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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용 캡슐 - SF 앤솔러지 ㅣ 라임 청소년 문학 51
김소연 외 지음 / 라임 / 2021년 7월
평점 :
[일인용 캡슐]
지구가 보내는 구조 신호에 응답하는
4인 4색의 기후위기 SF 앤솔러지
기후난민, AI, 바이러스, 빙하기라는 각각의
주제로 이야기하는 위태로운 지구의 미래
가이아의선택 #김소연
대한민국 인천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코항으로 가는
뉴커먼센스호를 타고 난생 처음 배 여행을 하는
테이아는 국제 기후 연합 기구의 국장을 맡고
있다. 세계 평화와 공존을 위해 국격 없이 활동하는
국제기구.
2070년을 한 달 남짓 앞둔 현재, 지구 상공위에
날아다니는 비행기는 한 대도 없다
기차, 자동차, 배등이 내뿜는 오염물질은 오존층
파괴와 대기 온도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태양열과 풍력에 의한 전기 동력을 만드는
친환경 연료로 탈바꿈했으나 비행기는 불가능해서
지구 상공위를 날아다지지 못하게 된시대.
그러다보니 긴시간의 여행의 불편함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게 되며 기후 재앙을 최대한 막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
네오 가이아의 제안을 수용한 인류의 선택은
항공 운송 수단 중단, 기존의 기후대책,협약 폐기,
국제 기후 연합기구 신설을 하게 된 정책은
성공이었고 ‘기후 복원 프로젝트’의 효과를
빠르게 느길정도로 지구 자체 치유능력을 보게된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받고 이동하며 코로나27의 안일한 대응으로 맞이한 재앙은 경제를 회복시키지 못했고 ‘엔투’이후 회복불가능한 침체기에 빠진 상태였지만 나름의 임무를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다
네오 가이아의 인류 미래를 위한 선택은
잔인했다
저자는 코로나19의 대 유행은 기후 재앙중 하나로
인간이 제멋대로 지구를 누린 대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었고 우리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기에
인류의 문명을 점검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의 SF 다
인공지능 가이아의 선택은 허황된 설정이 아닐지도
모른다. 인간의 편리함 추구를 위한 문명은 누린만큼의 댓가를 요구하는 건지도 모른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윤해연의 일인용캡슐
화성을 거주지로 만들기 위한 테라포밍 작업
대기층의 변화가 많은 지구의 많은 이변으로
기후 난민과 공포 팬더믹이 만들어졌고
기후난민의 화성에서의 생활과 지구에서 보급기가
도착하지 않은 것의 불안감이 상승된다
더 이상 기다릴수 없게 되고 지구로의 일인용
캡슐의 출발
그런데 정작 눈을 뜬곳은 우주이다.
화성에서의 삶을 선택을 했지만 그 이유는
각각 이였고 선은 지구에 없는 희망을 화성에서
찾고자 믿었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가야 했다.
AI분석기로 쫓긴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구로
돌아오지만 지구의서 마주한 충격적인 현실
타임캡슐이 관같았다는 생각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중력도 소리도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
죽음을 나르는 관.
관을 열고 나오면 부디 희망이 보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윤혜숙 이 꼬찌는 마스크를 벗을 거라는
‘완전한 해방감’의 안도와 개운감이 들지 않는다며
코로나19의 팬더믹처럼 코지라는 바이러스 팬더믹을 통해 예전처럼 행복을 누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일지를 찾았으면 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바이러스 예방 감지기를 몸에 장착하고 있지만
그것이 100% 안전할 수 있을까?
신종바이러스 헥타드의 역습으로 절반의 인구를
잃고서야 각 정부는 2020년 이전 수준으로 공기를
정화하겠다는 목표아래 세계 기후 정부를 출범시킨다 그것이 바로 코찌5와 엑키의 상용화였고 코찌는 민낯에 대한 권리였다.
지금의 이야기이다.
여름과 신종바이러스 그리고
증가하는 확신자로 하여금 점점 더 안으로의
칩거생활로 리듬이 깨어지고 있다
#정명섭 의 빛을 찾아서
추운걸 싫어하는 그는 지금의 기후 문제를 토대로
미래의 문제는 추운세상을 떠 올리게 되었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지금 더 불편하고 신경을
써서라도 미래 불행을 늦추고자 하는 마음
갑자기 찾아온 빙하기. 태양빛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
추위에 상관없이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핵융합
발전, 한국형 핵융합 발전 실헝장치를 실용화시킨
프로메텡스형 핵융합로가 성공할 것 같아 보이자
이를 독차지 하려는 욕심으로 작동중지가 된 상태
어쩌면 이 모든 일은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를
덮을지 모른다.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위기감으로
우리는 변화를 노력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 공부해야 하고
함께의 가치를 발견해야 하지 않을까?
정책에 상술에 속아넘아가지 않으려면
우리도 그만큼의 지식을 알아야 한다.
혼자일때는 힘들지만 하나둘 더할때마다
용기와 생기고 희망의 있지 않을까라든
기대감을 갖는다.
[본도서는 라임 출판사의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일인용캡슐 #SF앤솔러지 #기후위기 #실천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