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꿈을 담은 평화의 부처님 - 석굴암이 들려주는 통일 신라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17
김일옥 지음, 구연산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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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천년의꿈을담은평화의부처님#김일옥#석굴암#통일신라

#부처이야기#한국사그림책#천년의시간#평화메세지#서평도서#서평단
@gaeamnamu 감사합니다.

어렸을때는 그렇게 외워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던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보이고 들린다.
학교 다닐때 지금처럼 공부했으면 박사라도 하지..

나이 들어 이제서야 공부의 맛을 느끼지만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머리..

얼마전 가족끼리 경주 여행을 다녀오며 석굴암에 들렸었다.

 

딸에게 어떻게 설명해줄까 고민하며 도착했지만

ㅠㅠ 모습만 잠깐 보고 왔던 안타까움이..

 

그전 이책을 보았으면 차안에서 읽어보라고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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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관음보살의 이야기로 시작해거 1400년전의 역사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간단간단하게 풀어나간다.

남북극시대의 이야기.. 조상들의 삶속에서의 불교..

부처님이 다스리는 나라의 불국사를 시작으로 석굴암의 관련된 이야기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된곳..

화강암으로 만든 인공석굴암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훼손당한 안타까움을..

이제는 유리안의 부처님으로..

 

다행이 불자들은 가끔씩 유리안으로 들어가기는 하는 모양인데

불자가 아닌 우리는 유리밖 관람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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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이 들려주는 통일 신라의 이야기를 통해

석굴암이 무엇인지?

어떤시대에 석굴암이 만들어졌는지?

석굴암의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왜 지금은 석굴암을 막아 놓았는지와

통일신라의 불교 문화재를 만나보았다.

 

살다보면 때론 부족한 것과 힘에 부치는 일이 생길때

누군가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석굴암을 볼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희망을 가지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는 김읽옥 저자의 따뜻한 희망 메세지

 

지난번 여행을 통해 만났던 부처님의 모습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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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
김하나.황선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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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모락모락공동체 #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위즈덤하우스 #분자가족 #둥지 #싸움의기술 #경제공동체 #생활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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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결혼도아닌조립식가족의탄생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먼저 접해본다.

아기자기.. 고양이들도 보이고 하나와 선우가 어떤 사람들일지 상상도 해보는 시간.

 

매주 동네에서 모이는 독서토론에서 추천한 도서여서 보게 된책..

 

아무런 정보 없이 책을 접하면서

도대체 이사람들 뭐지? 란 궁금증을 가지고 보았다.

 

어쩜그리 톡톡 튀는 . 정감 있는 단어들을 새로 만들어내고

그 단어들이 헤엄치도록 했을까?

 

나보다도 더 어린 작가들이 참 현명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라며

부러움과 질투심이 살짝 돈다..

 

어떻게 보면 같은 성격인듯 하나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던 이들이 같이 살며 경제공동체가 되었고

우리의 삶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들과

이들을 인정해 주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에 대해 깨닫게 되자 동거인의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듯

혼자서는 더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가려면 같이 가야 하는 길들..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방문객중)

 

인상 깊게 보았던 구절들.

단어들이 많았던 책이다.

싸움의 기술 에서 느낀 나의 유형은 회피유형이다.

잘산다는 건 곧 잘 싸우는것 이라 하는데

나는 싸움보다는 회피가 오히려 평화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그러다보니 내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었다는것을

뒤늦게서야 알았다.

 

함께 사는 사람, 같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의 싸움은 잊어버리기 위한 싸움이다.

삽을 들고 감정의 물길을 판 다음 잘 흘려 보내기 위한 싸움이다.

제자리로 잘 돌아오기 위한 싸움이다

 

사람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지만 자신의 세계에 누군가를 들이기로 결정한 이상은

서로의 감정과 안녕을 살피고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서로에게 계속 기회를 준다. 이렇게 교전 상태가 전혀 싸우지 않을 때의 허약한 평화보다

훨씬 건강함을 나는 안다.

 

화가 나고 서운한 마음을 살피고 위로해 주는게 먼저가 되어야 한다.

