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강의력 F.L.O.W
민현기 지음 / Book Insight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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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강의력 FLOW]

 

강의는 학습자의 운명을 바꾸는 사건이다.

 

F.L.O.W

칙센트미하이의 몰입(flow)의 경험이론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학습자의 몰입을 유도하는 강의

Focus of content : 학습자가 관심을 두는 강의내용에 초점을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몰입,초점을 찾아 중점적으로 강조

Learner’s condition : 강의를 듣는 고객인 학습자가 어떤 특성을 갖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구체적으로 분석

Overall configuration : 강의의 전체 이미지를 상상하고 큰 틀에서 강의가 지향하는 목적과 의미와 가치를 구상

Worthy lecture : 강의를 듣는 시종일관 학습자가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으로 F.L.O.W. 모델에 따라 흐르면 몰입해서 집중하고 집념을 갖게 되면 자신의 신념까지도 바꾸는 역사적 사건을 일으키고 F.L.O.W 모델을 지향하는 강의는 주의로서 저마다의 관점과 시각으로 해석한 삶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장하는 주의라고 설명한다.

 

F.L.O.W4가지 관점을 통해 변화의 시대, 변화된 관점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본다.

학습몰입을 위해 강의 내용을 초점을 맞추고 학습자의 상황을 고려하며 전체구성을 점검해 보며 강의에 가치를 더해야 하는 것이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스팟. 액션러닝등 다양한 기법을 공부하고 연습했던 것 같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나름 연구도 해가며 남의 것을 내것처럼 흉내도 내보며

남의 옷을 입었던 것 같았던 시절.

요즘 나를 고민하며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며

나만의 강점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요즘 학습자는 똑똑하다.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하는 연습.

그리고 무엇보다 경험을 공유하고 나의 경험을 말할 수 있다는 것.

나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통찰하고 너머의 것들을 바라보며 함께 호흡할 줄 아는 나만의

스타일과 진심. 그리고 무엇보다 반복학습과 노력이다.

현장에서 학습자와 상호작용하고 변화에 민감한 나인가를 살펴본다.

 

포스트 팬더믹, 온라인 강의를 잘하는 것을 넘어.

나 스스로를 먼저 점검한다.

 

#이시대의강의력FLOW #민현기 #유영만 #북인사이트 #책과콩나무 #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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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비즈니스 트렌드 - 아주 오래된 미래, 언택트 쇼크
김동현.마정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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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비즈니스 트랜드]

 

비대면 언택트

낯선 단어들이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속에 코로나마저도 이제 적응이 되어가는듯하다.

첫 몇 달은 잠시만 지나면 되겠지 했던 것들이

이제는 친구처럼 익숙해져 가야 하는 비즈니스가 여기저기서 등장하기 시작했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새로운 돌파구도 필요하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을까?

두명의 저자가 개인적 경험과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서 1부는 비대면 활동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왔고 이러한 활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말해준다.

비대면 방식의 활동이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닌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활동에 디지털 기술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결합되었다는 것,

비대면 방식의 핵심 개념을 비대면 연결에 두고 있다는 것과 비즈니스에 가져온 다양한 변화 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정리해주었다.

 

나는 얼마나 익숙해져 있을까?

비대면이 바꾼 일상생할을 통해 커뮤니티의 미래를 보며 앞으로의 오프라인 모임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명확한 목적을 갖고 만날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작지만 유대감 높은 커큐니티를 선호하는 사람들 등 모임의 범위가 소규모로 축소되고 오프라인 모임을 지행해도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기술 또는 첨단 장비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여가생활의 미래 또한 변화면서 가족들의 어느정도 뭉침의 효과도 발생하는 듯

일과 학습 방식의 변화만큼 가장 민감한 변화가 있을까?

 

비대면 연결 즉 직접적인 접촉은 없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이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적응하기 위해 신뢰를 구축하고 보안과 안전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제도적 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작년보다 비대면으로 인해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된 것 같다.

나홀로 있는 시간, 함께 있는 시간의 적절한 균형

그리고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균형을 위해 정신없이 보낸 한해였고

나를 더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지금.

 

앞으로 변화할 변화될 미래를 위해 나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나 스스로도 변화의 한걸음을 위해 달려본다.

 

#비대면비즈니스트렌드 #김동현 #마정산 #정보문화사 #책과콩나무 #책콩 #언택트쇼크

#비대면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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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인생이 삶을 바꾼다 - 출근 전 2시간 승진 준비, 퇴근 후 2시간 퇴직 준비
최수민 지음 / 더로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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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인생이 삶을 바꾼다]

    

타인들이 보기에 나는 누구보다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모양이다.

그러나 사실 나처럼 시간관리를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매번 시간에 쫓기듯 사는 내 모습을 이제는 바꿔야 하지 하면서도

다양한 핑계로 미루다 한계에 도달했다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니

일들이 꼬이기 일보직전이 되어서야 시간관리에 관심을 기울인다.

 

시간관리 중 특히 새벽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그 시간만큼이 내게는 꿀잠이 허락된 시간이었기에

내가 하고 싶은데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시간을 사용했더니

너무 비효율적 낭비되는 시간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알면서도 시도하지 못하는 실천

하지만 이제는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절실함이 생겼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정리해본다

 

새벽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 사용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이며 자기계발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업무, 독서, 운동, 공부, 자기계발등 저자가 생각했던

새벽에 할 일. 속 나와 겹치는 것들이

사실 운동과 독서였던 것 같다.

틈틈이 시간관리를 해가며 자기계발을 하고

업무를 보는 저자의 경험들.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부터 업무의 데드라인까지 그리고 단순업무부터

결재전까지 업무와 관련되서 일하는 관리법까지..

