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슈필라움의 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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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필라움을 해석하는 것 중 심리적 물리적 여유공간에 대해

나의 슈필라움은 어디일까? 고민해보았죠.

한때는 사람들을 만라고 즐기고 반길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찾아 헤메기도 했지만

이제는 나의 집 그중에서도 거실이 나의 슈필라움입니다.

어떤사람을 만나게 되어도 함께 온전히 집중할수있고

나를 성찰하고 편안할수 있는곳. 그래서 이제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가급적 나의 거실이 장소가 되었어요..

#추천하고싶은도서 입니다.

쉽게 읽히는것 같으면서도 질문들이 하나둘씩.. 그리고 성찰까지..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며 읽는 재미도 있고 생각할 주제들이 많이 있어요..

 

(만들어보는 질문)

1. 나만의 슈필리움

2. 엄마는 믿는다. 아빠는 믿는다. 할때 '자녀의 다른생각'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했던 말이었는지...우리는 타인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진심의 이해였는지.

(P28- 타인을 이해하려면 일단 급하지 않아야 한다.. 차분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생각 ~~~)

3. SNS와 페이스북에 대한 각자의 생각

관음증과 노출증 (온사회가 관음증이다 - 시선은 곧 마음이다)

4. 우리는 쉽게 사회를 비판합니다. 교육문제 경제문제등 자꾸 누군가에게 혹은 사회에 화살을 돌리는데 사실상 나의 노력은 얼마만큼 하고 있는지, 불합리한것에 대해 어떤 대처법을 취하고 있는지.

5. 불편한 관계인 사람들과의 대처법 등

때론 공감이 되면서 때론 전혀 나와는 다른 생각이었고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풀어가는 형식에

의미 부여가 있는 그림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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