진심을 담아 빠르게 사과하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입으로 확인해서 정확하게 말하기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 어떨지 언급하고 공감하기

 

신혼생활에서 누가 먼저 기선제압을 하느냐로 가르치던 시대는 갔다.

기선제압이 아닌 서로 공감이 먼저인것이 우리의 삶이다.

 

맞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딱 그만큼의 거리인것이다.

 

사람의 변화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사는냐

또 어디에 사느냐는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변수다.

 

여자둘은 서로 인정하고 공감하며 딱 그만큼의 거리가 있었고 충분한

대화가 있었다.

 

살다보니 신랑과 대화가 점점 적어진다.

서로의 속마음을 오히려 더 보여줄 시간이 없다.

어쩌면 핑계였을것이다.

 

내가 먼저 다시 신랑에게 손을 내밀고 노력하는

모습을 시도해 보자.

 

읽는 내내 내 가정을 돌아보게 했던 따뜻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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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루이스 알베르토 우레아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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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엔젤의마지막토요일 #루이스알베르토우레아 #다산책방 #서평단 #죽음 #농담 #기억되는자 #서평도서 신간
@dasan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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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니다.

죽음과 가족

읽으면서 내 부모님이 생각나고 내 자녀가 생각나고.. 많은 것이 엉키기 시작했다.

줄거리 -

데 라 크루스 집안의 사랑받는 가장인 미겔 엔젤. 가족은 애정을 담아 그를 ‘빅 엔젤’이라 부른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가문에 길이 남을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온 가족을 불러 모은다. 그런데 100세가 된 빅 엔젤의 어머니가 그만 돌아가시는 바람에 주말에 벌어질 생일 파티는 장례식까지 겸하게 되었다. 재혼한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나 소외감을 느끼는 동생, 두 번 이혼하고 세 번째 결혼을 한 동생, 데드메탈에 빠져 소리만 질러대는 손주, 미군에게 속아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 아들…. 4대를 아우르는 대가족은 빅 엔젤의 집에서 보내는 달콤 쌉싸름하고 시끌벅적한 이틀 동안, 빅 엔젤과 그의 어머니를 기리면서 소중한 추억을 다시금 떠올린다. (출판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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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헤어졌다가도 다시 만나는 법이지, 하고 그녀는 생각했다. 마치 물처럼 말이다. 이 사막 같은 삶에서 가족이란 바로 그 물이었다. p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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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아버지였어. 그런데 지금은 네 아기가 되었구나"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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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의 인생 여정이 나와는조금 다른 것뿐이야.죽음이란 시카고행 열차를 잡아타는 것과 같아. 노선은 백만개나 되고, 기차는 모두 밤에 운행하지. 어떤 기차는 완행이고 어떤 기차는 급행이야. 하지만 모두 낡고 커다란 기차 보관소에 있어. 간단해 잘 죽는다는건 불알 두 쪽으로 배짱을 부려야 하는 일이야. 불알 두 쪽을 걸고 깡으로 믿는 거라고 " p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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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마지막에, 그가 진심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은 다만 자신이 멕시코 아버지라는 사실쁜이었다. 그리고 멕시코 아버지들은 자고로 연설을 하게 마련이다. 그는 딸에게 축북을 남기고 싶었다. 아름다운 말들을 모아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었다. 하지만 그날을 충분히 표현할 말은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다.

"우리가 하는 건 말이야 애야, 바로 사랑이란다. 사랑이 답이야. 아무것도 사랑을 막을 수가 없어. 사랑에는 경게도 없고 죽음도 없지"p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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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따로 멕시코 따로의 이야기인듯 헷갈리기도 하고 인물관계도가 어렵기도 했는데

마지막장 이렇게 가계도가 있었다. ㅎㅎ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여서 일까?

죽음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딸에게

가족에게

남겨진 이들에게..

 

죽음 너머의 이야기들을 상상하게 하고

아름다움으로

사랑으로..

대서사시 같은 이야기..

 

수많은 우리의 인생이야기

개개인의 가진 사연들.

 

자칫 어둡게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이

어둡지 않게.. 그려면서도 마음을 톡톡 두두린다.

