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온라인 교육&회의 - 줌, 구루미Biz부터 유튜브, 프리즘 Live,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Live, 패들렛, 슬라이도까지
최현정 외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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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온라인 교육&회의]

일주일에 2~3번은 비대면수업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어떻게 하지

비대면으로 수업이 가능한걸까?

어색하기만 하고 답답했던 것들이

어느새 익숙하게 참가자가 되기도

진행자가 되어 있기도 하네요

설치하는 것 조차도 두렵기만 했던

프로그램을 이제 익숙하게 설치하고

참여하지만

진행을 할때는 여전히 어렵고 자신감이

내려가게 되다보니 이런 책이 저에게는

필수죠

일방적으로 진행되던 온라인 강의에서

쌍방향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육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플랫폼과 활용법을 습득하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기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우선 장비도 조금은 필요하더라구요

웹캠이나 웹캠이 없을 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마이크나 조명 룩스패드 등도

구매하고 싶더라구요

줌은 회원가입을 해서 사용할때와 아닐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차이가 있는데

가급적 유료회원이 좋긴 하네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스트리밍은 아직 잘

모르겠어서 시간될 때 해보는 걸로 패스~~

일반적인 줌 사용법은 거의 다들 아실꺼고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건 소회의실 개설하기

팀원간 방 이동하는 것들은 필수 필수와

업데이트되는 기능중 편리한 기능에 관한

팁은 바로바로 해보았어요

저조도 환경에 맞게 조정하고

비디오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참가자 숨기기와

갤러리 보기에서 화면당 표시되는 최대 참가자

25명에서 49명까지 가능한데 단 PC환경에

따라 다르단걸 알았어요.

구르미Biz에 대한 플랫폼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아직 사용을 해본 적도 초대를 받아본적도

없어서 구르미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구르미는 한국에서 2015년에 설립되어

2명은 무제한 이용가능하고 인원수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보완성이 높아

기업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MS팀즈 / 구글 Meet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줘요

얼마전 독서토론 때문에 구글을

사용했는데 처음 하다보니 당황당황..

핸드폰으로 줌을 사용할때는 전화가 와도

끊기지 않았는데 구글은 방에서 나와지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통화후 다시 링크를 타고

들어가던 불편함이 생각났어요

OBS스튜디오, 네이버밴드, 카카오톡Live

활용법도ㅠ소개해주니 오예!!!

제게 필요했던건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도구입니다

참여자들이 얼굴만 비추고

말만 나오게 할줄 안다고 해서

쌍방향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패들렛이나 슬라이도를 잘 다뤄서

참여자들이함께 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거든요

부록으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키네마스터기초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온라인소통

어렵다고 피하기만 할것이 아니라

시도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었죠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할 수 있더라구요

시간이 될 때 차근차근 따라해 보며

온라인소통의 장점들을 알아가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성안당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한권으로끝내는온라인교육회의 #최현정외 #성안당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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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 보고 느끼는 도감
신응섭 지음 / 진선아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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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수달 가족 이야기]

 

 

수달이 청정지역에서 서식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섬진강과 연결시키지는 못했었네요

 

남편이 하동 사람이라 가끔 섬진강을 가곤 합니다.

도로를 따라 보이는 섬진강은

언제나 아름답고 평화로워보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힐링을 주곤 하죠

 

섬진강에 사는 수달..

어쩐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까 상상을 해보았어요

 

진선아이의 나무 완두이야기시리즈처럼

예쁜 그림들도 펼쳐질거라 생각했는데

 

와우~~ 보고 느끼는 도감에 맞듯

실사 사진을 통해 섬진강을 보게되고

귀여운 수달가족의 그림과 사진도 ~~

눈요기가 되네요

 

10여 년간의 생생한 관찰 기록을 바탕으로

탄생한 섬진간 수달 가족의 생태 사진 동화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며

펼쳐지는 스토링에 스며들어봅니다

 

섬진강의 위치를 지도그림으로 알려주며

시작해요

 

하천개발과 환경오염으로 그 수가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 보호되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이런 수달의 가족,

강이와 달이 엄마는

아빠 수달을 로드킬로 잃어버렸어요.

