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되어가는, 우리
이진호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마흔이 넘은 아줌마가 읽는 청춘들의 글을

읽으며..

지금 세대의 젊은이들이 가진 꿈. 용기. 사랑. 등을

읽어요..

우리때와는 또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성장하고..

우리 아이도 이렇게 자기의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아이가 되길 꿈꿔봅니다.

남이 되어가지 않는 우리..
새로운 인연으로..


꿈공장의
시인님들의 시를 읽으며
한글자 한글자
그들에게 주는 글에 의미를
적어봅니다.


ㅋㅋ 읽다보니
이번 남이 되어가는 우리만이
선사하는 즐거움
나는 찾았다요..

한 주제를 가지고도
5명의 시인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독특한 즐거움..


다음에 시간되면
주제별로 찾아서
필사를 하고 싶다요. ㅎㅎ

 




#남이되어가는우리#오늘나에게시한편#꿈공장
#자작시#시인#글그램#시집추천
#좋은글귀#좋은글#글스타그램
#시집추천#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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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류시화 지음, 크리스토퍼 코어 그림 / 연금술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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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류시화#연금술사#도서출판연금술사#류시화여행에세이

#여행메모노트#여행#작가수업#인도#시인#추천글

 

류시화님의 글을 읽으며 어쩌면 쓰는 글들이 이렇게 나의 심금을 올리는 지...

 

[지구별여행자]   

15년 동안 매해 인도를 여행하며 얻은 삶의 교훈과 깨달음을 기록한 글

글이 시같고 시가 글 같고

그의 깨달음 통해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나 또한 조금씩 알아간다.

 

 p18 인간 존재의 완성을 이룬 자, 깨달음을 얻은 자는 누구인가?

그는 천한 사람이든 귀한 사람이든, 부자든 가난한 자든, 선한 자 든 악한 자든

모든 인간 존재에게서 신을 발견하는 자라고 비하르 요가 학교의 

 창시자 스와미 사티야난다는 말했다.

 

  

p19 나 자신이 여행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노라고.

그래서 늘 길 위에서 서 있고자 노력했다고 내 배움은 학교가 아니라

늘 길 위에 얻어진 것이라고

책에서의 배움도 많지만 나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정말 많다.아이를 키우며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성장하고 배움은 다양한 관계에서 얻어지며 때론 나를 강하게도 여리게도 하는듯 하다.

 

 

 p 21망고쥬스 - ‘서둘러서 얻을 건 아무것도 없어. 서두르다간 오히려 잃기 마련이지

 

나에게 가장 필요한..천천히 여유롭게 주변도 살피며 가야하는데.. 아직도 못

고치는 부분이 이런 서두음인것 같다.

 

p40 원숭이가 경기를 방해할 때마다 원숭이가 공을 떨어뜨린 바로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라.

어떤 중심으로 사건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마음과 행동이 달라지는.. 우리는 과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수 있을까?

p47 행복의 비밀은 당신이 무엇을 잃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얻었는가를 기억하는 데 있소.

당신이 얻은 것이 잃은 것보다 훨씬 많다는 걸 기억하는 일이오.

행복의 가치는 저마다 다른다. 난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다. 원하는대로 할 수 있고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것들을 마음껏 누리며 나 나름대로의 순간들을 만들어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을때 그리고 주변에 함께 할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는것들이 참 행복한 일이다.

 

p50 나는 잠을 자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움을 위해 그곳에 간 것이었다. 그리고 이 지구라는 여인숙 역시, 나는 불평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움을 얻기 위해 여행을 온 것이다

 

p117

당신 자신이 진정으로 경험한 것이라면 결코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오.

그것들은 굳이 종이 위에 적어 놓을 필요가 없소.

왜냐하면 그것들은 당신의 가슴속에 새겨지기 때문이오. 그렇지 않소?”

 

당신이 만일 진정한 작가라면, 종이위에 적어 놓은 메모들이 아니라

당신의 가슴에 새겨진 자신의 경험들을 갖고 글을 서야만 할것이오!”

 

당신의 영혼 깊이 새겨진 진실한 경험이 아니라면 글로 쓸 가치도 없소.

머릿속에 한순간 스쳐 지나가고 마는 그래서 금방 잊어버릴 수도 있는

이것들을 갖고 글을 쓴다면 그것이 어찌 다른 사람들을 감동 시 킬 수 있겠소

 

당신이 쓰는 글을 다른 사람이 읽기 전에 맨 먼저 읽는사람이 당신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마시오

당신이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당신의 신이 맨 먼저 당신의 글을 읽는다는 것도

당신이 쓰는 글은 당신의 영혼에 맨 먼저 새겨질 것이고

신은 언제나 당신의 영혼 속에 새겨진 것들을 읽고 있기 때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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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1 인도를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라.

 

 

난 개인적으로 여행을 즐기지 않는다.

아니 즐기는 것보다  즐기는것이 어떤건지를

배워보지 않아서 일것이다.

