘이라는 거꾸로 표현을 했던 남자아이들의

 

사랑법처럼  ‘다니자와 유카’의 사랑법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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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되면서 여자아이들의 그룹은 자연스럽게 5가지의 계급이 정해진다. 예쁘고 잘생긴 애들은 못생기거나 소심한 애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싫어한다.
유카의 위치는 평범한 중간 ‘얌전한 여자애’ 그룹.

 

중간에서 조용하게 학교생활을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애들을 위에서 관찰하는 것으로,

 

자신은 ‘특별한 여자애’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며 나름 피난처를 만들어가는 유카

 


유카는 몸에서 보내는 뼈신호도. 호기심 한편으로는 용기있는 사람이고 싶다.

 

이부키에게 장난처럼 시작한 키스는 점점 이부키를 ‘장난감’으로 소유하고 싶은 욕구에 빠지게 한다.

 

이부키와 가까워지고 싶어도, 교실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건 급 높은 애들뿐이다.

 

감정은 자꾸 커지지만 학교안에서의 표정도 행동도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 답답함

 

가끔 밀려드는 주체할 수 없는 열기에 유카는 이부키를 함부로 대한다.

 

이런 불분명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둘의 사이는 점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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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모나지 않게 처신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교실안의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나, 타인의 가치관을 바보 취급하지만 그 가치관으로

 

재단되는게 두려워서 남들 앞에서 노부코와 말도 섞지 않았던 나.   - --- 학교의 웅성거림이 조금씩 그런 나를 죽이고 있었다 (P323)

 

 

 

교실의 유리천장을 두드려 번진 파문은 아무도 교실 안에 계급이 있다고 대놓고 말하지 않지만, 유카는 이런 일들을 목격하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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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색연필 같다. 지금까지는 태양을 칠할 때는 붉은색, 바다를 칠할 때는 푸른색 색연필을,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에 따라 꺼냈다. 하지만 태양을 새파랗게, 바다를 짙은 녹색으로, 좋아하는 색연필을 꺼내 칠해도 상관없었다. 그런 당연한 일들을, 노부코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P336쪽)

 

 

저자는 소녀의 사랑을 이야기 하지만  이 작품 또한 주인공을 통해  끊임없이 ‘정상’ '비정상'의 이야기를 던지고자 함을 드러낸다. 중간. 보통의 삶.. 튀지 않고, 무난하며 드러나지 않는 안전한 말과 행동을 ‘평범’을 추구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특별한 여자애가 되고 싶다은 마음

갈등하고 자기의 욕구를 표현하고자 하는 몸부림

 

과거의 학창시절로 이끌려가듯 우리를 자연스럽게 과거속으로 끌어들리는 마술때문에

흠뻑 지난날의 나를 추억하고 돌아온다.

 

[본 도서는 살림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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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고양이 -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백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2020년도 서평도서 66

 

@bbooklife

https://blog.naver.com/ckckhe/221892683359
#북라이프 #아무래도고양이#백수진#서평도서#서평이벤트#반려묘#길냥이나무
#존재#위로#사랑#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아무래도 고양이]

중앙일보 연재글 #어쩌다집사 묶음 글
길냥이 ‘나무’를 반려묘로 들이며 겪은 이야기

집사가 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나무'와 함께하는 일상의 기쁨과
행복이 꽁냥꽁냥 하다.

 

어쩌다 집사가 되어 나무와 함께 살아가면서 저자는 성장한다.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나무로 인해 삶에 온기를 받고

이제는 한 가족이 되어 여전히 꽁냥꽁냥하는 그녀만의 교감일지

 

집에 가면 고양이가 있다.

아니 Home is where my cat is 고양이가 내 집이다.

언제부터인가 막막할 때 외우는 주문은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게 매일이 뜻깊은 시간이 되어 준다.

 

말과 글로 사는 노동자여서 인지.  문장들마다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보다 함께 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한 교감일지.

 

엄마가 아기를 낳아 키우며 성장과정을 함께 하며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듯

나무와 집사와의 관계가 그러함을 이제는 안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툭툭 무심코 ˰어버린 한 마디가

반려인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생각하게 된다.

 

나도 나무처럼 때로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존재이고 싶다.

무심한듯 하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그저 옆에서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상처를 다독여 줄수 있는 그런 사람.

 

마음의 따뜻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읽기에  충분한 [아무래도 고양이]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본다

 

--- 집사의 문장 하나하나가 인상 깊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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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짝 떨어져 내곁을 지키는.. 존재만으로도 위리고 되는 걸 아는 것처럼..

'나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이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영영 이해할 수 없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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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집사 어쩌다 운명이었나보다.

