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맛있는 디자인 어도비 XD CC - 웹디자이너를 위한 UX/UI 디자인 기초 ㅣ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임선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평점 :
[맛있는 디자인 어도비 XD 기본+활용]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의 진로를 고민해 보며
세상을 살아가려면 디자인적 요소도 무시할수 없으니
미술을 해보라고 권했어요.
쫄라맨 수준의 그림을 그리는 아이에게
약간은 무리였지만
정해진 패턴으로 미술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미술을 하게 되더라구요.
타고난 감각은 없는 아이기에 남들보다 더 힘들어하고
노력해야 하는 아이를 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미술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약간의 위로를 느낍니다.
UX/UI 디자인에 용어조차 모르면서 도전해봅니다.
디자인은 계속 새로운 것을 익히고 응용해야 하는 부분인지라
IT 분야의 지식과 디자인은 필수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고 몇 년을 올인할 마음오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하네요.
UX 는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개념이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디자인 전략을 수립해서
UX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 개발수행을 하는 제대로 된 UX 기획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UI 는 사용자가 보게 되는 콘텐츠를 조작이 편리하고 유용하도록
설계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화면을 볼 때 시각적으로 사용자의
인식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전달되어야 하고 디자인이 명확하게
구현되어야 하며 원하는 정보를 잘 찾을수 있도록 정리하는
직관성, 유효성, 학습성, 유연성을 고려한 설계지침을 따르는 것이
기본원칙이더라구요.
결국은 단순히 예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는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에서 디자인적 시각과 유용한 서비스까지 고려하는
맞춤 디자인과 같은 것 같았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니즈를 인식하고 브랜딩을 기획,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시각화와 사용성 테스트를 거치는 개발
프로세서를 이해해야 하더라구요
수준별 3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서 초보자인 저에게도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UX/UI 디자인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 기초 이론과 워프플로우를
이해하고 디자인 전반에 대한 흐름을 통해 기본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1단계부분과 기초부터 체계적인 학습을 배울 수 있는 2단계를 통해
XD 화면과 패널, 도구의 핵심 기능을 실습 할 수 있도록 입문자 눈높이의
구성을 제공합니다.
3단계에서는 전문가 과정처럼 활용법을 제대로 배울수 있도록 실무실습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콘부터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제작해보는
활용편이 제공 되더라구요.
또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다루기 위해 어도비 무료 체험판의 가입 과정부터
데스크톱 앱, 스타터를 설치하도록 안내해 줍니다
사용자의 요구와 콘텐츠 내용을 분석하기 위한 벤치마킹 과정은 장단점별로
이미지를 지서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명확한 분석 기준을 토대로 접근하여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방안과 사용자 관점에서의 분석을 필요로 하더라구요.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기 위해 아이디어 도출을 이해하고 마인드매핑이나
브레인스토밍 스캠퍼 기법등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더라구
생각을 구체화 시키는 과정은 결코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필요한 이론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편을 보면 약간은 감을 잡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일러도 포토도 세대로 하지 못하면서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린건 아닐까 고민했는데
다른 도서와는 달리 초보자인 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따라하기는 수월했습니다.
[이 글은 한빛미디어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맛있는디자인어도비XD #임선주 #한빛디자인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도서협찬 #어도비
#웹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