 

내일은 부모님께 꼭 안부전화를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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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 (표지 2종 중 1종 랜덤)
오늘 지음 / 고무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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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 #오늘 #고무나무 #그림책퐁당 #토론

 

그림책토론 시간에 추천해 준 도서

 

그림도 좋고 읽을수록 마음이 편안해 져서 소장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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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사소함을 들췄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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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사소함의표지가 숨어있다.

 

오늘이란 저자 소개를 읽어본다.

그림책과 그래픽노블 만드는 일을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여름날 에어컨을 틀지 버틸지 망설이고 머리칼을 묶을지 자를지 고민합니다. 오랜된 아파트에서 기르기 쉬운 식물을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특이한 소개 같아요.. 꼭 양파 껍질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하나.

 

그런 사소함을 붙잡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조금씩 우리에게 멀어져 갑니다.

누구나 겪는 사소함.

거창하기도 소박하기도 한 여러 가지 것들이 미묘하게 어울려 아무렇지 않은 듯 사소함을 만듭니다.

그 계절에만 있는 저녁 햇살, 오랜된 아파트, 평범함 물건들. 사소함 이야기...

 

본격적으로 읽어 봅니다.

 

- 집에 오는 길 시장에 들렀습니다. 발이 아픕니다.

- 해가 기울고 노란비치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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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 양파와 당근은 껍질을 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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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락차락. 물로 싯고 여러 번 행굽니다.

- 남은 건 담에 쓸수 있게 바구니에 넣어둡니다.

-더워지고 있으니 머리칼을 묶우야 할지

-짧게 잘라야 할지 고민합니다.

-귀엽게 단발한 모습을 잠시 상상해 봅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습니다.

< p> 8996638315_03.jpg </p> <p>-수 많은 날 중 하나인 그런 날입니다.</p> <p>-네가 나를 안아준날</p> <p>-반짝반짝이는 네가 찾아와</p> <p>-그림자 투성이 나를 안아 준 날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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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

문장이 빨랫줄에 널린 빨래처럼 보이도록 늘어 놓았습니다.

글 읽힘이 책넘김의 방향과 나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위아래 긴 판형의 그림책에는 세로 글이 어울려 보여 그 생각을 담았습니다.

우리글은 세로로도 읽을 수 있는 멋진 글입니다.

 

한동안 세로로된 우리글에 대해 잊고 있어어요.

그림 따로 글따로 보는 재미

같이 보는 재미

추억을 보는 재미

햇살을 느끼는 재미

 

사소함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것들인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책이 주는 힘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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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과학 - 복잡한 세상의 연결고리를 읽는 통계물리학의 경이로움
김범준 지음 / 동아시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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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출판사#동아시아출판사서포터즈#서포터즈

#출판사서포터즈#관계의과학#김범준#동아시아

#책소개#북스타그램#통계물리학
#회로#과학#연결고리 #선물
@dongasiabook 감사합니다.KakaoTalk_20191219_012904288_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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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을 버린다는것은 나를 버리는것과 같은 작업이듯 하다.

매번 선입견을 버려야지 하면서도.. 뒤돌아보면 내 선택에는 선입견이 더 압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이번책이 그랬다.

과학이란 단어만으로도 어렵겠구나 재미없겠구나 라는 마음이 드니

언제 읽지라는 부담감으로 숨이 턱 막혀왔다..

 

서평도서가 아니었으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책이었다..

 

걱정반으로 펼쳐든 책.. 도대체 김범준은 누구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접하고..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펼쳐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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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며 색색으로 칠해진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쉬울듯 하면서도 과학과 연결하니.. 거부감부터 들었다.

그래서 저자의 말도 프롤로그도 제대로 읽지 못했다.

 

연결 / 관계/ 시선/ 흐름 / 미래의 5장으로 구성된 책..

 

시종일관 연결망의 그림으로 시작한다..

 

연결 (변화의 순간을 발견하는 일)

 

다음장을 펼친다.

 

겨우 한장 넘겨 읽었을 뿐인데..

이야기에 사로잡힌다.

 

문턱값 (변화는 언제 일어나는가?)