 

부모의 자식사랑은 항상 따뜻한 것 같아요

아빠 수달을 떠나보낸 슬픔이 가시기도 전

섬진강의 장맛비는 사람들에게도

동물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었어요

 

가을 겨울이 지나 섬진강의 수달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과 수달이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해서는

섬진강도 깨끗하고 건강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알게 되요

 

스토리로 먼저 수달의 이야기를 접한후

 

수달에 대한 도감도가 시작됩니다.

수달의 모습부터 분비물과 배설물까지

수달의 교육은 어떤건지도 알게 되지요

 

수달은 전세계적으로 13종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네델란드는 수달 멸종을

선언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사라져가는 수달뿐만 아니라 섬진강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사진으로

만나며 이들과 함께 잘 살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 보았으면 하네요

 

[ 이 책은 진선아이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섬진강수달가족이야기 #신응섭 #진선아이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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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 글로리아 스타이넘, 삶과 사랑과 저항을 말하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지음, 서맨사 디온 베이커 그림, 노지양 옮김 / 학고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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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페미니스트 시민운동가.

그녀의 이야기를 알아가봅니다.

 

 

수많은 격언이나 속담은 곧 일상에 시다 

짧은 문장이 이야기를 품으면 두고두고  음미할 시 한 수가 된다.( p9)

 

새롭게 다짐할 것들이 생겼어요

길가에 간판이나 짧은 문구들을 자꾸 들여다보려 합니다

그 속에 담긴 마음의 글을 찾아보려 하거든요.

 

저자 또한 말합니다

 

인상적인 문장 하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불러와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문다 (p9)

 

나에게 있어 인상적인 문장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하고 찾아보며 기록하여야 겠다는 다짐을 주더라구요.

 

책을 읽기 전 평생학습공부를 강의를 들으면서도

유독 들려왔던 이야기를 책으로 다시 읽으니

그 느낌이 배가 되어지고 있어요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에서도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 받지 못한다는

그런 사실에 분노하고 화가 난다(p12)

 

수많은 페미니스트 슬로건

 

바깥 세상에 불평등을 타파하고 싶다면

먼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p32)

 

페미니스트는 나에게 늘 어렵더라구요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로서의 불평등

 

나의 어린 시절을 뒤돌아보면

3 1녀였기에 여자로서 더 많은 혜택을

누렸던 것 같은데 집 안에서도 사회생활 중에서도

여자이기 때문에 누렸던 혜택이 많았던 것 같은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와서

불편해져야 한다는 것들이 이해되지 않았죠

 

그러다보니 페미니스트가 어렵기만 했었어요

 

민주주의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내가 나의 몸을 소유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당신 인생을 결정하도록 두지 말라

남편도, 아이도 관습도 아니다 . 당신이 결정한다

 

페미니스트에 대해 길게 설명하지 않았어요

저자의 어록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며 중간중간 삽화 와 캘리그라피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수필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죠

어떤 어록은 이해하기 쉬웠지만 어떤것들은 과연. 혹은 왜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지만 어록이 많은덕에 금세 읽을 수

있는 그러면서도 나와있는 어록들이 주는 무게감과

여기에 반박하거나 공감하며 생각할 거리들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아직도 제가 다 페미니스트나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을

다 이해한 것 같지는 않아요

 

단지 요며칠 아프카니스탄을 재집권한 탈레반 정부에

의한 여성 탄압 기사를 보며 지금세상에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탈레반정부가 여성을 단지 아이를 낳는 도구,

성적 착취의 대상으로 여기는 듯 하기에 우리는 그들을

우려의 시선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녀는 우리에게 어록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

해줍니다. 정의, 분노, 인간애, 희망, 배움, 웃음등을

 

처음에 읽으며 이책 뭐지 했었지만

어록 마다의 문장들을 따라가다보면

우리도 모르게 몰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궁금하더라구요. 어떤 저자분인지.

나름 확고한 의지와 그만큼 필력이 되는 실력이 있었고

이분 또한 열심히 성장되어진 것이더라구요.

