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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 디지털 전환과 공유경제 시대를 위한 안내서
이재호 지음 / 카모마일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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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셩이 가져올 생활의 혁신적 변화.
여기저기서 4차산업혁명을 말한다.
도대체 ...
다양한 교육과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한 변화는
어른들은 힘들지만 아이들은 금방 적응한다는것.
어른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사이
아이들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것을 눈치채지 못하는것 같다.
프롤로그 - 혁신은 소비자에서 시작된다라는 타이틀에서 이미 반한다.
p14 그 기술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나는 비록 이해를 포기하지만 자식이라도 잘하라고 초등학생 자녀를 코딩 학원에 보낸다.
물론 4차 산업혁명에서 기술이 중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불편함을 발견해 이를 해결해 주는 것, 즉 소비자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했던 익숙한 가려움을 기술이 살짝 글어줄 때 혁신이 탄생하고 확산되었다. ~~~소소한것 같지만 사람들이 진짜 원했던 것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p18 최근 기술의 발전과 함께 모빌리티에 있어서도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늘어나고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는 세 가지로 꼽히는 것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공유자동차이다.
모빌리티란 ? 사람과 물건의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 제도, 인프라 (p26 정의)
읽으면서 꼭 박물관에 온듯한 기분이 든다.
궁금점을 제시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읽어내는법 부터 문제점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도식화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 처럼 자동차나 기술에 대해서 일자무식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을 해준다.
자동차의 등장부터 경제성장과 자동차 제조업의 위기,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전기자동차의 등장, 자율주행 까지... 자동차의 소유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공유 등. 판넬처럼 내 눈앞을 아른거리게 한다.
p235 통합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는 단순히 경로계획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경로상에 있는 다양한 교통수단 중에 항공기, 철도, 렌터카,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라이드 헤일링,택시, 공유자전거 까지 예약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예약이 이뤄저야 한다. 그것도 단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예약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어야 한다.
p264 기존의 낡은 패러다임에 갇혀서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 할 수 없다.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전쟁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누가, 어느 기업이, 어느 산업이, 어느 국가가,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에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내가 변하지 않고 수용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무엇을 시도해보라고 혹은 생각해보라고 할 수 있을까?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식의 넘침과 부족함을 떠나 우리는 끊임없이 배우고 기록하고 변화되어야 할 것 같다.
저자처럼 전문가는 아니지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할 수는 있어야 할 듯 해서 선택했던 책..
아직 한번 읽고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
그리고 1차적으로 나에게 새로운 신세계가 열렸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