공원의 아이돌이자 '초통령' 소문에 길냥이 '나무'를 직접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어쩌다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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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발 밑에서 당신을 올려다보며 야옹하다면 그건 삶이 당신에게 미소짓는 거랍니다'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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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지시한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나무의 낮잠을 위해 하나 둘 자리를  뜬다. 생명을 존종하는 법을 이렇게 배워가나 보다'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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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는 일에 면허증이 필요없듯이 누구나 집사가 될 수 있다. 고양이에 대해 모든것을 알고 고양이라는 동물 자체를 끔찍하게 사랑할 필요는 없다. 육아에 무지하고 어린아이를 딱히 귀여워하지 않는 사람도 제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가 되는 것처럼 나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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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많은것을 잃어버리듯, 사람도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하는 것들이 생길 터였다. 그래도 이젠 어쩔 수 없다. 나는 이 노란 줄무늬 고양이와 한배를 탔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를 곱하면 플러스니까 서로 잃는게 있어도 함께라면 무언가 새롭게 채워지겠지(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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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람은 타인의 영역을 존중한다. 아무리 반가워도 쉽게 선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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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고양이를 길들인게 아니라 고양이가 인간관의 생활에 적응한 것이다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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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먹여주고 재워주는 반려인이라 해도 나를 네멋대로 바꿀 순 없어. 널 사랑하지만 모든걸 너의 뜻에 따를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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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힘들었다.

나의 방식이 최선이 아닐까봐 초조해진다.

정답이 없으니 주변의 간섭이나 조언에 휘둘리기도 한다.

스스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쉽게 무너진다

나무를 향한 미암함이 쌓이다 와르르 무너져 버릴일이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변하지 않는 마음.. 영원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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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북라이프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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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 기술 빅뱅이 뒤바꿀 일의 표준과 기회
대니얼 서스킨드 지음, 김정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2020년도 서평도서 65

 https://blog.naver.com/ckckhe/221892535247

@ws.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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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까지의 세계관을 뒤집는 날카로운 통찰과 해법이 담겨있다.

 

앞으로 경제에 어떤 상황이 닥칠지를 고민하는

대선 후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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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풍요를 가장한 일의 미래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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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을 펴자마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책을 읽게 되며 얻는 지혜 중 하나를 얻게 된것이다.

산업혁명 교통수단의 발달을 이해하면서 바퀴의 역사 등등을 익혀보았지만

'말똥 대위기'를 이제서야 인식한다.

 

Emotion Icon말똥이 가져온 혁명..

기술 진보로 말에게 일어난 일이 끝내는 인간에게도 일어난다(바실리 레온티예프)

즉 말이 자동차와 트랙터에 밀려났듯이 우리는 컴퓨터와 로봇에 밀려난다.

 

저자는 두려움의 실체를 그 안에 숨은 참뜻을 살펴볼 중요한 물음표를 던진다.

'21세기에 모든 사람이 일할 만큼 충분할까?'

 

충분하지 않기에 저자는 '기술적 실업의 위협이 현실이 되는지.

기술적 실업이 현재와 미래를 어떤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지

그리고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이야기 하며

지능의 본질은 무엇인가?

불평등이 왜 문제가 되는가?

기술대 기업의 정치적 힘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는 어떻게 함께 살아야 하는가?를

다루지 않는다면 일의 미래를 말하는

어떤 이야기도 미완성으로 끝날 뿐이라 말한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타이틀로 한동안 떠들썩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네 등등  그래서 아이들의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며

다양한 형태의 교육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이 참석한 이유중에는 저자가 말했듯 불안과 두려움 때문이었으리라.

교육의 개선. 정부의 개입과 해결책 모색 등등.

그때마다 느꼈던건, 무지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평생교육과 삶의 의미를 다시 셋팅해

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주었고.

함께의 가치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서포터즈에 도전을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혼자 읽는 책이라면 선택하지 않았을것이며 감히 생각조차 하지 않을 주제였는데

억지로라도 읽게 되고 이를 통해 또다른 생각코드를 선물받게 되며

미래를 조금은 현실적으로 되새김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읽어보았으며 좋겠다.

자녀교육관 미래관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으며

삶의 기준점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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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기술과 일의 역사 기계에 밀려날까 걱정했던 사람들의 걱정이 왜 번번히 예상을 벗어났는지

기술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바라보는 경제학자들의 견해가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분석. 최근 몇년 사이에 AI가 되살아난 기계의 지능과 활용을 통해

일은 조금씩 줄어들 뿐 한꺼번에 사라지지 않음을 설명한다.