 

사람들마다 다른, 기준이 되는 이값을 '문턱값 '이라 한다. (p14)

다른 사람들과 얼마나 다르고 싶은지, 각자가 가진 문턱값의 정도는 얼마나 다른지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의 동적인 패턴이 만들어진다.

유행의 전파와 같은 사회현상뿐만이 아니다. 변화의 '문턱값'은 자연현상에서도 어디서나 볼수 있다 (p15)

 

산불의 규모, 지진예측 등 실생활과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과학이라는 접근법보다 왜 나에게는 역사의

접근법 처럼 느껴지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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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음 (과학에도 때가 있다)

 

우리 인간의 생체 리듬은 지구의 자전과 '때맞음'이 되어 24시간이 주기다. 동기화라고도 부르는 때맞음은 영어로는 'synchronization'이다. 때 혹은 시간을 같게 한다는 뜻이다.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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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때'의 '운'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운이 좋았는지 나빳는지는 막상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야 말할 수 있어서 과학자 사회에서 '운'은 일종의 금기어다.  ---- 그런데 말이다 '운때 맞음'에서' '운'을 뺀 '때맞음'은 분명한 과학이다. (p32)

때맞음이 일어나려면 구성요소들 사이에 일정한 크기 이상의 상호작용이 꼭 필요하다.

 

때맞음의 모델은 제안자의 이름을 따 구라모토 모형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여럿이 함께 운동장을 구보로 할때의 가정

여럿이 모임 청중에게 박수를 치면서 박수 조율을 통한 연구 등을 통해

저자는 박수를 맞춘다는 것은 사실 전체가 합의한 박자를 모두가 함께 만든것이기에

어쩌면 '운때 맞음'의 '운'은 나를 포함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내는

것인듯 하다는 며 '운때맞음'이 과학이 될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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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이 (시민 저항운동, 비폭력이 이기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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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소수의 훌륭한 지도자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것..

민주주의라는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려면 평화적인 다수의 따뜻한 보살핌이 더 소중하다는 것..

 

과학에서 민주주의를 보는 색다름.으로 책이 술술 읽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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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귀가 얇은 지도자를 선택하면 생기는 좋은일)

공동체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에 유독 링크라는 이 파트가 더 눈에 들어온다.

결국은 나홀로의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의 생각이 얼마나 합리적인것인지를 ...

 

모든 사람들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얘기하면 결국은

올바른 의견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이렇나 민주적인 의견 합일의 과정은 사실

어두운 면도 있다. 바로 의견의 일치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거다

'빨리빨리'의 효율성은 민주적인 토론을 통한 올바른 선택과는 함께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반성되는 파트다.

나는 빨리빨리를 좋아한다. 그만큼 생각하는 것에 치중하기보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의

막가파적인 성향과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이런식으로 확인하게 된것이다.

 

결국 귀가 얇다는 것은. 해결책을 갖기 위해 결론을 내리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아니라

열린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

 

이처럼 챕터별 하나하나 마다 생활과 밀접한 현상들을 예를 들어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으며

미처 내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인식하도록 생각점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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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률분포 (부의 치우침을 줄일 수 있을까)

중력을 알아야 중력을 극복해 달에 갈 수 있듯이 경제적 불편등의 이해는 불평등을 줄이려는 노력의 출발점 이라는 것과

부의 편중을 없애기는 어려워도 그정도를 줄일수 있는 방법으로 적절한 세율과 기본소득으로 중산층을 늘리고 사회의

불평등을 줄인다는것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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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들.. 개미들의 생활을 통해 인간이 배워야 할 점..

집단이라는 단어보다 함께라는 단어로 단어하나의 표현에 따라

이야기의 전달력이 다르게 나올수 도 있다는 점등

결국 연결을 통해 바라보는 관계의 구조망.

 

결국 사람의 수가 늘어나 문턱값을 넘어야 새로운 일이 벌어지고

우리가 함께 사는 사회도 소통하며 연결된 다수를 통해 바뀐다는것을 통해

민주주의 동력은 연결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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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도 사유의 극한 혹은 경계에서 형성되는 행위이기에 우리가 물리학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바를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물리학이 표현될 수 있구나..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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