 

매회 15년동안 인도라는 곳을 여행하면서 때론 힘들고

때론 아픔이 있을지언정  그는 길위에서 사람에게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alchemist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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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 르네상스 피렌체가 낳은 이단아 클래식 클라우드 11
김경희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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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클라우드#인생여행단#마키아벨리#군주론#피란체#르네상스#김경희#7월도서#희망도서#감탄도서#사랑해요classic_cloud21#지금은독서중
#르네상스피렌체가낳은이단아

 독서토론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군주론(까치)이었다.

의무감에서 읽기 시작했지만.

군주론을 이해 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공부하면서

요즘 정치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의 힘을 남용하는 정치인들이

꼭 있구나 싶어..

마키아벨리라는 사람이 궁금했었는데

우연찮게 내 손에 들어온 클래식클라우드의 마키아벨리.

 

와우~~ 읽으면서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군주론을 참 재미있게 읽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학창시절 잠깐 만났던 마키아벨리는 군주론만 겨우 외웠던..

인물을 다시 만난다는건 .. ㅋㅋ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픈..

 

그런데 이 책은 표지부터가 나의 시선을 당긴다.

부제 르네상스 피렌체가 낳은 이단아..란 문구에 끌려

노트를 준비한다.

 

어디까지 이해 할 수 있을지 모르나

따라 적어보며 책을 읽어간다.

 

그는 군주론자인가? 공화론자인가?로  시작하면서..

그 옛날의 정치세계에 빠져든다..

정치와 역사로 남은 문화재..

사진을 통해 바라보며 점점 마키아벨리가 옆에 있는듯.

 

정치와 권력 /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의견교환과 세계를 이해하는 수단의 언어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 사라지면서 수사학도 자연스로 힘을 잃었다는

공간의 중요성..도시의 공기 /지도자의 유연한 사고 /사사화의 문제점 /견제와 균형 등

챕터를 넘길때 마다 마키아벨리에 더 빠지게 되는건

저자의 치밀한 스토리 전개때문일것이다. 스토리와 더불어 역사와 문화재 사진들이

나를 사로잡는다.

또한 많이 배우지 못한 마키아벨리에게는 어렸을적부터 독서에 노출되고 토론을 하며

자기의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얼마나 힘든 삶이 었을지를 상상하게 한다.

 

나에게는 공동체를 선택할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나의 사고방식은 얼마나 유연한지에 대해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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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사유와 생에의 공간을 따라 여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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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시 청사에 있는 마키아벨리의 초상(좌)과 우피치미술관 회랑의 마키아벨리 전신상(우) 

군주론의 초판(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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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아벨리의 생가 터(좌) 포롬 로마눔(우)

아뇰로 브론치노(위대한 로렌초) (좌) 와 우피치 미술관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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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로체성당의 단테 (좌) 치옴피의 난을 이끈 디 란도

오르산미켈레성당 (좌) 피렌체 대성당의 천국의 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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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드는 문구

운명은 행운을 가져오기로 하고 불운을 가져오기도 한다.
하지만 행운과 불운은 한결같이 이어지지는 않는다.
행운과 불운은 번갈아 오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행운은 오만과 방종을 불러일으켜
불운이 들어오는 문을 열기 때문이다.
반면에
불운을 겪으면 대개 어려움 속에서 장신을 차리게 된다.
불운이 물러나고 행운이 들어설 여지를 만드는 것이다.

(마키아벨리 - 162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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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영혼의 구원보다 조국을 더 사랑하다"

변화와 혼란의 시기를 살았던 마키아밸리는 공무원이자 지식인을소 시대가 당면한 과제에 치열하게 맞섰다. 귀족과 인민이 서로 불신하고 증오하는 가운데 공동체의 유대와 연대가 무너지고 권력과 제도가 사사화 되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새로운 정치 이론을 제시하려고 했다. 시민과 군주 사이에서 피렌체의 몰락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이다. 나를 마키아벨리에 대한 연구로 이끈 것은 그가 살던 시대와 그 속에서 분투한 인간의 삶이 갖는 매력이다. -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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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김윤이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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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한울림어린이#김윤이#서평이벤트#신간그림책#자연

#부모님#사랑#성장#식물의한살이#옥수수#여름#농부
#추천그림책#사랑 #힐링 #계절

@hanulimkids 감사해요
 
밀짚모자...는 무엇을 하는걸까요.
읽고 가슴도 찡하지만.
그림도 너무 예쁘고 생각할 꺼리가
많았던 그림책입니다.
 
(내마음대로 읽기)
푸르른 자연에 집한채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네요
앞장만 넘겼을 뿐인데 그림이 너무 예뻐 벌써 자연으로
초대되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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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분홍.. 아 봄이구나 초촉초록 자연에도 분위기 있어보이는 집이.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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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씨앗에서종종종 싹이 트면

밀짚모자 하나가

보드라운 흙에 조심조심 옮겨 심고,

밀짚모자 또 하나

어느새 나와서 가만가만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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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봄비 톡톡톡 내릴때마다

옥수수 줄기가 쭉쭉쭉 자라나요

 

자연을 느끼는. 보드라운,,,  따스한

행동으로  표현되는 조심조심 가만가만..