 

근대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한 시기에 '자동화 불안'의 발단도 시작되었고 이를 없애기 위해 러다이트라는 산업혁명 동안 신기술에 맞서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노동시간 감소는 대부분 기술 진보 그리고 기술 진보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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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되는냐 마느냐가 전부라는 듯이 일의 미래를 아주 좁게만 생각하며 즉 '일자리'만 따지는 사고방식은 전체 상황을 담아내지 못한다.

일의 세계에서는 기술 진보가 사람의 맡을 일자리의 수뿐 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을 보완하는 유익한 힘은 세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생산성 효과 / 파이 확대효과 / 파이 탈바꿈 효과 를 통해

기술이 일에 미치는 영향이 서로 경쟁하는 이 두힘, 인간을 대체하는 해로운 힘과 인간을 보완하는 유익한 힘의 상호작용에 있으며

기술의 대체효과와 보완 효과를 명확히 구별 언제나 인간의 노동을 찾는 수요가 충분히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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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위협에서는 과거의 실수를 바탕으로 21세기 기술적 실업이 어떤 모습일지를 설명하며 21세기가 끝날 무렵에도 자동화하기 어렵거나, 자동화한들 이윤이 남지 않거나, 이윤이 남더라도 여전히 사람에게 맡기기를 선호하는 업무가 있을 것이고 사라지지 않는 일자리는 대부분 성능이 가장 뛰어난 기계조차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업무를 포함하며 앞으로 기게가 '모든 업무'를 도맡지는 않겠지만 '더 많은 업무'를 맡을 것이지만 기술빅뱅이라 해서 어느날 모든 일거리를 잃는 것이 아니지만 어떤일은 오랫동안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21세기가 깊어갈수록 인간의 노동을 찾는 수요는 서서히 사라질것이라 말한다.

그렇기에 기술적 실업이 실제 어떻게 일어날지를 이해하고 그런 태도가 왜 잘못되었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을 말한다.

불평등과 기술적 실업이라는 두 문제는 관련성이 아주  깊다 오늘날 노동시장은 사회의 경제적 번영을 분배하는 주요 통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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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평등은 분배 문제가 핵심인 것이다.

 

3부 대응. 일거리가 줄어든 세상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 나가고 이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살펴본다.

그 핵심이 경제문제와 기술 대기업의 부상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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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1세기에는 기술 진보가 한가지 문제, 즉 파이를 모든 사람이 먹고살 만큼 크게 키우는 문제는 해결할 것이지만 불평등, 기술대기업의 정치적 힘, 삶의 목적이라는 세가지 난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우리가 인간으로서 인류에게 마땅히 져야 하는 의무의 본질은 무엇이며 의미 있는 삶을 산다는것은 어떤 것일지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벗어날 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받아들이면서도, 우리가 모두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미래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역사의 필연성에 좌우되지 않는다'- 칼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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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우리는 유급 일자리에 기대지 않는, 새로운 안정의 시대를 구축해야 하고 그 작업은 오늘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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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메론빵
이현서 외 지음, 김하랑 외 그림 / 북극곰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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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good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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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메론빵』


아이들과 함께 따라쓰기를 하고 싶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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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혼자 빵터지기도 하고 아유~~ 귀엽다..

그렇지만 날카롭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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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고개 지나 사랑재 넘어 심심산골 사는 곡성 어린이들의 두번째 시와 그림

아이들의 마음 한 장을 들춰보며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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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서봉마을의 문화공간 길작은 도서관

"넓고 평탄하진 않더라도 세상에는 다양한 길이 있다"의 뜻을 지닌 곳이다.

서봉마을의 아이들과 할머니들이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곳

때로는 모여 담소로 놀이터로 삶을 나누고 배움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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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를 통해 아이들이 바로보는 세상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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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종선이의 시를 통해 본 어른들의 규칙

 

어른들은 다 그런다 / 우리 보고 / 욕하지 말라면서 / 욕한다  /우리 보고 /일찍 자라면서 / 늦게 잔다 / 우리 보고 / 핸드폰 많이 하지 말라면서 / 핸드폰 많이 한다. / 어른들은 다 그런다 / 어른들 규칙은 / 비겁하다.

 

제멋대로 사는 어른들의 모습을 솔직히 담아낸 아이글에서 진심 반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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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상훈이의 할머니를 향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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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진성의 돈은 어린아이가 아인 어른의 눈처럼 생각이 깊고 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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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명구의 돈은 현실적인 돈의 세계가 어떠한지를 보여준다.