한번정도 따라해보면 좋을 듯

 

퇴근후.. 수시로 .. 시간관리 뿐만아니라 건강관리.

무엇보다도 독서관리까지.

꾸준함을 더하는 저자의 모습을 본다.

 

계획을 세우며 체계적으로 시간의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관리하던 저자와 달리

무계획으로 닥치는 데로 하다보니

바쁜 것 같은데 정작.. 결과는 없는 나

 

깨알팁처럼 한글문서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까지.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았다.

그저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척하며 살지.

아니면 미리 남들보다 미래를 만들어 나갈지..

 

시간관리는 행복을 위해서 즐거움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퇴직을 위해서 자기계발을 위해서 등등

다양한 목표설정을 위해 필수적이고 선택과 결정

그리고 실천까지 모두 스스로의 몫인 것이다.

 

올 초 필사 100권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힘들어도 목표를 위해 달리며 나름 의미가 있었던 시간을 보내고

나름 효율적인 시간을 보냈는데.

또 다른 목표설정을 하지 않다 보니

어느새 흩어져버린 내 자신이 보였다.

 

결국 내 스스로에게 족쇄를 다시 걸어본다.

얼마나 오래할지 알수는 없지만

아침독서 그리고 시간관리를 위하 플래너생활을 도전해봐야겠다.

 

[본 도서는 더로드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새벽을여는인생이삶을바꾼다 #최수민 #더로드 #프로방스서포터즈

#프로방스서포터즈1#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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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진 나?
정수현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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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진 나]

    

한울림어린이책 오늘은 나에게 또 어떤 감동을 줄까?

기대 기대 하며 상상을 가지고 넘겨본다.

덤블링 속의 폴짝 뛰어오르는 주인공의 밝은 웃음을

배경으로 하는 표지와 달리

펼쳐지는 책속의 주인공의 하루는 무척 우울하고 힘이 없다.

학교에서는 문제를 풀지 못해 놀림을 당하고

친구들은 방긋방긋 즐거운데 나만 뭔가 풀리지 않는 씁쓸함.

집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기분이 우울한 주인공

   

 

어느 날 알을 만나게 되며 달라진다.

아무 데서나 볼 수 없는 특별한 알

쓰레기통 같은 일상속을

다시 들여다 본다.

자세히 들여다 본다.

 

잘 들어 봐.

네가 날 아끼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난 겁쟁이 거북이 되어서

널 힘들게 할지도 몰라.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나에게만 보이는 알

누구나 자기만의 알을 키우고 있음을

그것이 바로 나 임을 알게 된다.

 

마음먹은 대로,

꿈꾸는 대로 자라는 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나.

 

요즘 인성교육을 배우며

어떻게 아이들과 마주할까 고민하고 있던중.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

아이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상상이 되어지는.

 

내안의 알..

내가 아끼고 내가 정성스럽게 잘 키우고

내가 사랑해주는 만큼..

크게 크게.. ..

 

역시 이번에도 한울림어린이 책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 본도서는 한울림어린이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완전멋진나 #한울림어린이 #정수현 #그림책 ##자아존중 #인성 #자신감

#추천도서 #감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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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 글로벌 기업은 왜 도덕경에서 혁신을 배우는가?
박영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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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최고, 최상, 최후의 혁신이란 가장 작은 것,

가장 소박한 것, 가장 심플한 데에 있다.

혁신의 종착지는 무이다.

 

노자의 [도덕경]4차 산업혁명이 연결되는 지점은

유의 관점을 무의 관점으로 소유의 관점을 무소유의 관점으로

거대의 관점을 최소의 관점으로 바꾸는 것이라는 주장을 들여다보았다.

 

도가도비상도를 통해 혁신에는 경계가 없고

자신이 이루었다고 해서 소유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생이불유.

그리고 요즘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도충이용지

새로 비워야 혁신을 시작할 수 있듯 나를 비우려는 연습을 해본다.

 

내게 특권의식이 얼마나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지

그것이 어떠한 욕망으로 도출되고 있는지

그것 때문에 또 무엇을 잃고 있는지를

그려보며 나를 걷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

.

옛날에 내가 해봐서 다 안다. 너는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라는

꼰대 리더십을.. 버리고 소통리더십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가르침이 도덕경에 있음을 느끼며

왜 사람들이 도덕경 도덕경 하는지를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의 가장 큰 속성인 비움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 배제가 아닌 수용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그 실천이 비움이다.

어떻게 실리콘밸리와 연결되지 싶었던 의문점이 하나둘씩 해소된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명약의 처방전을 받는다.

내면을 찾는 연습을 끊임 없이 해야 하는 자승자강

나를 안다는 것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나라는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것이고

남을 아는 것은 지에 해당하고 나를 아는 것은 명이니

자신을 알기 위한 수행 중 명상만큼 좋은 것이 없음을 통해

또 한번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매일 30분씩 해보기 계획을 해본다.

실리콘밸리의 리더들이 가장 낮은 자세로 큰 성공을 만들어낸

혁신의 원천인 도덕경의 핵심이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낮추고 비우는 것..

그리고 소통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결국 변하는 하는 질서와 원리를 가르치는 도는 사람과

자연 뿐만 아니라 공동체 실리콘밸리 안에서도 순환되는

계절처럼 돌고 도는 변함없는 길인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낯설겠지만 욕심 버리기를 연습해보자.

사람은 본래 착하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 있을 때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사람의 본성을 해치지 않는 바람직한 공동체는

속한 우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할 때만 가능하다.

실리콘밸리의 성공철학은 우리의 가정 속 철학으로도 들여와야 한다.

 

이제 천천히 명상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본다

 

#실리콘밸리로간노자 #박영규 #더난출판사 #책과콩나무 #책콩 #실리콘밸리 #혁신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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