 

왜 이 제목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여기서

누구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전 못된여자 할래요 하고싶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글은 학고재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센언니못된여자잘난사람 #글로리아스타이넘 #학고재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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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폴로어 25만 명의 신종 대여 서비스!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지음, 김수현 옮김 / 미메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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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저자의 본명은 모리모토 쇼지.

필명은 랜털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으로 그가 시작한 대여활동이 참 신선하네요.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 이라는 대여서비스를 시작했는데 10개월만에 10만명의 폴로어가 생기며 의뢰건수도 늘기 시작했는데 본인조차도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같아 타인의 보편적 지식도 들어보는 의미로 책이 완성되는 것을 신기해 한 것 같아요.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서비스를 시작한 계기 역시 단순했습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존재급여)개념이 뜬구름 잡는 소리같기도 하면서도 재미있는 사고방식인 것 같아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생활방식을 보며 은근 부러웠나봐요.

그덕에 (아무것도하지않고살아가고싶다)

를 시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자덕에 존재급여가 급 궁금해지더라구요.

자신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저자가 가지게 된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양이 내가 받는 보수의양을 추월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와서 그일이 하기 싫어진다 (P21)

저자의 의뢰내용을 보면 아~ 이런 것도 의뢰를 하는 구나.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구나~~

저자가 남자였기에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등 상상을 초월한 의뢰덕에 다양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저자의 의뢰 중 꽤 많은 사연들은 생판 남인 사람에게

(얘기를 들어주면 좋겠다) 는 종류가 많았는데

저자 생각에는 자기의 고민을 주변사람에게 말하면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럴 걱정이 덜 하다 느끼는것 같다 말하네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처럼 고민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그러다보면

저자 말처럼 관계가 나빠질때는 독이 될 수도 있고

서로 껄끄러운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어요.

특히 누군가 위로할때 꼭 무언가를 말해줘야 하는듯한 압박감으로 무심코 내밷는 언어가 오히려 상처를 준다는 것에는 저 또한 경험을 해 보았기에 더욱 공감이 되었어요

그렇기에 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야기를 들어만 주는 것도 가능하다면 하는 생각.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이 촉매역할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도하는 그가 멋져보이기도 했어요

타인의 의뢰를 통해 자기를 더 찾을수 있었던 것 같네요

자기좋을대로 살아가는 괜찮은 세상을 꿈꾸며

아기는 귀여울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도 뚜렷했는데 성장하며 어른들의 가치관에 밀려 변화되는 것이 아쉽다며 어른들이야말로 마음대로 살아도 좋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읽는동안 우리는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구나

쉽게 사람을 평가하는 구나 싶었어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

그래서 주변사람보다 모르는사람이 어쩜 더 편할수 있다는 것이 맞구나 싶었고 좀 더 단순하게 살아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엉뚱하다 싶었던 저자의 이야기들이 그의 해석에 따라 아하~로 바뀌는... 순간이 많았어요.

또 용기있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저라면 사실 감히~~시도도 못해보았을 일들이었지만

덕분에 오늘하루는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본 도서는 미메시스의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 #미메시스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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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 - 어설픔조차 능력이 되는 시대가 왔다
윤상훈 지음 / 와이즈베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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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

 

머리말을 통한 저자의 메시지가 귀를 울립니다

 

당신의 애매한 재능을 사람들이 궁금해 할 재능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p5)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고 싶은 취미지 재능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저를 애매한 재능이라고 가진 사람의 범주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늘 제 안에 존재하고 있었지요

 

얼마나 탁월한가가 아닌 얼마나 궁금하게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접근법으로

나의 취미를 되짚어 봅니다

 

우리가 애매함을 고민하는 이유는 재능의 수준이 결과의 수준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13)

 

착각이라고 말합니다.

탁월함과 애매함을 비교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일상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모습. 현상을 읽다보면 오늘날의 재능은 결과값을 결정짓는 요소가 절대적인

에서 부분적인 것으로 바뀌었으며 이제는 내가 가진 애매함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핵심임을 강조하며 어떻게 실천이 가능한가를 풀이해주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해야 하는 일을 먼저 탄탄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도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설렘을 가질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불안해하지 않을수 있다(p26)

 

저자가 예술가로 살기 위해 직장인이 됐습니다 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애매한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안정장치를 직장생활을 통해 마련하며 그런 노력 끝에

생계비용이 유지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애매함을 극복의 대상이 아닌 활용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법과 기회를 만드는 법을

배워 강력한 무기로 만들어낸 열쇠가 되었다고 말하죠.