 

1부 혼자 먹는 메론빵 과 2부 구름 한 수저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관계,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속에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고

3부 마음에 안경을 쓰면과 4부 만능 지우개는

사물과 동물을 바라보는 세심한 시선을

5부 별은 몰래 밤에 온다 6부 땅속을 열면 에서는

자연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감성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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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은성이부터 중3 설하까지 30여명의 아이들이

짧게는 1편을 많게는 9편의 시들을 써가며 자신의 솔직함을 표현한 시속에서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깜찍함과 솔직함으로 우리를 콩닥콩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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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대한이의 시들을 모아 적어보고 읽어보고

나이로 구분해서 또 다시 읽어보고 적어보고

 

나도 내 시를 적어봐야지.. 

아이들과 시쓰기를 해봐야지 하는 꿈을 갖게 된 [혼자 먹는 메론빵]

 

일상을 얼마나 관심있게 들여다 보며 그 안의 생각을 통해 이렇게

솔직한 아름다운 글들이 만들어졌듯.

 

예술이 표현은

사랑이 전해지고 상처가 가라앉고 소통이 시작되려면

솔직하고 말하고 솔직하게 쓰며 마음을 푸는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응원해주는 [혼자 먹는 북극곰] 감사합니다.

 

[본 도서는 북촌카페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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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법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리사 손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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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63

@jiinpill21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ckckhe/221885874742
#메타인지학습법#부모교육#자녀교육#자발적학습법#스스로학습#학습법#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리사손#생각하는부모#생각하는아이#생각의근육#21세기북스#이벤트#리그램이벤트#독서#책추천#독서스타그램

 

[메타인지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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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니 교육도서에 대해서는 그만큼 관심이 많이 생긴다.

육아서부터 교육서까지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도 성장하는 것 처럼

아이로 인해 조금도 공부를 하게 되고

수많은 경험덕에 실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름 이정도면 내 아이도 잘 크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며

불안감에서 벗어났다.

 

그 결정적인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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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 한글자 적어내려가며 반성을 하기도 하고

좀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 했었다.

 

교육을 핑계로 만나지 책이었으나 저자가 이야기하듯

실은 메타인지는 성인에게도 꼭 익혀야할 책이었던 것이다.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라는 소제목의 딱 맞는 이유이다.

 

좋은 성취가 좋은 머리르 이기고 '생각의 근육'을 단력시키는 성공적 학습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이 책은

 

다른책의 리뷰보다는 목차부터 천천히 생각해보며 읽는 것이 포인트 이다.

나 또한 예전에는 내가 읽고 싶었던 부분만 보려했고

나의 상황과 맞지 않으면 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접어두기 일수였기 때문에

천천히 지금 나의 아이와의 관계를 생각해본 후

읽으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스스로 자기를 모니터링 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희망한다면

더불어 성인도 조금은 성숙해지려면..

특히 예비부모들은 꼭 읽어보고 소정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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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국은 빠른... 천재... 상위권에 집착을 한다.

저자는 공부 잘하는 법이 아닌 아이들이 무언가를 배우는 것보다 배우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가 되기를

또한 아이의 선택을 믿을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신뢰의 힘이 필요하다.

나를 아는것부터 변화는 시작된다.

 

저자는  EBS <부모특강 0.1%의 비밀:메타인지> 출연
‘메타인지’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사고능력!
메타인지가 뛰어난 아이는 마치 드론에서 조감도로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각의 시야와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에서 특히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메타인지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리사 손 교수는 메타인지와 학습능력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밝히며 메타인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 스스로 생각하고, 제대로 알게 되는 메타인지 학습법
★ 콜롬비아대학교 심리학과 리사 손 교수가 밝히는 우리 아이 생각 근육 키우기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왜 학습 결과는 다를까?
메타인지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딱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 놀라운 학습 효과를 경험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경험 할 수 있다.

 

궁금하신분들은 동영상을 먼저 찾아보아도 좋을듯

그러나 역시 책을 읽으며 느끼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는 것.

 

초딩맘과 고딩맘이 만나 자녀키우는 것과 더불어 나의 성장까지 이야기 하게 된 책이다.

 

 

부모이기에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고 내가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불안이 계속 야기된다.

확신을 하면서도 흔들리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자리.

 

자녀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는 것이지 온 시간을 바쳐서 자신들의 잘잘못을

가려달라는 게 아니다 (빌 아이어스)

 

아이가 아무리 아파도 부모가 대신 앓아줄 수 없듯 메타인지도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키워나가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 스스로 메타인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허락 하는 것 뿐이다 (리사 손)

 

"엄마가 되기 위한 나의 노력에 대해 내가 받을 수 있었던 가장 달콤한 보상은 내 아이들의 사랑, 존경 그리고  자신감이었습니다. 내 아이들도 나처럼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아씨들] 중에서

 

다시 한번 이 책으로 밤을 지새울 수 있도록 해준 21세기북스 와 리사 손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 본 도서는 21세기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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