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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 - 질문하는 문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폴 김 외 지음 / 동아시아 / 2020년 1월
평점 :
2020년도 서평도서 (29)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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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미래 컬처 엔지니어링]
교육에 대해서는 늘 목마른 갈증을 느낀다.
여전히 갈팡질팡 교육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인것 같다.
이제 고3인 되는 딸아이로 인해 한동안 고민과 고민을 더해가며
상담과 교육을 쫓아다니다시피 했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아이의 교육에 수동적이 되기는 쉽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
행복을 우선으로 해야지 하면서도 엄마들 세계로 들어가면
나도 어느새.. 치맛바람 아줌마이다.
하브루타를 부르짓으며 질문하는 문화에 대해서 늘 머릿속에 생각을 하지만
삶에 적용을 시키기가 왜 이리 힘든지..
컬처엔지니어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다.
4인의 대담.. 교육공학자, 인문학자, 인간사회개발디렉터 개발협력가인 그들의 간단한 소개를 읽어보며 도대체 어떻게 대화를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서문을 대신해서 왜 지금 컬처엔지니어링인지 대담을 통해 이야기 해준다.
혁신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질문하지 않는 문화.
삶의 패턴이나 생각전제를 의심해보지 않고 그냥 수용하는 문화를 바꿔
질문하는 능력, 관점 전확적 질문, 빅퀘스천을 던질수 있는 힘을 갖게 해야 함을 지적한다.
첫번째 갈등이 드러날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갈등수용능력에 대해 대담을 시작한다.
기술 발전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기술로 인해서 야기되는 사회적 갈등을 어떻게 건설적으로 해결하는가에 대해.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그 기술을 어떻게 쓰는가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도 사람에 달려있으며 '사회적 합의를 할 수 있는가' '어떻게 변화를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합의 능력에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회를 잡는가 못잡는가로 나눠질것을 예상해보며 라오스의 수력발전소를 예로 갈등문제해결을 분석하고 그 방법으로는 권위적 강제적 해결 보다 새로운 매커니즘을 도입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협의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과정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또한 네팔 멜람치 물공급사업을 통해 신뢰가 없는 사회에서 야기된 사회적 갈등해결법을 보았다.
또한 교육이 부재한 곳에서의 갈등. 평가할 수 있는 '가치척도'의 필요를 살펴보고 수준높은 실행기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며 실현가능고양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의 삶의 조건이 필요하고 지속성을 지닌 사회디자인적 과제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컬처 엔지니어링’이라는 시도와 발상이 주는 질문..
아직도 ‘주어진 보기에서 답 찾기’에 모든 교육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이제는 모든것이 바뀔 필요성이 있기에 곳곳에 숨어있는 헛점들을 찾아내어 냉철하게 우리교육 시스템을 분석한 4인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많은 문화적 장애물을 보고 문제를 문제로 인식
우리의 문화를 새로 디자인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함을 말한다.
컬처엔지니어링을 위한 9가지 질문
1. 갈등수용능력 - AI와 싸우시겠습니까?
2. 리스크테이킹 - 당신의 이력서에는 실패한 스팩이 있습니까?
3. 도시 경쟁력 - 내가 왜 굳이 서울로 가야 하나요?
4. 인재전쟁 - 시인인 디자이너, 철학자인 개발자
5. 다양성 - 방글라데시민이 서울대 총장이 될수 있을까?
6. 사회적 신뢰 - 그럼 당신 자식은 어떻게 교육하세요?
7. 메뉴얼 없는 사회 - 후쿠시아의 쓰나미에서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살아남은 이유는?
8. 글로벌 시티즌십 - 카자흐스탄을 아십니까?
9. 미래학교 - 한국기자들 질문 없습니까?
읽으며 조심스럽게 내가 생각하고 있는것들을 대입하며 읽어본다.
역시 그래서 학자 인가 싶을정도로
길들여진 우리들... 질문에 질문을 더하고 빨리빨리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합의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것 이다.
하나의 그림을 보며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그 넘어의 것들을 보기위해서는
그만큼 생각하고 질문하는 역동적 수행력..
공감은 우선 알아야 생기는 것이며 정확히 알지 못하면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동정 수준 같은 차원밖에 머물지 못함을
노력없는 신뢰사회는 불가능하다.
답이 없는 상황에서의 교육. 자기주도성의 필요를 위해
우리는 미래 삶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인문적 시야를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