 

전문화가 아니라 최초화라는 핵심.

사실 나이를 먹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저자의 말의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실력차이가 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전달하고 사람의 마음을 녹였는에 따라 다른상황이 됨을

종종 보았죠.

 

애매한 재능안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최초 지식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서

나의 애매한 재능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분석해봅니다

애매한 재능의 세가지 기준점중 두가지 이상이 겹치면 애매한 재능이라고 하네요

자랑하거나 내세우기는 애매하지만 누군가가 물어봤울 때 조금 더 잘 알려줄 수 있는 것

꾸준하진 않아도 흥미를 느끼며 즐긴 경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떠나 누구보다 먼저 경험한 사건과 상황

 

 

아래의 도식화를 보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요?

저도 이런 것이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애매함의 기준은 일상과 밀접한 것 같더라구요

 

좋은질문으로 시작해서 본격적 애매한 재능을 찾기 위한 데이터 찾기

뜬구름 잡듯 막연한 그리고 데이터 기술 관련 책을 사서 분석하는 것이 아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를 입력하듯 제한성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선택 사용한 데이터이며

매일 또는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라는 전제도 유튜브와 SNS의 공유 게시물 또는 북마크를 설정한 콘텐츠를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특별함으로 고쳐쓰기 위해서

대주제- 세부주제 구성방향 콘셉트란 구조로

이미 존재하는 것을 어떻게 종합하고 편집하는냐에 따른 독창성을 탄생시키는 것.

평범한 것들을 어떻게 연결시켜야하는지

반대되는 것끼리 연결하고 더하는 의외성을 연결시키며 최초화란 자연스러움을

만드는 콘셉트를 구성하는 방법을 익히며 애매한 재능을 활용하는 법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저스틴 기그낙의 뉴욕쓰레기, 용캉루거리의 곰발커피, 샌드위치를 낙하산으로 받게 하는 재플슈츠등 그들의 콘셉트를 분석하며 평범한 각 요소들이 잘 합쳐져 재미있는 콘셉트가 되었던 사례들을 통해 어쩌면 지금의 트렌드를 읽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았아요.

현재의 상황을 시대와 더불어 잘 표현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일으켰던 것들은 특별함보다

대중과 가까이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우리가 알던 뻔한~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게 해주는 마법의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애매한 재능을 위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기보다는 큰 각오 없이 시작하고 많은 노력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라는 것은 한순간 괴변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읽다보면 어쩌면 이미 우리가 자각하고 있지만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것들을 표면으로

나오게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 예로 저자의 대충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대충은 흐지부지하게 하는 것이 아닌 일이나 생각을 수습하여 처리하는 마무리 짓는 추수르다의 의미에 중점을 두며 아주 가볍게 시작하고 부담없이 완성해나가는 것.

힘을 빼고 대충하며 두드려보는 것.

부담없이 꾸준히 유지해나가야 한다는 포인트를 가장 핵심으로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 저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을거라는 함정에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잘해야지만 된다고 상위1%라는 공간의 범주에 있을때만 가능하리라 생각했었죠

 

읽다보니 조금 용기가 생깁니다.

어설픔조차 능력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직시해야 하더라구요

내 삶에서 무언가로 하고 싶다면 이제는 그려보며 움직이라는 원동력을 줍니다.

나에게 있던 애매함은 남들이 만들어놓았던 규정안에 가두어 져 있다는 것

스스로 앞으로 향해 나아가며 서두루지 말고 장기전. 꾸준히 할 수 있는

즐기며 할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진로와 가장 밀접할 것 같았어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해야 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평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점검하며 효과적인 나침반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본 도서는 와이즈베리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애매한재능이무기가되는순간 #윤상훈 #와이즈베리 #서평도서 #와이즈베리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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