시적 표현도 좋지만 고급언어들로

우리의 마음을 또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언어들.

 

아직 여린 옥수수가

비바람에도끄덕없게,

단단히 자리 잡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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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둘이서

하루도  빠짐없이 정성껏 돌봅니다.

 

뜨거운 햇빛, 차가운 밤바람 실컷 맞으면 튼튼하게 자라는 옥수수

벌레나 새가 먹을까, 멧돼지나 고라니가 망가뜨릴까  농부의 마음을

고스란히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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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짚모자의 정성속에

 알알이 가득 품은 한여름의 맛을 지닌 황금알 옥수수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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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짚모자의 마음을 .. 달콤한 옥수수를 ..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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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당연히 옥수수를 먹어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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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며 시 읽듯 읽어도 좋고

듣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소리들

 

자연을 표현하는 소리.

날씨를 표현하는 소리

마음을 표현하는 소리

행동을 표현하는 소리

다양한 소리와 언어들이

머릿속에 살명시 들어옵니다.

 

평소 쓰지 않았던 고급언어들로

아이들과 놀아보며

시를 짓기도 하고

옥수수의 한살이

농부의 마음

 

한권의 책에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옥수수 하나가 우리에게

올때까지의 이야기도 나눌수 있고

어른들은 어릴적 추억을 소환하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소환하고.

 

.. 내 마음대로 읽고 해석한 밀짚모자..

최고!! 라고 혼자 점수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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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슈퍼 공룡이 되고 싶어! 살림어린이 그림책 55
케빈 실베스터 지음, 허은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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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슈퍼공룡이되고싶어#케빈셀베스터#허은미#살림출판사#살림어린이#공룡#인성#그림책#추천도서#어린이브랜드#절제#참을성
@sallimbook 감사합니다


왜 가면 갈수록 그림책이 더 좋아지는 걸까요? ㅎㅎ
허은미님의 옮김이라 뒤도 안돌아 보고 신청했는데

역시 기대만빵.. ㅎㅎ


(내 마음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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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큰 어마어마한 공룡이에요.. 헬기들이 알려주는 글들을 열심히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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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꼬마 공룡이의 눈 좀 보세요. 엄마에게 존경을 풀풀~~ "나는 커서 엄마처럼 되고 싶어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림을 통해서도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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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 엄마는  좀 거칠었데요..ㅎㅎ 엄마의 이름의 가르강튀아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 찾아보았어요

프랑수아 라블레의 소설 제목이자, 주인공 거인 왕의 이름이다 식물 vs 좀비 2에 등장하는 거대한 좀비라른 뜻이 있나봐요..

여하튼 거대하다는 의미의 공룡을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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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예쁘게 표현된 이 장면 전 너무 좋았어요..

좀 더 거칠게 표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썽꾸러기에게 간질간질..

엄마의 마음이 여기서도 뿜뿜'

흔히 우리도 아이들이 장닌칠때 간질간질 하며 키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기도 한 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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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나 비행기들을 통해 계속 꼬마 공룡의 행적을 따라다니며 돌봐주는 모습들을 보며

엄마 공룡이 얼마나 위대한 일들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기고 해요..

 

엄마가 잠든 틈을 타 "나도 할 수 있어"를 보여주기 위해 나서는 꼬마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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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정말 위험했지요..

 

여기서 우리는 슈퍼공룡 엄마의 태도를 눈여겨 봐요

야단치기보다 먼저 칭찬을 해주고

인정해주고 그렇지만 단호한 훈계 또한 잊지 않고 하지요..

꼬마공룡을 존중해주는 이장면도 제가 뽑은 베스트...

무조건적 칭찬이 아니라 존중과 훈계가 동시에 진행되는..현명한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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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비~~~

이번 사건을 통해 꼬마 공룡은 많은것을 배웠을 꺼에요.

결말은 책을 보시는 걸로~~~

ㅎㅎ

아이들과

엄마 입장과 꼬마공룡 입장의 인터뷰나 말풍선 넣기.

그리고 경험담과 서로 칭찬해주는 말 해보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고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비행기나 헬기를 찾아보고 느낌도 이야기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여러분 아시죠??

그림책은 엄마들도 힐링이 되쟎아요...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아이와의 대화법

이런 시기 나는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지

나는 어떤 엄마인지 토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꼬마 공룡은 막 자립심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과 무척 닮았어요. 이제 자기는 아기가 아니라며, 지금껏 자신이 했던 일들은 시시해 보이고 부쩍 어른들이 하는 것을 똑같이 따라하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운다며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뭐든지 하게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날카롭고 뾰족한 칼, 불을 이용해야 하는 주방 도구 등 위험한 도구를 사용한다던가, 높은 곳에서 풀쩍 뛰어내리는 것과 같은 위험한 행동을 한다던가, 공사장, 어른들이 사용하는 깊은 풀장 같은 위험한 곳을 가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을 위해 아직은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때에 따라 절제하고 참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하지요. - 출판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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